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20일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며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실제적인 행정수요를 반영한 효율적인 군정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현안사항 분석 △2025년 정책방향 제시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계획 △신규시책 발굴 등으로 군민 생활개선에 대한 현안사업부터 봉화형 관광산업 조성을 위한 전략사업 등 전 분야를 점검해 군의 업무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전략과’를 신설한 만큼 인구시책과 연관된 다양한 역점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은 재차 타당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2년간 닦아놓은 기반 위에 성과를 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9월 27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적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재난·안전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정보들을 공유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 신청(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과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아동·1인가구·사회안전·교통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온기나눔관, ▲ESG경영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 사례에 대해 알리는 기업관, ▲가상 재난현장 VR체험존과 응급처치 체험 등 재난 및 시민안전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총 64개의 부스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발트 액상촉매를 제조하는 3개 사업자가 2015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의류·음료수병의 소재를 제조하는 6개 석유화학업체에 공급하는 가격과 각 사의 거래처 및 공급물량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6억 4천9백만 원을 부과했다. 위 3개 사는 공급가격 경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거나 급감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 1월 19일에 모임을 갖고 각 사의 코발트 액상촉매 거래처를 지정하여 공급물량을 배분하고, 공급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2023년 1월 18일까지 8년 동안 코발트 액상촉매의 공급가격과 각사별 거래상대방 및 공급물량을 합의하여 결정함으로써 각사의 거래처는 고정됐고, 공급가격 중 이윤을 포함한 임가공비가 2015년 1월경 185달러/톤에서 2022년 1월경에는 300달러/톤으로 약 62% 상승했다. 이번 조치는 최종 소비재인 의류 및 음료수병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의 원료를 제조하는 과정에 필요한 코발트 액상촉매의 가격과 거래처 및 공급물량에 대한 담합에 대해 제재하고 시정함으로써, 원재료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부터 시작된 비가 21일까지 이어지며, 짧은 시간에 역대 최고 강우량(평균 강우량 279.1m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시는 427.8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풍유동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의 지하주차장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김해시 풍유동의 지하주차장(6,100㎡)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하자, 경남소방본부는 즉각적인 대처에 나섰다. 소방본부는 함안군에 배치된 119특수대응단의 대용량 배수펌프를 신속히 출동시켜 침수된 지역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6시간 동안 약 8,000톤의 물을 안전하게 배수했다. 이 대용량 배수펌프는 지하공간 침수 등 대형 사고 발생 시, 분당 5만 리터를 배수할 수 있는 장비로,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침수된 지하주차장의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방본부는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도민들은 해당 지역에 접근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21~2023년 3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국비예산 확대 확보 등 경남도 재해예방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은 도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힘쓴 결과 생활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수산 부산물 재활용 등 규제자유특구 2개소 동시 선정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주도적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그리스, 중국, 일본 등 국내외 4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혜은 이코모스 종교제의 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일 차에 2개 세션과 종합토론, 2일 차에 2개 세션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가야고분군의 가치와 속성, 보존관리, 앞서 등재된 세계유산 사례 등을 토론한다. 3일 차에는 가야고분군 현지답사(고령 지산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창녕 계성고분군)를 진행하여 고분군별 특징과 가치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5개 시군 시장군수, 이혜은 이코모스 종교제의 유산위원회 위원장, 최재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 콘스탄티나 베네시 그리스 문화체육부 국제협력조정과 부서장, 츠치야 미즈호
(포탈뉴스통신) 20여 년 전 회색 콘크리트 일색이었던 한강이 ‘한강르네상스’ 이후 자연성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과 비교해 2024년 현재 자연형 호안은 약 90% 복원됐으며 수목은 4배 이상 증가, 한강 서식 생물종은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작년 3월 발표한 두 번째 한강르네상스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물종다양성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강르네상스를 통해 1단계 생태 회복을 이뤄낸 데 이어 서울시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 한강 본래의 자연성을 되찾아 주기 위한 ‘복원’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자연형 호안·한강 숲을 확대하고 생태공원 재정비하는 ‘자연성 복원’과 ▴한강 생태에 대한 시민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자연형 체험공간·프로그램 확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한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한강르네상스의 일환으로 한강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6일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P)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미래 건강도시를 위한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제7차 국제콘퍼런스는 ‘미래 건강도시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먹거리, 초가공식품(설탕, 소금) 섭취 저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해외 도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초가공식품은 대규모 단작농업과 과도한 가공 및 포장, 높은 설탕과 나트륨 사용으로 건강뿐 아니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초가공식품 섭취 감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 등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지속 가능한 식생활로 전환을 위한 각 도시의 전략이 필요하다. 세션1에서는 시민 영양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먹거리 양극화로 인한 영양부족 문제와 불균형한 식량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먹거리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먹거리 양극화로 저소득층에게는 신선식품의 공급이 저해되는 푸드데저트(Food desert)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포탈뉴스통신) 가을은 한옥과 고궁의 아름다움을 더욱 흠뻑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올 가을, 흥선대원군이 거처했던 운현궁에서 아름다운 전통한옥을 배경으로 문화예술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9~10월에 운현궁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적 ‘운현궁’은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곳이다. 한국 근대사 유적 중에서 대원군의 정치활동의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 먼저 9월 27일 19시와 10월 2일, 9일 14시에 운현궁 노락당에서 '운현궁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전통의 소리와 국악기 연주, 전통 무용이 곁들여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0월 2일 공연은 ‘노인의 날’ 특별 콘서트로 개최된다. 10월 9일 공연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성악으로 만나는 가곡, 민요 등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이며 회차별 선착순 100명 관람 가능하다. 9월 27일 공연은 국악단체 ‘사이로 프로젝트’가 출연하여 ‘왔소+매화타령’(소리), ‘신쾌동류 거문고산조’(거문고), ‘공감’(국악연주) 등의 무대를 선보이고 10월 2일 공연은 전진희 무용단이 출연하여
(포탈뉴스통신) 9월 29일 5,000명의 시민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도심을 맘껏 걷는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가 열린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동행 축제다. 서울시는 9월 29일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차 있던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시원하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하루 만에 5천 명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을 안전하게 걷게 된다. 출발 전 참가자들은 DDP에서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안전한 걷기를 준비하며,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사진 촬영 후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권(모바일)을 소지한 사전신청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 8시 출발한다. 걷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10월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전례 없는 폭염 등 기후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정원이 가진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정원심포지엄은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정원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을 주제로 한 ‘세션 1’과 '정원과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션 2’로 구성된다. 정원‧조경‧건축 관련 국내외 전문가 6인의 발표를 통해 정원의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도시에서 정원이 가지는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외 연사로는 미국 하이라인파크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의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했던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포탈뉴스통신) 서울하수도과학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10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서울하수도과학관 X 놀다! 그리다! 꿈꾸다!'를 주제로 과학과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과학관 1층 로비와 영상실, 야외공원(물순환테마파크) 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과학관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마술쇼, 뮤지컬)은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학실험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는 총 2부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과학관 1층 로비에서 1부(10시~12시), 같은 장소에서 오후 2부(1시30분~3시30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밀도 차이를 이용한 하수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통해 물에 뜨는 그림을 그려보고 손등 위에 올려 바디페인팅 활동까지 한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유치를 위한 UN총회에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3년마다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2028년 4차 회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차 회의(포르투갈과 케냐가 공동개최)에서는 24명의 정상과 UN사무총장이 참석한 바 있다. UN해양총회 개최국은 UN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만큼 UN회원국들의 지지가 필수적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제79차 UN총회 해수면 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도 참석하여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 등 해양 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국제사회의 동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장으로서 칠레와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9월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상담소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기획한 것으로 주거관련 정책정보와 상담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으며 실질적으로 청년주거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게 됐다. 9월 24일은 포천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예비 사회인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국토교통부 박함윗 청년보좌역은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뉴:홈 정책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솔루션인 마이홈 포털 등 ‘청년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을 소개한다. 이어서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LH청약플러스’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 20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0월 2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0일 개정된 '전세사기 피해자법'에 따라 보다 강화된 지원방안과 피해자 인정요건 확대 등 주요 내용을 전세사기피해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법' 주요 개정내용과 함께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를 보장하는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개선된 금융지원 등을 설명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이번 개정법률안을 통해 두터워진 지원방안을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