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 비롯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단 대표의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으로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해 축제팀의 지평선축제 Master Plan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시장은 격려사에서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만족스럽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5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시내에서 열리며 1일 200명 총 1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3일 시민소통 열린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연초 읍·면·동 순회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 중 중장기검토 사업, 유관기관 협의 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민선8기 이후 3개년간 접수 받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과 부서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년간 수렴한 총 905건의 건의사항 중 621건이 해결 완료됐거나 추진 중으로 이는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굳은 의지의 결과다. 이 밖에 법적 제한사유 등으로 불가능한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미해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 수렴된 의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바람인 만큼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시민소통 열린대화에서는 309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매분기마다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시민들에게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꿈빛누리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혜진 원장과 학부모운영위원회 임원 등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67만 6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꿈빛누리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꿈빛누리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원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들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장혜진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시장원리도 배우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원아들이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베풀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기부라는 나눔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포탈뉴스통신)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예산 심의조정 기간에 맞춰 경남도청을 방문한 정 부시장은 정설화 경남도 예산담당관을 내방해 내년도 지방전환보전금과 도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거제중앙도서관건립, △중곡 주차타워 조성,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성,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 △어항분야 도비보조, △도지정문화유산보수정비, △마을단위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영구 논두렁설치사업, △칠천연륙교 경관조명개선공사, △거제시장애인복지관리모델링 등 총 10건 59억원이다. 정석원 부시장은“이번 건의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교통관광분야 시설 확충사업으로, 도비지원과 함께 전환사업의 보전금 확보가 중요하다”며, “거제시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응대에 필요한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민원응대서비스 수준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시 중요한 말하는 사람들의 자세, 말의 표현법, 호감도를 높이는 소통 방법 등 화법에 따른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6월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 8월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 등 꾸준한 직원 교육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인 취약계층 가구 아동 103명과 곡성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3명 등 총 116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지난 9월 12일 곡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의 핵심은 아토피 피부염 관리를 위한 '1-3-3 원칙'으로, 이는 일상적인 피부 관리의 기본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매일 한 번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며 하루에 최소 세 번 보습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아동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군 드림스타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건강 검진, 독서 지도, 놀이 치료, 축구 교실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올해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4억7천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는 벼멸구에 대응하고자 방제 약제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상기후로 인해 7~9월 평균기온이 27.8℃로, 평년 대비 3.8℃ 높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벼멸구의 생육 주기가 단축되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줄기의 양분을 흡즙하는데, 이로 인해 벼가 군데군데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한다. 심각한 경우 식물이 고사하여 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군은 다각도로 대응에 나섰다. 우선 추석 연휴 전 벼멸구 피해 대비 방제 안내를 실시하여 사전 예방에 힘썼다. 연휴 이후에는 긴급 예찰을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벼멸구 긴급방제를 위한 약제비로 군비 8천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총 2,400ha에 대해 ha당 35,000원을 지원하는 규모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급방제 지원으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상기후에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 '늦었다고 말하는 당신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는 환경 위기 속에서 마을공동체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26일에는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열리는 '삼한시대 옹기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옹기장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대형 옹기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어간다. 27일 오후 6시 옥과면 월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제주도 출신 청년미디어아티스트 김환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광천동 김환경'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감독이 철거를 앞둔 광주광역시 광천동에 1년간 직접 거주하며 겪은 경험을 담고 있다. 상영 후에는 김환경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28일에는 곡성역에서 미실란까지 '자박자박 마실'을 시작으로, '조류를 거슬러', '메이드인 섬진강' 등의 영화가 상영된다. '바람이 전하는 말' 상영 후에는 양희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곡성작은영화관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곡성몰’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10월 9일 제외) 총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50%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고객들은 곡성몰 입점 상품 중 8개 상품을 5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특가 대상 상품은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는 9월 25일에는 국내산 유럽 상추와 무항생제 자미유정란, 천연발효 통밀빵, 산삼배양근, 샤인머스켓, 무농약 호두, 무농약 토란가루, 깐토란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곡성몰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자 수요 특가 기획전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동안 배송비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주)곡성지점은 지난 9월 20일, 지역 내 전기시설 노후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전달, 단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접할 기회가 많다. 이러한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한전MC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전MCS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삼룡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전MCS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용도 한전MCS 곡성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심청길 비밀레시피' 연극을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선보인다. 2022년 초연 당시 전국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이번에 새로운 형태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실제 기차가 아닌 동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되지만, 무대를 기차 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로 특별히 연출했다. 무대 영상과 음향을 통해 관객들은 곡성 기차마을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마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손혜정 대표가 곡성 할머니들과 나눈 일상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손혜정 대표는 이 공연이 할머니들의 삶의 이야기를 연극의 소재로 삼았으며, 곡성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출연하여 그들의 음식과 일상을 무대에서 재현함으로써 관객들과 깊이 소통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공연의 특별한 점은 관객들이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연의 주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곡성 특산물인 백세미, 흑돼지,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향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귀농 선배들이 작목 선정, 필요한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에 대한 시행착오와 농업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1세대당 5,000천원, 보조 100%),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1세대당 12,000천원, 보조 50%, 자부담 50%),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융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곡성몰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곡성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지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군은 대표 농특산품을 전시하여 도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백세미, 토란 및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및 오색미 가공품 등을 선보여 곡성군의 풍부한 농업 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노인 복지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합평가’광역 시․도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자치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성과와 사업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상위 S등급을 받은 군산시니어클럽,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도내 24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원광효도마을복지센터는 특별상을 받으며, 도내 여러 기관이 노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최대 3,500만원~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부터 우수 기관별로 1명씩 선진지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지
(포탈뉴스통신)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은 E-9(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적응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전북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업무 능력 향상 교육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지원, 기술교육 강화, 장기 거주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국제협력진흥원은 군산에서 외국인 대상 지게차운전기능사 학과과정 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육 과정을 전북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운영했다. 이 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E-9(비전문취업) 비자에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E-7(숙련기능인력)비자로 변경할 때 가점이 되는 부분에 대한 교육이다. 김대식 원장은 "전북의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체류 비자 취득에 도움이 되는 기술교육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하고,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