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20개소, 실감형 테마거리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기존 스마트 시설물(스마트 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등)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스마트 주차장은 주차장 내 주차면수를 감지해 주차장 잔여면수에 대한 정보를 도로, 주차장 입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며, 실감형 테마거리는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내 영상 프로젝터를 통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 군민 및 관광객이 편리하게 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故 양태은 일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및 훈장증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양태은 일병은 1951년 1월 군에 입대하고 1951년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70년이 지나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유가족인 자녀 양명모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께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과 서울 성북구 이통장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23일 통장워크숍을 예산군에서 개최해 통장 450명을 포함해 약 550명이 예산을 방문했으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은 통장단 직무교육과 예당호 등 예산군 문화탐방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행사에 앞서 성북구통장협의회는 예산군수에게, 예산군이장협의회는 성북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자매결연도시의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를 방문하는 성북구의 제안으로 양 지자체의 이통장 26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산군과 성북구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20년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성북구 통장단은 예산군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다양한 답례품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예산군은 사과즙, 사과, 사과와인, 예산국수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선보이면서 도시민인 성북구통장단에게 1석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15년 시내버스 개편 후 10년 만에 대중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선체계 개편 초안을 확정하고, 시민단체·학계·연구기관 외부전문가 및 관련업계·기관이 참석하는 용역 중간보고회를 9월 25일 개최한다. 대구시 대중교통 정책은 그간 도시철도 1 부터 3호선 개통과 함께 대규모 노선체계 개편을 시행했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규모 주택단지, 신규산단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개편이다. 대구시는 1차 개편(’98년 95개 노선, 1,719대) 후 현재 시내버스 노선수(122개)는 27개 증가했으나, 운행대수(1,566대)는 153대 감소해 수요·공급 최적화, 정류소, 배차간격 등 노선 효율화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2. 10월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하여, 그간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183,697,731건) 분석,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도시철도 중복노선 조정, 굴곡·장거리 노선 개선, 신규 산단·주택단지에 증차 없이 교통접근성 개선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노선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 1곳을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는 층간소음 및 입대의와 관리주체와의 갈등 등 분열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공동주택단지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널리 귀감을 주기 위함이다. 선정방식은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직전 1년간 (2023. 7. 1. 부터 2024. 6. 30.)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수성구 ‘대우트럼프월드수성’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우트럼프월드수성’ 아파트는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단지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교육 이수율이 높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성실하게 공개했다는 점(일반관리분야)과 건축물 안전 점검과 재난 예방을 위한 필요 예산 확보한 점(시설 안전 및 유지 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b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장 총 10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견고한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비대면 방식(줌)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중 하나이자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방법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 안내 ▲지역 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연수를 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피드백)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 ▲긍정적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농업의 새로운 가치 확산을 위한 ‘2024년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인 박동금 박사가 ▲치유 농업에 대한 이해(배경과 개념) ▲건강을 위한 농업 농촌자원 활용 역사 ▲국내 치유농업 추진경과와 제도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 대상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및 체험농장 운영자 등이다. 교육 참가자는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100명 선착순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 관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계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도시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과수 농사를 위해 수확 후부터 낙엽이 되기 전까지 가을거름 시비 및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월동 병해충에는 흑성병, 순나방, 주경배나무이 등이 있다. 이들 병해충은 올해 발생한 병반이 있는 잎, 가지, 열매, 거친 껍질 등에서 월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잔재물을 수거해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병해충 발생이 심한 과원의 경우 수확 후부터 낙엽 10 부터 15일 전까지 등록 약제를 1 에서 2회 살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을거름은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해 내년도 생육초기에 이용될 양분을 월동 전에 충분히 저장하고자 시비를 한다. 시비시기는 조·중생종의 경우 9월 하순경, 만생종의 경우는 10월 중순경이 좋고, 시비량은 질소질 비료를 연간 사용량 중 약 20%정도만 시비한다. 엽면시비를 할 경우에는 물에 요소를 0.3% 비율로 녹여서 사용하면 되며, 수세가 강할 경우는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 전 방제로 과수원내 병해충의 밀도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사·시설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조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소속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작업공정의 유해 위험과 사고예방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작업 현장의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 뇌심혈관질환의 원인, 관리 및 응급처치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적오류(human error)로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율이 높은 만큼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립미술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현대조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빌스(Vhils) 작가를 초청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측벽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부조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벽화 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40분에 작품 앞에서 열린다. 빌스 작가는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여성의 얼굴과 장미꽃, 그리고 역동적인 고래의 모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울산의 미래를 염원하는 울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냈다. 빌스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참여작가로 암각화 기법과 유사한 기법으로 리스본, 파리, 홍콩 등 세계 도시 곳곳에서도 진행했다. 그는 바위 위에 형상을 새긴 선사시대인들처럼 딱딱한 물성을 가진 도심의 건물 벽이나 낡은 나무 문 위에 형상을 각인해 낡은 건물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전통 조각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폭약, 폭발, 드릴을 활용한 새로운 조각 기법을 창안하는 실험정신을 발휘해 포르투갈의 로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부조벽화는 울산의 도심 속에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영구적인 작품으로 남게 된다.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9월 24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업애로 해소, 국민불편 해결, 민간투자 유치 등 성과 창출 사례들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전 지자체에 공유·확산 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5건의 사례가 제출된 가운데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이 중 상위 10건이 이날 경진대회 본선에 오른다. 나머지 7건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운행중지 철도용지를 활용한 공장용지 공급’ 사례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18년 사용 중단된 장생포선이 노선폐지가 되지 않아 활용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에 노선폐지의 당위성과 활용도를 몇 차례에 걸쳐 적극 건의하여 해당노선의 폐지를 이끌어내고 기업 투자를 유치한 적극 행정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울산시의 ‘미활용 산업용지 주차장·야적장 임시 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정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권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인권위원회 강화방안 이행계획안’ 심의와 기타 안건 논의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이행계약안은 지난 6월 제26차 전국 광역지자체인권위원회협의회에서 의결한 지자체 인권위원회 강화방안과 관련해 우리시 인권위원회 구성‧운영‧권한에 관한 이행계획을 담은 것이다. 위원회는 이날 울산시 이행계획안을 종합 검토해 심의‧확정하고 오는 10월 전국 광역지자체인권위원회협의회에서 다시 지자체별 이행계획에 대해 종합 논의하게 된다. 김정일 위원장은 “울산은 인권전담부서와 인권 침해 구제를 위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전국에서도 행정조직이 잘 갖춰진 도시”라며 “인권위원과 시와 함께 시민이 체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울산다운 인권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되며 상반기 2회 포함 올해 위원회를 4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 간다. 울산시는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체납업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보고, 울산시와 구군의 우수사례 및 신규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 장기간 누적된 경기침체에 어려운 징수여건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체납액 정리 추진 결과, 지방세는 219억 원, 세외수입은 170억 원을 각각 정리했다. 울산시와 구군의 상반기 체납액 정리 주요실적을 보면,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로 명단공개 1차 심의 287명, 출국금지 30명, 관허사업제한 71건 등을 실시하여 7억 원을 징수했다. 체납처분으로 특허권,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압류, 은행·증권·보험사 등 전국 92개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자산 조사를 통한 은닉재산 압류, 부동산과 자동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9월 24일에서 26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리는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 준비를 위한 회의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실무위원회에서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신규회원 가입에 대한 의결, 내년도 총회 개최방안 논의,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는 1996년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북한의 동북아 6개국의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울산시는 지난 2008년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로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에는 6개국 52개 단체에서 총 132명이 참가해 역대 총회 최대 참석 인원을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