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20명과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2023년 12월 교육부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SPO 역할 강화 방안 발표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17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여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학교폭력 사안조사부터 관계회복, 피해학생 법률지원까지 체계적·통합적 지원을 한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 및 사안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내외 여부와 상관없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촉 선발을 마친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 제고 및 사안 조사 전문성·공정성 확보, 이를 통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의 조기 안착을 목적으로 한다.
(포탈뉴스) 양양군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사람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은 양양군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자살위험군의 신호를 파악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배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9일과 20일에는 관내 군 부대에서 간부 및 장병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월 28일에는 양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에는 요양보호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이 지난 2월 1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포함하면 이번 달만 430여명이 생명지킴
(포탈뉴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양양군 곳곳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전통 세시풍속인 다리밟기를 비롯해 지신제, 지신밟기,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재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단합과 민속문화의 발전·계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으로 서면에서는 2월 23일에, 양양읍·손양·현북·현남·강현면에서는 2월 24일에 열린다. 6개 읍․면 중에서 남대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양양읍의 정월대보름 행사 규모가 비교적 큰 편으로, 행사 관계자 및 읍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읍 정월대보름행사 순서로 2월 23일 오후 2시경부터 풍물패가 시내일원을 돌며 지신을 밟으면서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군민평안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2월 24일 오후 6시 30분경에는 남대천 둔치 행사장(작은영화관 앞 주차장)에서 풍물패의 마당놀이 판굿이 진행된다. 이어서 지신제가 열려 만인의 소원성취와 풍농·풍어, 가정과 마을,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축원할 예정이다. 지신제 이후, 횃불을 들고 남
(포탈뉴스)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파트너쉽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거점이 화천지역에 마련된다. 화천군과 한림대는 28일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2024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M-campus)’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11월 한림대가 교육부로부터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글로컬 대학’은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의미한다. 선정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한림대와 캠퍼스 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한 바 있다. 2027년까지 운영될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에는 AI(인공지능) 고등교육 모델을 적용돼 화천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진로 상담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마이크로 캠퍼스는 거점인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기획, 디자인되고 화천군 청소년 수련시설과 화천커뮤니티센터 등에서 해당 시스템이 직접 실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림대의 글로컬 대학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
(포탈뉴스) 인제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2024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만19세~39세 이하) 또는 중장년(만40세~65세 미만)이며,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창업지원 대상자 선정 이후 3개월 내 전입 가능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3명으로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중장년) 창업 1명이다.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인건비를 제외한 건물임차료, 리모델링비, 홍보비, 물품구입비 등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창업 후 2년 이내 폐업 또는 전출할 경우에는 지원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인제군에 적합한 사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결과는 오는 5월 인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포탈뉴스) 인제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접수한다. 인제군은 계통출하를 하지 못하는 소규모 재배 농가들을 위한 맞춤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의 실질적 소득도 증대로 이어져 지역 농민들의 호응도 높다. 인제군은 올해 총 7억 5천여 만원을 택배비 지원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연간 20건 이상 신선농산물을 택배 판매한 농업인으로, 농가별 200만원 한도 내 택배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식품위생법에 따른 제조(가공), 허가(신고)를 요하는 떡, 한과, 고추장, 된장, 장아찌류, 김치류, 과즙, 엿 등 가공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연중 택배 배송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1월 이후 12월 택배실적분에 대해서도 차년도인 2025년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신청기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군은 지
(포탈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3일 세경대 글로컬 문화마을 4층 대강당에서 세경대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나, 함께 산다)을 추진했으며,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경대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 고유의 명절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윷놀이, 한복체험, 전통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국인 학생들은 이날 오색 빛깔의 한복을 차려입고 직접 부럼을 깨며 정월대보름 풍속을 배웠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기 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아울러, 지난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다양성 분과에서 제작한 관내 의료기관 방문 절차 리플렛(4개 국어 번역)도 배부한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평소 전통문화체험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학교 생활 및 유학생활에 조금이나마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 영월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2024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위생지도 점검,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모범(으뜸) 음식점 (재)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군민 생활 속 위생 등급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목표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홍보 및 지정 확대 △맞춤형 홍보를 통한 위생 등급제 인지도 향상 및 사후관리 강화 △모범(으뜸)음식점 지정 혜택 제공 △위생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안전한 음식문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음식 문화개선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처음 시행하는 “영월 맛집 육성 지원“은 3월 중 희망업소를 모집, 30개 업소를 선정하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전문 교육 업체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비롯해 홍보, 마케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세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연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 및 디저트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외식 업소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n
(포탈뉴스) 영월군은 도시 전체의 정원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문을 연 강원도 1호 지방 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청령포원,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태백선 차세대 고속 열차 도입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과의 강화된 접근성을 이용해 영월을 수도권 야외 정원으로 꾸며 강원 남부 대표 관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중이다.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2025년까지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조성한다. 5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착공했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신아아파트 주변 느티정원, 내성초 주변 별총총정원, 세경대 주변 세경정원 등 총 3개소의 실외정원과 보건소, 사회복지관 등 총 6개소 실내정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드론테마파크 주변에 1개소의 실외
(포탈뉴스)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녹화된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이 오는 2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녹화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길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닭강정,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의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속초시 관계자는“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이 하나 되어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주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속초시민의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및 속초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업체이며, 선정되면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며, 음식업소는 입식 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화장실 정비 등이다. 동일 사업으로 5년 동안 지원받은 적이 없어야 하며,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총 9개 업소이며 음식점 환경개선 6개소, 숙박업 환경개선 3개소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750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 개선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8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매년 노후 식
(포탈뉴스) 속초시는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2023년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5백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평가 결과 호우나 태풍, 폭염, 폭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활성화 노력, 홍보 및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은 2020년 장려,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면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우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20일부터 현재까지(22일 09시 기준) 3일간 속초시에 약 50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0일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제설을 위해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22일 08시부로 시청 전 공무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50여 명을 투입해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설악동에는 제설 장비를 12대 추가 투입하여 제설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완전 개방 등을 통해 시내 주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정선군 새농민회와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박종범)는 21일 정선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선군 새농민회 회원과 정선군 관내 농협직원 등 총 3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고향사랑 기부 방법 및 정선군에서 준비한 농축산물 답례품(사과, 감자, 옥수수 등) 안내장을 배부하며'국민고향 정선'으로 기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새농민회 전석규 군회장은“고향 정선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라며,“정선군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출향한 가족, 친·인척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에서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기부자에게 세제혜택(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기부금의 16.5%) 및 일정금액의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 e음)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고한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키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키캠프를 개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키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업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인근 하이원 스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고한읍 청소년과 청년 28명, 강습 횟수는 인당 총 20회, 전체 100회로 이루어진다.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한스키협회 산하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스키레벨1 이상의 자격증과 주니어스키 기술등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자격증을 바탕으로 하이원 스키장을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에서 스키강사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예산은 고한읍 주민자치회 예산과 고한읍 정암장학회의 후원, 일부 개인 자부담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전준호 리조트 실장은 “지역민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이와 같은 사업에 하이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