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하수도과학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10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서울하수도과학관 X 놀다! 그리다! 꿈꾸다!'를 주제로 과학과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과학관 1층 로비와 영상실, 야외공원(물순환테마파크) 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과학관 방문객이라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마술쇼, 뮤지컬)은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학실험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는 총 2부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과학관 1층 로비에서 1부(10시~12시), 같은 장소에서 오후 2부(1시30분~3시30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함께해요! 열린 과학놀이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밀도 차이를 이용한 하수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통해 물에 뜨는 그림을 그려보고 손등 위에 올려 바디페인팅 활동까지 한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 유치를 위한 UN총회에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주제로 열리는 해양 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3년마다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2028년 4차 회의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차 회의(포르투갈과 케냐가 공동개최)에서는 24명의 정상과 UN사무총장이 참석한 바 있다. UN해양총회 개최국은 UN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만큼 UN회원국들의 지지가 필수적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제79차 UN총회 해수면 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도 참석하여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 등 해양 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국제사회의 동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장으로서 칠레와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9월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상담소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현장에서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기획한 것으로 주거관련 정책정보와 상담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충북청년희망센터에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으며 실질적으로 청년주거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 프로그램으로 확정하게 됐다. 9월 24일은 포천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예비 사회인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국토교통부 박함윗 청년보좌역은 청년들의 내집 마련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뉴:홈 정책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솔루션인 마이홈 포털 등 ‘청년을 위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을 소개한다. 이어서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위한 ‘LH청약플러스’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 20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0월 2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0일 개정된 '전세사기 피해자법'에 따라 보다 강화된 지원방안과 피해자 인정요건 확대 등 주요 내용을 전세사기피해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법' 주요 개정내용과 함께 피해주택을 경·공매로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최장 10년간 무상 거주를 보장하는 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어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와 개선된 금융지원 등을 설명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이번 개정법률안을 통해 두터워진 지원방안을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 9월 20일자로 ‘고창수박’을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6호로 등록했다. 지리적표시는 1999년 7월 도입되어 상품의 품질, 명성(역사성과 유명성) 및 그 밖의 특징이 인정된 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알리는 제도로, 지리적표시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현재 농축산물(가공품 포함), 임산물 및 수산물을 포함하여 총 193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고창수박(Gochang Subak(Watermelon))’은 등록 명칭을 보호받는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고창수박은 1960년대 후반부터 약 300톤 생산을 시작으로 1970년대 야산 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배·생산이 이루어진 역사성과 국내 대표적인 수박 주산지로 알려진 유명성이 지리적표시 등록요건에 적합하다고 인정됐다. 또한 일조시간이 길고 온난한 기온 특성, 배수성이 우수한 토양과 같은 지리적 요인과 이에 더하여 하우스 재배를 통한 당도기준(11브릭스 이상) 등 자체 품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등록단체(고창군수박연합회)의 비파괴 당도선별기, 중량측정기 및
(포탈뉴스통신) 외교부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9월 23일 평화클럽 소속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여, 우리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공유했다. 이 국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담긴 우리 정부의 통일 비전과 전략,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서 반통일, 반민족 노선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 우리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한반도’ 달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국들이 우리 정부의 평화 통일 노력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국장은 북한이 7월말 발생한 수해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및 대화 제의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최초 공개,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국제사회가 단합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여 북한의 그릇된 행동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주말동안의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하고, 23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주말동안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지방청사 및 전국 비축기지, 조달청이 관리하는 36개 공사현장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3일 오전 각 지방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주말동안의 피해상황을 재점검했으며, 지역별 조달기업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후속 점검하고 피해현장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임 청장은 “재난대응은 불편하더라도 과하다 싶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피해현장 신속 복구를 위한 조달절차 단축 및 간소화, 조달수수료 유예 등의 조치가 포함된'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 중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통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하여 전체 218개 유전질환을 공고한다. 그간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질환은 비정기적인 자문회의의 검토 후 고시 개정을 통해 지정·확대되어 왔으나,'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 이후부터는 자문위원회의 구성과 정기적 심의를 거쳐 대상 질환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이번 추가 지정은 시행령 개정에 의한 위원회 구성과 절차 개선에 따른 첫 자문위원회를 통한 사례이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신규 질환에 대한 검토와 기존 질환명의 오기를 정정하고 유사·동일 질환을 통합하는 등 전반적인 체계 정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채종희 자문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은 “자문위원회의 출범으로 검사 대상 질환의 타당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추가·삭제 여부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가족과 예비부모 가계의 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실하게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유전질환이 있는 가계의
(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능력개발 훈련 교‧강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2024년도 교직분야 보수교육 마지막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훈련 교‧강사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라 훈련 과정에 참여하고 훈련생을 가르치는 교‧강사로, 매년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의무 대상 및 대상별 의무 시간은 다음과 같다. 9기 교직분야 보수교육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하며, 훈련 교‧강사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수준 및 다양한 교육 형태(온라인학습, 집체 등)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2024년도 마지막 교직분야 보수교육으로, 교육이 필요한 훈련 교‧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교육과정 신청은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올해 7월 25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하여 184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그동안 받지 못했던 하도급대금 약 300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되어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 상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독려하여,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공정위는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에게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의 경우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93개 기업이 15,177개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3조 1,076억 원의 대금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이번 신고센터 운영 및 주요 기업에 대한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 요청을 통해, 중소 하도급 업체의 추석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에 크게
(포탈뉴스통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9월 23일~9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11월 4일~12월 5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실습 과목과 변리업을 수행함에 있어 갖춰야 할 직업윤리 및 변리사법 해석 등의 기본 소양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하반기 교육에는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특허청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특허청]
(포탈뉴스통신) 방위사업청은 9월 11일 호주 전략정책연구원과 국방우주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국간 조율을 거쳐 지난 11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Land Forces 2024(호주 육군 주관 지상무기체계 국제전시회)’ 행사장에서 최종 서명이 이루어졌다. 수도 캔버라에 위치하여 호주의 국방 및 안보 전략/정책을 연구하는 ASPI는, 호주 국방부 뿐만 아니라 미국 · 영국 ·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지원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서 한-호주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해 반드시 협력이 필요한 기관이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양국이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방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연례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공동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에서 호주로 방문연구원을 파견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ASPI 측 MOU 서명권자인 앤드류 홀튼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호주 간 국방분야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을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를 대상으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로부터 보호수는 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구에 자리하며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이었으며,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왔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생태적‧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해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잡은 보호수 및 노거수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25 올해의 나무’를 선발한다. 2023년 기준 전국에 있는 보호수는 13,870그루로 느티나무 7,238그루, 소나무 1,786그루, 팽나무 1,332그루, 은행나무 767그루, 버드나무 579그루, 회화나무 361그루, 향나무 236그루, 기타 1,571그루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보호수·노거수 개인 소유주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시·도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나무는 서류·현장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각각 보호수 5그루, 노거수 5그루를 ‘2025 올해의 나무’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도 환경 개선사업 및 생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조달 현장규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시장은 57만여 조달기업과 7만여 수요기관이 참여하는 연간 209조원의 대규모 시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조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을 국민,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조달청 누리집을 통하여 진행된다. 우수 공모작은 조달청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조달청은 전방위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다수 부처가 연관되고,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장기 미해결 중인 킬러규제와 숨어 있는 낡은 관행 등 현장규제를 망라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2024년 9월 기준 총 102건의 과제 중 66건의 과제를 완료했다. 그 결과 조달계약의 인지세 부담이 절반으로 절감되고 다수공급자계약(MAS) 중간 점검 횟수 개선으로 1만여 기업의 서류제출 부담이 경감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달청은 나머지 30여건의 과제도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