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선군이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재해 및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확대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건설사 및 장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기술인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주요 사례 중심 재해예방 대책,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재해율 저감 등 건설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내용,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에 따른 기술지도 계약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사장이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
(포탈뉴스) 정선군은 22일 오전 11시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대현) 주관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22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에 총 12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걸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풍년기원제를 주관한 김대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올해에도 가뭄, 홍수, 병해충 없는 갑진년 풍년 농사와 정선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기원하고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번기 공동급식과 영농자재 반값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 농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2월 22일 대화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교육행정동 소강당에서 평창군 건강위원회 8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창군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대화면과 용평면을 시작으로 2020년 평창군 전체로 확대하여 지역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문제를 발견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취약계층 건강 돌봄 활동, 신체활동 분위기 조성 등 주민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건강 지표 분석과 건강위원회 활동에 대한 방안, 주민 조직화, 금년도 활동 계획 방향성 제시 등 건강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위원회가 다시 한번 지역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지역에 건강위원회라는 주민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결핵고위험군(노인) 400여 명 대상으로 대화보건지소와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회하면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흉부 X선 검사 및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진행하며,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객담검사를 진행해 결핵 의심으로 판정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의료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으로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지나치기 쉬우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하여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령자인 경우 신체의 기능저하,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 발생률이 높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포탈뉴스) 2월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2024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군청 청사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24일로, 평창군에서는 봉평면과 평창읍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횡성군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재취업 등으로 경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횡성군에 거주 중인 40세 이상 5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미취업 여성이면 할 수 있다.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13명(신규 10명, 재참여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 후 1년이 지난 재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온라인 포인트로 지원받게 되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나 도서 구매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 횡성군은 2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2025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비전략지원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사업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 확보 대책의 효율적인 수립 방법과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의 인적자원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횡성군은 2월 5일에 개최한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59건을 발굴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는 전략 수립과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이 분야별, 부서별 국비 확보
(포탈뉴스)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공공데이터 처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준비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아지고 공공데이터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 직원들의 관련 의식을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 가스와 소음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작년에 109대에 대해 출장 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74대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2월 26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 ▶2월 27일 성내동 행정복지센터 ▶2월 28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월 29일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이다.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또는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가입 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비용은 15,000원(현금 또는 카드결제)이며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 검사는 검사소와 먼 곳에 거주하여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라며 “생활 전반에 널리 사용되는 소형 및 중형 이륜자동차의 배출 가
(포탈뉴스) 삼척시는 22일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전기·가스·건축·보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행사장 내 소방 관련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점검, 전기 및 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 등 축제 행사장의 안전사고와 관련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23일 개막하는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를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정월대보름 행사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삼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 12시부터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원덕수협 협조로 진행되며, 자숙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3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여성어업인연합회의 협조로 자숙문어, 자숙골뱅이, 새우찜, 문어 버터구이, 오징어꼬치, 미역국 등 관내 수산물을 재료로 한 시식체험도 13시, 15시, 17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시식체험은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마감)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시식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 삼척해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시부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포탈뉴스)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4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민기원 행사로,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주민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1시 40분부터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 개회를 알리는 풍물연합 경축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가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2시부터 6시까지는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포탈뉴스) 양구군이 내달부터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농가의 농업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농기계 수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84개 마을의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각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계 보유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교육과 농업기계 장기 관리 교육 등도 실시하며,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8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윤섭 농업기계팀장은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 능력을 습득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이 군민 중심의 생활문화영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가 계획한 문학·시각·공연 등의 분야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생활하는 회원 수가 80% 이상인 10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아리, 양구군 문화예술지원금 운영규정 및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목적과 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양구군에 주소를 둔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단체, 최근 3년 이내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며, 청년 중심 단체의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분야는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아동문학, 평론, 낭송 등) △시각(한국화, 회화, 서양화, 조각, 조소, 공예, 서예, 사진, 영상 등 전시 활동) △공연(무용, 연극, 음악, 풍물/사물놀이, 마당극, 창극, 뮤지컬 등) △전통문화(전통문화 유산 기반의 생활문화 활동 증진 사업) △다원(여러 장르가 혼합된 복합장르, 탈 장르) 등이다. 지원금은 기존에 지원받은 단체가 선정되면 최대 400만 원, 신규단체는 최대
(포탈뉴스) 태백시 환경과는 지난 21일 '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평가에서 2년 연속 감축 우수 지자체(폐기물 부문 2등급)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과 향토장학금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시는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주관하는 '2023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평가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대상(315개소)의 폐기물부분 초과달성 평가 2등급으로 2년 연속 우수 감축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들의 적극적 감축 활동과 초과 달성 유도를 위해 2021년 최초 시행됐다. 태백시는 지난해에도 온실가스 감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더불어 향토장학금도 함께 기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 시설 관리에 더욱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태백의 학생들과 매립장과 소각시설 등이 인접해 있는 황연동(통리 및 백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