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5탄으로 인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편소설집 '인천, 소설을 낳다'를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읽기 9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설을 낳다'는 강화 고려산, 부평 삼능, 효성동, 인천부두와 신포동, 송도국제도시, 자월도에 이르기까지 인천을 배경으로 한 김진초, 이목연, 양진채, 구자인혜, 신미송, 정이수 등 6명의 지역작가 소설을 담았다. 'SNS 함께 책읽기 9기'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SNS 네이버 밴드에서 '인천, 소설을 낳다'를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문학 속에 깃든 인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함께 이뤄진다. 19일에는 부평문화원과 함께하는 부평지역 탐방을 하며 지역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장소인 인천이 소설이라는 공간에서는 어떻게 엿보이는지를 함께 읽걷쓰하면서,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을의 달 10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그 첫번째는 '10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진로 진학 지원이다. 주 프로그램은 ▶EBS 입시 대표 강사에게 들어보는 '고교 선택, 대학이 바뀐다!' ▶두 자녀를 대학에 보낸 선배 부모에게 들어보는 '인촌(村) 아이, 서울대에서 하버드까지!' 등 4개 프로그램이다. 20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다음으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미래형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현대 미술의 흐름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탐색하는 '세계의 미술시장을 뒤흔드는 작가들', 올바른 등산 문화와 안전한 산행 방법을 배우는 '슬기로운 등산생활'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다. 25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마지막으로 관내 교직원을
(포탈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 5명, 학생 20명이 참여한자연 속에서 배움을 누리는 사제동행 서부 생태환경 체험 캠프를 21일 운영했다. 체험 캠프는 교사와 학생들이 생태환경 및 과학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진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집합 강의로 1시간의 갯벌생태계 이론 학습 ▶체험과 탐구를 통한 갯벌 저서생물 탐색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 감수성 함양 교육 ▶ 사제동아리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인천지역의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태 시민 역량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한길초 급식소 증축공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학교 사용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강당 1층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급식소 증축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공사로 인한 학사일정, 건설 공해로 인한 학습권 피해 예방, 보행자 안전조치 등 학교 입장을 최우선으로 실시했다. 이번 급식소 증축에는 3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HACCP 시스템 기준에 충족한 시설을 갖추는 등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급식공간을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 급식소 시설의 전반적인 현대화 사업으로 영양관리 및 식생활 지도 강화, 조리 종사원의 업무환경 개선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영종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네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역량 키우기’을 주제로 ▶반려 식물과 행복한 교감하기 ▶반려 식물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기 ▶반려 식물로 나누는 공감 정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후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 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물을 매개로 한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언어적 장벽을 넘어 즐겁게 소통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2024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 4명이 전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전 세계 72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62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0개, 은 13개, 동 9개, 우수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들은 금 1개, 은 1개, 동 1개, 우수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생활과학고 졸업생 강태석 선수는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주얼리고 졸업생 김건영 선수는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은메달,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업생 임한세 선수는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인평자동차고 졸업생 김휘영 선수는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상금과 훈포장이 등 다양한 지원책도 있을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경보건 교육정책을 펼치고자 한국환경보건학회와 보건행정 담당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물과 관련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 사용에 따른 건강 피해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와 예방수칙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공중보건 및 환경 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과 예방에 대해 제언했다. 또 한국자원경제연구소 송민경 대표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공유하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변화로 인해 환경성 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화되고 있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보건업무 담당자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배구대회를 인하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21일(초등부), 22일(중등부) 각각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예선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우승팀 등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대표로 선발한다. 특히 배구는 남녀 학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초부 1위 인천남부초, 여중부 1위 인천청람중, 남초부 1위 인천남부초, 남중부 1위부흥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종별 우승팀은 11월 광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전국 축전에 참가해 각 시도 선발팀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학교를 대표하는 유니폼을 입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경기장에서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추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이상돈 부교육감이 2학기에 전면 확대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왕길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돌봄 통합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교육청은 1학기 60곳에서 늘봄 모델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 274곳으로(초등 265교, 특수 9교)로 ‘인천형 늘봄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왕길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실무 인력 배치 등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왕길초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놀이로 배우는 갯벌생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중점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1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앞서 공모사업으로 지역 대학을 선정, 늘봄학교 21교에 다채로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초등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소양 함양 및 지구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학생과 교원의 해양소양(Ocean Literacy)을 함양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부족 및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인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며, 미래 해양과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인천시교육청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은 동해와 서해를 함께 연결한 의미 있는 것으로 인천지역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해양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에 있어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자라 날 인천의 청소년의 해양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는 한글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첫 회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용어 순화어를 선정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용어 순화를 지속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명칭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은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교육감-학부모 동행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청렴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청렴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읽걷쓰를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면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 활동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인천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읽걷쓰 챌린지’ 기획 및 운영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교육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단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이 청년들의 자기 성장은 물론,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천교육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포탈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폭염 기간 확대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 전력 수급, 학사 운영,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대응전담반(TF팀)을 구성해 내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학사 운영, 시설 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최근 장기간 지속된 고온으로 급속히 확산 추세에 있는 벼멸구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대 4억을 투입하여 벼멸구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 19일부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벼멸구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방제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벼멸구는 6월부터 7월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대표적인 비래해충으로 벼 포기에서 서식하면서 즙액 흡즙으로 벼가 고사되면서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해충이다. 신안군은 이번 긴급방제비 지원사업을 통해 벼멸구 발생이 예상되는 전면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적합한 약제 살포시 ㏊당 5만 원의 약제구입비를 지원하여 벼멸구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걱정이 많은데, 벼멸구 신속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조금이라도 농가 걱정을 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