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반려동물 축제와 함께 반려견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와 개소식은 반려인들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견놀이터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반려견놀이터 개소식은 축제 중간인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 견공 올림픽 ▲ 체험 프로그램 ▲ 참여 프로그램 ▲ 특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견공 올림픽은 ▲ ‘기다려’ 신호에 맞춰 가장 오래 기다리는 반려동물이 우승하는 ‘멍때리기’ ▲ OX 퀴즈로 반려동물 예절을 배우는 ‘펫티켓 OX‘ ▲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펫티켓 대회‘로 준비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 반려동물 청결 관리 ▲ 전문 훈련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문제 상담 ▲ 수의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반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역점사업을 마무리하고, 미래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개청 30주년, 광복 80주년 등 내년도 예상 쟁점과 현안, 중앙정부와 서울시 정책 동향, 주민 수요 등을 검토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구체화한 106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30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민들과 함께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30년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금천하모니축제 등 30주년 기념 지역대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특별 콘텐츠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청 30주년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융합 과학의 장을 운영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교실 등 미래형 첨단 자기주도 학습환경을 구축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따라 온종일 돌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9월 26일 오후 7시에 금천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올해의 4번째 진로진학 특강인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N수생 등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면접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현고등학교의 교사이자 서울시 교육청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 소속된 이해동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면접고사의 기본사항과 면접 종류별 특징, 준비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대입 일정에 맞춰 실전 대비 모의 면접과 정시 설명회, 정시 집중 상담 등을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관내 학생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금천구만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진로진학센터에서는 매년 시기별로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과목 선택 가이드’, ‘계열별 수시 설명회’를 진행했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주최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크게 북적였다. 행사에는 청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 ▲엔터 챌린지존 ▲힐링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힐링부스에서 진행된 컬러 테라피, 캐리커쳐, 타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증명(면접)사진 촬영,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의 이벤트와 함께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가 참여한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즐겼다. 아울러 청년예술인과 인기 아티스트(wero, 언더컨트롤, 던말릭, 김효은)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는 잠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쿨 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확인, 외부인 출입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이다. 스쿨매니저(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반반씩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파견‧운영, 시설물배상보험 가입 업무를 담당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학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방학교를 대상으로 체육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번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이달부터 11월 15일까지 종로구 치매안심센터(평창문화로 50)에서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미러·워커' 체험존을 운영한다. 대상은 고령자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치매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 환자의 가족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구에서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 심신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는 사용자의 인지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가상 신체 활동, 여가 활동, 인지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표적 예로 주의집중 능력, 지각 능력, 단기기억 능력 등을 길러주는 ‘인지향상게임’과 거울 속 나를 보며 유산소 운동, 관절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시니어 실버 체조’ 콘텐츠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자가 건강체크’, ‘체지방 분석’, 발판을 활용한 ‘힐링 걷기’ 기능 역시 갖췄다. 정문헌 구청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치매 친화도시 종로구를 만드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9월 2일 토요일, 올해의 네 번째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행사를 개최한다. ‘JAZZ로 가을소풍’을 주제로 유수의 예술가들과 함께 재즈공연, 부대행사를 선보이고 대학로 문화지구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대학로 대로변 약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차량 통제는 10시부터 21시까지 이뤄진다. 행사의 백미인 ‘JAZZ로 가을소풍 콘서트’는 메인무대에서 1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 이진아를 비롯해 프렐류드, 업댓브라운, 색소가이즈 등이 대학로의 가을을 근사한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혜화역 1번 출구 앞 작은 무대에서는 14시부터 ‘재즈 피크닉’이 열린다. 연극 ‘남사친 여사친’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인디밴드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종로구는 이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뒀다. ‘예술가 산책’에서는 가죽 공방, 도예 치유, 비누 공방,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
(포탈뉴스통신) 목동에서 7세 아이를 키우는 소리꾼 정모씨(39세)는 지방 공연이 있는 날이면 주변 친구들에게 아이를 맡기느라 애를 태웠다. 하지만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이용한 후로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걱정을 덜게 됐다. 정씨는 “총 20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도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는 점이 가장 좋다“며 웃었다. 양천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운영 약 1년 6개월 만에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며, 부모들에게 마치 ‘육아 보험’과 같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부모가 출장이나 야간근무, 사고·입원 등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심야 시간에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천구만의 특화된 보육서비스다. 특히 심각한 저출생과 함께 아이를 낳아도 맡길 곳이 부족한 이른바 ‘보육난민’ 문제 속에서, 양천구가 구축한 이 시스템은 긴급상황에서도 보육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돌봄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구로구협회장기(배) 대회 회원단체 통합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개최하던 구로구협회장기(배) 생활체육종목대회 개회식을 통합해 개최한 것은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날 통합개회식은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 볼링, 합기도, 검도, 탁구, 족구, 농구, 복싱, 줄넘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등 15개 종목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공연은 올해 처음 종목단체 가입이 승인된 구로구 댄스스포츠연맹이 맡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하반기 구로구협회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 앞서 대회를 진행한 국학기공, 복싱 등 2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종목의 경기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장소는 구로구체육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통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민의 대표 행사인 ‘제3회 남사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1일 남사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00여명의 남사읍민이 참여한 이날 축제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이진규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도 자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남사읍민의 날 1부 행사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고, 이어 주민들이 마을별로 팀을 나눠 바구니터뜨리기 시합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백암농악단과 색소폰 동호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고,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남사읍 관계자는 “남사읍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남사읍에서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청 광장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 안전기획과, 경기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 불법 주정차 금지 ▲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예천군은 위원장인 강상기 예천부군수와 사용자 위원 4명, 근로자 위원 5명이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3분기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변경사항 ▲위험성평가 결과보고 및 개선대책 수립·실행 요청 ▲예천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매뉴얼) 개정 및 준수 요청 ▲안전사고 발생 및 재발방지대책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현업 업무 종사자 건강진단 수검 협조 요청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에 관한 사항에 관한 심의‧의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개선대책 논의가 이어졌다. 강상기 부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보건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 부서에서는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독사 우려가구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밀알복지재단은 위기가구에 대한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돌봄비를 지원하고, 예천군은 위기가구 발굴 및 신청, 사업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력해주신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예천의 위기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조하겠다.”며 “예천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밀알복재지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