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20일 옥정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 아파트 내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곽수연 입주자대표, 최일영 양주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 윤성민 더베이크 대표이사, 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은 지난 13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월~일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카페는 전문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와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유연 국장은 “커피나리3 옥정제일풍경채점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며 “우리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곽수연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카페가 없었는데 커뮤니티센터에 전문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가 운영됨으로써 주민들에게 질 좋은 커피와 베이커리를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8기 디자이너인 이지선의 ‘트리플루트’가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의 동반 성장 펀드 무이자 자금지원 1억 원에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는 신진디자이너와 상생을 추구하는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오픈한 온라인 B2B 수출 플랫폼이다. 이번 선정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수출 생산비 등에 활용이 가능해 해외 시장 확대의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이지선 디자이너는 “도와 시의 안정적인 지원과 함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및 신세계 하이퍼 그라운드의 지원까지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섬유 기업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역량 있는 디자이너가 서로 상생하여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루트’는 나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쉽게 소비되는 패스트패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과 나다움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브랜드이다.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회 와부읍 청소년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병길 도의원, 김지훈(민), 한송연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초·중·고 2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독창적인 무대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문화를 응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은 미래를 밝혀줄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도의원, 시의원, 참가자 가족들,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단순히 경연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며 공연을 준비해 온 과정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박두석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포탈뉴스통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임대주택 입주 예정인 독거 어르신의 이사를 돕기 위해 위원장, 양정동과 함께 입주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봉사 대상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불편해진 후 도와줄 사람이나 자녀가 없어 입주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세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가 아닌 새롭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위해 청소를 지원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노인일자리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위를 차지,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시는 올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2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5,199명(△공익활동형 3,205명 △사회서비스형 1,221명 △시장형 545명 △취업알선형 228명)으로 작년 4,635명 대비 12.2%가 증가했다. 이는 체계적인 정책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남양주실버인력뱅크는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 수상 및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남양주시니어클럽와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취업지원센터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각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적극적인 협력을 인정받았다. 최재웅 복지국장은“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소득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 영화관’ 행사를 개최해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고천동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사전공연으로 진행된 문화강좌 작품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고, 특히 ‘살고 싶은 도시 의왕, 으뜸 고천!’으로 펼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작은 영웅들(개미)의 생존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가 상영돼 많은 주민이 선선한 바람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루했던 폭염 후에 찾아온 화창한 가을에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통신)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힐링 강좌, 중창단 및 바이올린 연주회 등 보육인들을 위한 심신 재충전의 자리가 마련됐다. 권혁미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의왕형 어린이집, 레지오 교육 지원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포탈뉴스통신)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1일, 파주 쇠꼴마을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수확의 기쁨 나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정책의 취지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와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및 친구와 즐거운 레크레이션 △고구마 캐기 및 배 수확을 통해 직접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 △떡 메치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을 배우는 시간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파주 지역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영산수련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업무 전달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전달 ▲디지털 교육혁신의 이해 연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혁신의 이해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과 리더십이 강조됐다. 이어진 영양제 특강에서는 현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내 몸을 위한 영양제 고르는 법,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동 보육 관련 협약기관 등과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은 1천611억 원을 편성했다. 각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늘품마음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및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nb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들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본관(245호)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핵심 당직자가 서울시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등 핵심당직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서울시의 국고지원 요청 사안 및 주요 시정 현안 설명 후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로 참석 의원들과 오세훈 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 간 토론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피터 첸처(Peter Tschentscher) 독일 함부르크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서울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나누고 향후 서울-함부르크 간 도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피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과 함께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 사빈 쉬털린 와크(Sabine Sutterlin-Waack)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정부 장관, 리브 아스만(Liv Assmann) 함부르크 외교장관 등 대표단 총 9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독일 정기 교통권인 ‘도이칠란드 카드’를 벤치마킹한 서울의 ‘기후동행카드’가 최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참 고맙게 생각한다” 말하고, 면담에 앞서 교통정보센터(TOPIS)를 둘러보고 온 대표단에게 “함부르크가 준비 중인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공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오 시장은 또 함부르크 옛 항구도시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수변문화 복합도시로 재탄생한 ‘하펜시티’를 언급하며 “작년 3월 함부르크 출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제2세종
(포탈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초 시작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프로그램이 21일 2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는 경기도 내 6개 선도교육지원청 중 하나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교원ㆍ학생ㆍ학부모 2,546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청소년 자유공간, 생태ㆍ환경 등의 파주 현안을 발굴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을 계획했다. 이후 수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연구ㆍ개발했고, 초5~6학년 및 중ㆍ고 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지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파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에듀테크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에듀테크 유형(생성형 AI, 가상현실
(포탈뉴스통신) 방치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주 가구에게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를 제공해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영대전으로 ▲지방물가 안전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연 개발 등 7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27개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방소멸대응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진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역민이 다수인 공직자들과 속속들이 마을을 아는 이장들이 약 2년여 동안 발품을 팔며 빈집 실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파악해, 리모델링 공사 후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군 전입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23~26일 권역별로 네 차례에 걸쳐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체계 안착에 나섰다. 교육장, 학교장, 교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현재 개별로 추진되고 있는 학생 지원 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지원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처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학습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 정서 문제 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 샘 교육복지연구소 박경헌 소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 목포중앙고등학교 임언택 교장의 선도학교 운영 사례 ▲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윤해아 학생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