(포탈뉴스통신) 공무원과 그 가족 등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센터 이용이 4년 만에 약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이용 건수가 2019년 2만 79건, 2020년 2만 3,423건, 2021년 3만 2,279건, 2022년 2만 5,643건에서 2023년 7만 5,938건으로 급증했다. 지난 2019년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심리적 고충을 전문적으로 치유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사기를 진작하겠다며 ‘정부청사 공무원 상담센터’를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로 확대·개편했다. 현재 서울과 과천, 대전, 세종(2개소) 등 전국에 총 9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대비 2023년 이용 증가 폭이 가장 컸던 곳은 대전센터로 3,054건에서 1만 1,237건으로 4년 만에 8,183건 늘어났다. 지난해 개소한 춘천센터는 당해 이용이 1만 6,211건에 달하면서 세종센터와 대전센터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센터는 개인 상담에 앞서 신청서를 제출받
(포탈뉴스통신) 최근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의 일몰을 예고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주체인 발전공기업 6사의 의무 이행을 위한 자체 건설 물량의 43%가 화석연료 기반의 연료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제도는 2012년 도입된 제도로, 500MW 이상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발전량의 일정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공급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이때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입증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제출해야 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이 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발전공기업 6사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자체 조달 물량의 43%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개질을 통해 생산되는 수소 연료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연료전지는 공급인증서 자체 조달 물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에서 규정하는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포탈뉴스통신)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과 함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보 제99호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언석 의원은 “석탑이 원위치인 김천으로 돌아오는 것과 함께, 선명상 센터와 같이 자리한다면 시너지효과가 나리라 생각한다”라면서 “혁신의 도시 김천 시민들이 불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김천시 계획안을 검토한 뒤 국가유산청, 박물관 심의위원회의 이전 절차와 규정 등을 질의했다. 이어 “깊이 조사해본다면 역사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지공, 나옹선사 사리가 양주 회암사지로 환지본처한 사례를 언급하며 “성보가 본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도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석탑
(포탈뉴스통신)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영양실조로 병원을 찾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급여 수급자와 고령층에서 영양실조 환자가 크게 증가해 서민들의 생활고를 증명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9년~2024년 상반기) 건강보험으로 영양실조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63,274명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던 2019년 6,245명에서 꾸준히 늘어 2023년에는 2.7배 급증한 16,634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8,540명이 진료를 받아 2019년 한 해의 진료인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회복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이 국민들의 영양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영양실조 환자도 최근 5년 동안(2019년~2024년 상반기) 2배 이상 증가했다. 의료급여 환자는 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으로, 진료비의 상당 부분을 국가가 부담한다.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영양실조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23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력반도체 기술발표”에서 축사를 통해 전력반도체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T-1, T-50, FA-50 등 우수한 항공기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KF-21의 양산과 수출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최근 방산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부품의 핵심인 전력반도체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며, “수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력반도체와 같은 원천기술 개발과 축적, 전문시설 및 인력 확보가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방산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및 인증·실증 기술의 국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산 기장군의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부산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민공원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차량 8대, 학원 차량 9대 총 17대며, 이들 차량이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으로 찾아와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 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없애는 것은 물론, 운영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꿈과 목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자녀를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인간관계, 소통,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병순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교육의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정태숙 부산시의원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남구 대연초에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태숙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다섯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정태숙 의원은 학생 20여 명과 함께 ‘가족 사랑’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우리 가족 소개하기, 가족과 즐거웠던 경험 이야기하기, 가족 얼굴 그리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되새겨봤다. 학생들도 정 의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정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정태숙 부산시의원은 “부산의 늘봄학교를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챌린지에 힘을 보태 기쁘다”며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교
(포탈뉴스통신)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이색 농촌투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에서 열리는 초대형 수상불꽃극‘호수 위 우주’공연 일정에 맞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태어난 김에 충주 일주'의 프로모션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 홍보 및 특가 판매, 충주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전시, 상담객을 위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주를 찾은 타 지역 공연 관람객과 중앙탑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특히 현장 사전예약 및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파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주 농촌 크리에이투어의 대표 프로그램인 숙소, 체험, 식사가 모두 포함된 2박 3일 투어를 정상 판매가의 30%를 할인해 8만 4천원(1인기준)에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농촌휴양마을과 연계한 ▲당일 ▲1박2일 2가지 농촌 패키지 여행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농촌여행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버섯생태 체험, 목련꽃차 만들기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할 예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 우수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 24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농식품 기업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LA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A 한인축제’는 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 51회를 맞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은 25일 LA한인회를 방문해 협력과 우의를 증진하고, 26일에는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괴산군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소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7일에는 LA 한국영사관과 LA aT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28일에는 한인축제장에서 괴산군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LA 대형마켓을 방문해 시장조사 등을 마치고 30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26일 미주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미주 MBC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 송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해 냉동 대학찰옥수
(포탈뉴스통신) 지난 23일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와 군산시 가족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과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공동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홍보, 전문서비스 연계 ▲지역 사회 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창업·취업 관련 사업을 협력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 센터 관계자는 “청년뜰과 함께 청년과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센터는 청년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들의 취업부터 창업까지 관련 분야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얻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 오원환 센터장 역시 "두 기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산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삶,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과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참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5,00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며, 하프(21.0975km),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에서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하프)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8:00부터 13:00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인 시민운동장 ⟺ 서암사거리 한쪽(부안) 방향, 서암사거리 ⟺ 만경삼거리 구간 양방향, 후석삼거리 ⟺ 서김제 IC 입구 200m 한쪽 방향을 통제하고,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대회 당일 교통경찰 및 김제시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통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시와 시체육회에서는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 및 입간판 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교육’을 동김제농협 금구점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상 ․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및 현장학습 방식으로 로컬푸드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 푸드플랜과 로컬푸드의 이해, ▲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 ▲ 김제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 ▲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의 이해, ▲ 로컬푸드 사례 강의, ▲ 동김제 로컬푸드 판매장 포장시설 등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2일간 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자격을 얻게 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2시간 또한 인정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로컬푸드는 지역내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인 동시에 생산자 관리의 집중화로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착한가격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이 사업 대상으로 기존 사료공장을 개보수해 TMF(Total Mixed Fermented) 사료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TMF 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고효율 사료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시는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한우값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가공시설이 개보수되면 TMF 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해 총 14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악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점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김제시를 포함한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선정됐다. 더불어 가축분뇨 처리시설(액비순환, 정화방류) 지원으로 양돈농가의 분뇨 자가 처리 비중을 높이고, 악취 저감 시설을 도입해 가축분뇨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축산업의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