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경남 제2기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입교한 예비 소방공무원은 총 50명(남 42, 여 8)으로 9월 23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1주간 집합교육과 도내 소방관서에서 3주간의 실습을 포함해 총 2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에서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수적인 공직가치와 소명의식, 소방법령 등 이론 분야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현장 대응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집합교육 후, 3주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실습 보조활동을 진행하며, 오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의 정신과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오전 11시, 전국 최초로 경남형 위기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소방본부장, 도민안전본부장, 행정국장, 보건의료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의 과업 수행 방향과 추진 계획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형 위기관리센터는 재난안전상황실,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 등 다양한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며, 통합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재난 전용 청사로서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며, 외부 전력이나 급수 공급이 중단되어도 일정 기간 독립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건축기획과 정보 전략 계획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되며,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 재난환경 분석 △ 위기관리센터 건립 타당성 분석 △ 시설의 규모 및 건축 계획 △ 통합상황관리시스템 설계 등이 포함된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경남 비경수형 원자로 공급망 준비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고온가스로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도내 원전기업에 공유하여, 도내 원전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시장에 선제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재)경남테크노파크, 도내 원전 중소기업 등 50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원자로 중 소듐냉각고속로와 고온가스로는 현재 설계 완성도가 가장 높은 단계다. 아직은 고온 환경에서의 운전에 따른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이 필요하지만, 빠른 상용화를 위해 실제 제조에 참여하는 도내 원전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용화 도달 기간을 단축하고자 추진됐다. 구체적인 포럼 주제는 ▲소듐냉각고속로 계통 및 주요기기 설계 현황과 이슈 ▲초음파를 이용한 소듐 환경 계측 및 가동중검사 기술 ▲고온가스로 계통 소개 및 기술개발 이슈 ▲고온가스로 주요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도의 철도계획 노선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23일 경남연구원에서 시군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국토부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동향을 전달하고, 국토부의 검토과정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자료 제공을 통해 경남도 건의 노선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10년 단위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5년마다 지자체 수요를 받아 분석을 거쳐 확정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지난 2월 전국의 지자체에서 신청한 노선을 국토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하고 공청회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고시한다. 경남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11개 신규 노선을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건의 노선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CTX-창원선 ▲CTX-진해선 ▲CTX-마선선 ▲합천마산선 ▲사천우주항공선 ▲김해~양산간 낙동강횡단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전주울산선 ▲대전남해선 ▲대송산단선 총 11건이다. 도는 국가철도망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3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9월에서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수영 강습 프로그램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보람수영장에서 3개월 학기제 수영 강습반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올해 7월부터 9월말까지 3개 공공체육시설에서 3개월 학기제 강습반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현행 기존회원 우선 등록제에 대한 형평성 문제와 신규 강습반 확대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체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기존회원 우선 등록제 개선과 신규 강습 프로그램 확대 방안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전남청소년역사탐구대회’ 본선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학생 대상’이 배출되는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행사로, 균형 잡힌 역사의식과 사고력 함양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 전남의 의인 열전 ▲ 전남의 친일 잔재 실태와 해결 방안 ▲ 전남의 근로정신대 실상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탐구 보고서·영상(UCC) 2개 부문에 70여 개 팀이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학교 1학년생부터 입시를 앞둔 고3 학생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학년의 참여가 돋보였다. 제14회 대회 영예의 대상은‘아나키스트, 한국광복군에 합류하다: 나월환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한 봉황고등학교 보고서팀(지도교사 박소영)이 차지했다. 황찬희(2학년), 강교준(1학년), 신윤하(1학년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제25회 꽃무릇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참가한 이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꽃무릇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운영한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꿀, 샤인머스캣, 호박, 고구마 등 함평의 우수 농산물이 소개되어, 함평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노래자랑에서 대상은 함평군 해보면의 정경희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월야면의 오현택 씨, 은상은 서울특별시의 박화숙 씨, 동상은 손불면의 전상준 씨, 인기상은 학교면의 정순옥 씨에게 돌아갔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함평의 대표 농산물인 함평천지 나비쌀이 증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꽃무릇 노래자랑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의 계절근로자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계절근로자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난 2022년에 처음 도입하여 3년째 시행 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계절근로자의 배정 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것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되고 있다. 경남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총 7,380명을 배정받았고, 이는 지난해 3,465명보다 213%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들의 근로 편익을 위해서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외국인등록, 보험 가입, 마약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올해 5개소(▴운영 1 : 함양 ▴조성 4 : 밀양, 산청, 하동, 거창)를 추진 중이고, 내년 공모 신청에 5개소(밀양, 의령, 함안, 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제18회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행사장에서 23일 도민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가두 행진 등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계층 간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상호 배려 속에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 사회적 연대감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자고 다짐했다. 최 위원장은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며,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우리 경남에 더욱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 도내 곳곳을 찾아 도민 통합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의 문화가 경남에 확산하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을 경제자유자치도로 조성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2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하동사무소를 독립시켜 서부 경남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경남을 경제자유자치도로 만들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하면 법률안 제정까지 노력을 해볼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지사의 발언은 현재 경남도의 경제자유구역 확장 계획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경남도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자는 뜻이 담겼다. 경남도는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김해, 거제로 확대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서 하동사무소를 독립시켜 진주, 사천, 남해 등 경남 서부권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민들의 수도권 원정 의료가 빈번하다는 언론의 지적과 관련, 동남권 국립암센터 유치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빅5 병원’(삼성서울병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작가들의 중앙무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 인사동 경남갤러리 운영사업 공모 접수를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사동에 위치한 경남갤러리는 경남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중앙무대 진출을 통한 경남미술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지역 전시·대관 시 높은 임차료 등으로 고민이 많은 경남 지역 작가·단체는 저렴한 임대료로 갤러리 문화의 중심 인사동에서 전시를 열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사동 경남갤러리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하며, 공고일 현재 경남에 사무소(지회 포함) 둔 법인 또는 문화예술단체거나, 3년 이내 문화예술행사 개최실적이 있고,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능력을 갖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인사동 경남갤러리에서는 43회의 전시회를(기획전 6, 대관전시 37) 개최했고, 참여작가 561명, 작품 판매 151점, 총관객 수 49,690명 등의 성과를 이뤘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3일 오전 11시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과 김병영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거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진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진로 탐색 활동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거제 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양 기관 간 교류 확대와 거제 지역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거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K-방산을 이끌 미래 인재 채용을 위해,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4 방위산업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현대로템(주) 등 주요 방산기업과 주식회사 볼크와 대양전기공업(주), (주)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케이피항공산업(주) 등 도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는 방산 수출호조에 따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사업관리 등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잡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 게시대를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부스에서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면접까지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을 비롯해 방산 분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과 참여기업 투어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정장대여)과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이 준비되어 있다. 잡콘서트에서는 구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과 주요정책 자문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지원단’을 위촉했다. 정책지원단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관련된 학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등의 현장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의 임기동안 세종형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모니터링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자문·컨설팅 ▲자치경찰위원회 활동·홍보 전략 수립 ▲자치경찰제 개선과제 발굴 등을 하게 된다. 김영식 정책지원단장은 “정책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택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지원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지원단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해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자치경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과 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무대를 선사한다. 시교육청은 23일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이음데이’(버스킹 주간)을 운영했다. ‘이음데이’는 지난해 시교육청이 본청에 조성한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4월에는 야외음악회를 선보였다. 이번 이음데이는 버스킹 형식으로 더욱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점심시간 30분동안 가수를 꿈꾸는 실용음악학원 가수 지망생들이 국내가요를 부르는 무대를 가졌다. 이음데이는 오는 25일과 27일 점심시간에도 열린다. 25일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가야금, 통기타, 드럼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들려주고, 마지막 날인 27엘에는 교직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다나밴드가 추억의 가요와 탭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스킹에 참여한 한 가수지망생은 “공공기관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한다는 것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할 수 있어 무척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시교육청에서 힐링의 기회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