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1개 여성단체와 여성친화모니터단, 다문화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13명을 시상했다. 이어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서 ‘어머니 손맛, 힐링먹거리!’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중 800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올해 양성평등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평등한 장흥, 행복한 가족’으로 참석자들은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부대행사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4대 폭력예방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지며, 상호 존중과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예비비 5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멸구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장흥군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약제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긴급방제 농약대를 신청한 농가다. 군은 벼멸구 방제 기간을 25일 한으로 설정해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가 확산되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발생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벼별구 확산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덜기 이해 예비비를 투입을 긴급 결정했다”며, “반드시 긴급 약제비를 신청하고, 즉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요 시설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주말 저녁부터 주요 도로와 시설물 긴급복구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김성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현장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원인력은 부서 별로 지역을 배정해 침수 주택과 생활환경을 정리하는 데 투입됐다. 침수 주택 청소는 피해가 크고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과 고령의 지역민을 우선 선정했다. 장흥군은 22일 기준 모두 360건, 22억 49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주택 피해가 106건, 농산피해가 19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도로시설 피해도 40건으로 적지 않았다. 피해 규모는 지역별 상세한 추가 조사를 통해 일정 부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생활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비비를 활용해 응급 복구비를 마련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피해규모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이상 군민으로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다.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0만4,866원, 지역가입자 3만8,455원 이하가 해당된다.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한쪽 관절 수술 시 100만원, 양쪽 관절 수술 시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이전에 시행한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수술 전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로 22명에게 25건, 2,400만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예산을 추가 편성할 계획으로, 수술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무릎관절 질환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며“비용 때문에 고통을 참아 오신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받고 건강한 생활을 찾을 수 있는 기회
(포탈뉴스통신)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 및 수강생들이 9월 23일 삼척시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할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 50여 점을 기증했다.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9월까지 매주 월, 수 2회 운영되어 한지 다과상 등 한지공예품을 제작했으며, 이날 한지공에품을 기증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강사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품을 결혼이민자들에게 전달하여 우수한 우리 문화의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따뜻한 재능나눔을 실천하여 주위에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선정되어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등 3개 강좌를 7월~10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 19.~10. 20.에 있을 삼척평생학습박람회때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3일 9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의창구 팔용미관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례로 ‘매월 22일을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365일 매일매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팔용미관광장 내 조성된 기후위기 적응시설인 물길쉼터, 쿨링포그, 안개분수 등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기후행동의 날과 연계하여 창원시 그린리더와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 기후행동 실천 10가지 수칙 ▲ 세계차 없는 날 기념, 대중교통 이용 ▲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홍보했으며 365 기후행동실천 룰렛을 돌리는 게임을 실시하여 그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한 시민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물길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며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기후행동 수칙까지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쏟아진 폭우로 창원시는 200년 빈도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피해가 잇따랐으나, 도심지를 관통하는 하천인 창원천은 범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조기와 폭우가 겹친 상황에도 하천 수위는 상승했으나 지난해와 같은 범람 위기는 없었으며, 이는 지난 5월에 시행한 하천 퇴적토 준설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창원천은 도심지를 관통하며 하류부에 이르러서는 의창구 하남천 및 내동천이 합류하여 바다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바다와 가까워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경우 범람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실제 2009년 이후 집중호우나 태풍 때 여러 차례 범람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태풍 카눈이 관통하며 범람 직전의 위험수위에 도달하여 많은 시민이 불안에 떨기도 했다. 이에 창원시는 창원천 범람은 하류부에 20여 년간 계속하여 쌓인 퇴적토에 따른 통수단면 축소로 인한 원인이 크다고 판단해, 지난 5월 예비비 10억 원을 들여 홈플러스 창원점-덕정교 구간(약 1km)에 대해 준설했으며, 합류 하천인 하남천 명곡동 일원(약 560m)에도 준
(포탈뉴스통신)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전통가요지킴이인 조명섭은 이달 23일 오후 2시 40분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원주 출신으로 미래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명섭은 고전가요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노래를 시작하여 전통가요지킴이라는 명성까지 얻었으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가요지킴이 조명섭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될 e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샌드박스(SBXG) 관계자 2명, 일반고·특성화고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1명, 학부모 3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 지원 방안 ▲e스포츠학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 ▲e스포츠 관련 진로 연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학생들이 e-스포츠 관련 동아리 구성에 관심이 많은 부분을 언급하며,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e스포츠는 이제 학생들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 선망받는 직업군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e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개월간 평생학습관, 구청 정보화 교육장, 동래읍성광장 등에서 디지털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심 평생학습 'AI 미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미래 아카데미'는 동래구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AI 시민의식을 갖추고,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창의적·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평생학습이다. 'AI 미래 아카데미'는 ▲AI윤리와 책임 ▲드론4종 ▲디지털 드로잉▲AI 활용 영상제작 ▲Chat GPT활용 독학영어 공부 ▲이모티콘 디자이너▲VR콘텐츠 체험 ▲Chat GPT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 ▲시니어 영상편집 ▲파워포인트실무 등 10개 분야의 새롭고 다양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VR콘텐츠 체험’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VR 사회공헌 사업 연계로 성인학습자의 VR콘텐츠 18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AI윤리와 책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체험과 내용을 제공한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공감치유 교육기관 SOM 컨설팅 명혜원 대표를 초빙해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장과 임원들의 소진 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동 협의체를 비롯한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라며 “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61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6,1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주민 참여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23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전략을 담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 부서장, 관련 부서 공무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은 함양군의 농업·농촌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혁신농정으로 스마트한 농업, 살고싶은 농촌 함양’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5개 부문별 16개의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농업과 식품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농업발전계획을 통하여 중앙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고 세부 사업들이 단기적인 것이 아닌, 일관성 있고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23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중심축이 될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기공식을 개최하며 ‘컴팩트 매력도시 진교’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현재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 빛나는 옥종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지역을 3대 거점(하동, 진교, 옥종) 지역과 비거점 지역으로 나눠 도시기능을 압축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진교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 또한 그 일환으로, 각종 공공기관을 집약한 생활권 거점 공간을 조성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하동군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군은 첫 단계로 총사업비 677억 원 중 170억 원을 투입해 진교면청사와 민다리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진교면청사는 건축 연면적 1553㎡에 지상 3층 규모, 민다리복합센터는 건축 연면적 2508.06㎡에 지상 3층 규모이다. 특히 민다리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으로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영등동에 위치한 한의원 5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3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재)원불교 영등보화당한의원이 지정됐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서동한의원 △본한의원 △익산바른몸한의원 △청담한의원 등 4개소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가맹점 가입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익산시 한의사회 회장)은 "익산시 한의치매예방사업 파트너 한의원으로 한의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과 치매 조기발견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정헌율 익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2024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민배심원은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된 18세 이상의 익산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익산시는 23일 첫 회의에서 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과 시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시민배심원제 본격 운영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2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91개 공약사업 중 진행이 부진하거나 대규모 예산이 있어야 하는 사업을 점검했다. 시는 보고회 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이 불가하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배심원에 심의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익산시는 시민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