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5월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어린이교통랜드를 방문하여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통랜드의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 2006년 어린이교통랜드 개원 때 제작됐던 교육 영상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한 박 의원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영상 자료로 교체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어린이교통랜드는 올해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난달 3D 애니메이션 형태의 교육 영상 두 편을 제작 완료했다. 박 의원은 새롭게 제작된 어린이 교통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린이교통랜드가 방문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린이교통랜드의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어린이 선호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재정법'과 관련 조례를 들어 (사)대구컨벤션뷰로가 공공기관임을 4월 23일 시정질문 이후 거듭 강조했다. 육정미 의원은 “의회의 문제 제기와 본 의원의 시정질의에도 불구하고 컨벤션뷰로의 해산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육 의원은 “4월 23일 시정질의 답변에서 컨벤션뷰로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대구시가 고용승계를 책임지는 시혜적 선의를 베풀 권한이 없다는 답변은 틀린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대구시가 2022년 가칭 ‘대구컨벤션뷰로 육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설립이 쉬운 사단법인으로 대구컨벤션뷰로를 만들었고, 2015년 '대구광역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사)대구컨벤션뷰로를 국제회의 전담기관으로 적시함으로써 '지방재정법' 상의 공공기관으로 부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육 의원은 “(사)컨벤션뷰로가 민법의 적용을 받는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고용승계가 안된다는 대구시의 답변은 너무나 무책임하고, 대구시의 잘못으로 인해 21년 동안 일했던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사회적 합의와 정책 점검을 거쳐 복합환승센터 건립, 순환선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행정상의 이유를 들며 사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20년부터 1차 협상 대상자와 민관공동방식의 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2월 갑작스레 단계별 사업으로 전환한 뒤, 아직까지 어떠한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대구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도시철도 순환선의 원점 재검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면수 등 방치된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별도의 주차장 부지 마련과 셔틀버스 운행 등 임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폐수처리장과 쓰레기매
(포탈뉴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은 우호 교류 도시 안동 녹전면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을 초청하여 비슬산 등 달성군 관광명소를 돌며 우호 교류의 정을 나눴다. 두 지역의 인연은 2022년 대구시와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맺은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구시 8개 구, 군과 안동시 14개 읍, 면 간 1:1 매칭을 통해 우호 교류를 맺음으로써 이어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하빈면-녹전면 우호 교류 협정식 이후 처음 가지는 만남의 자리다. 이날 하빈면에서는 김영배 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20여 명, 녹전면은 이석동 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함께 비슬산에 올라 참꽃군락지, 대견사지를 돌아본 후 송해공원 등 일대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달성군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신약 후보물질 도출, 전임상 실험 등 신약개발 전 단계를 지원한다”며, “신약개발에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제약기업은 언제든 케이메디허브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기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시인이자 혁명가 앙드레 셰니에(André Chénier)의 짧은 생애를 당대 최대의 각본가였던 루이지 일리카가 대본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마지막으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격찬받았던 2024년 상반기 시즌오페라를 마무리하게 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오페라 '일 트리티코(7.19)', 어린이,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8.9~11)', 국립발레단의 '돈 키호테(8.30-31)' 로 이어지는 하반기 여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 혁명기,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몰입감을 높인 '안드레아 셰니에'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계는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필두로 한 ‘베리즈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의 유행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던 시기였다. 베리즈모 오페라는 장대한 역사극과 신화극 등 이전까지의 오페라
(포탈뉴스) 대구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기념식으로 후원금전달식, 어린이날 퍼모먼스를 진행하고, 페이스페인팅, 버블버블 체험, 포토존 등의 체험부스와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부스를 운영한다. 심영숙 관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어린이 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중요 유물을 확보하여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 공예품 등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 가치가 높은 것을 우선으로 구입한다.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및 단체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체, 법인 등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유물 구입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물 구입 관련 신청 서식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및 유물수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대구시 공립박물관의 위상 제고와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성격에 맞는 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판매를 원하는 유물 소장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
(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근대골목 어린이날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계산예가를 방문하면 삐에로 아저씨 비눗방울·풍선 체험, 아트체험(달등, 가면 만들기 등)과 함께 만화영화(모아나) 상영, 룰렛게임(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직쇼(마술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 행사 기간동안 계산예가에는 미니 풍선 포토존이 상시 마련되어, 계산예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헬륨 풍선 등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매주 금·토·일 운영하는 밤마실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어린이날 이벤트도 일부 연장 운영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 대구미술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입장, 참여 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이벤트 ‘놀자, 뛰자, 웃자’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6일 양일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자, 뛰자, 웃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자, 뛰자, 웃자’는 2018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가정의 달 ESG 행사로 놀고, 뛰고, 더불어 함께 웃는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대구미술관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회화적 지도읽기’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이야기하는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이라면 아프리카 댄스&워크숍(1일 2회, 오후 1시, 3시)과 패브릭 포스터 체험(오후 1시 이후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별도의 예약없이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댄스와 워크숍을 선보일 쿨레칸은 2014년 아프리카 예술을
(포탈뉴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지난 4월 30일 팔거천에서 쓰레기수거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팔거천 수변공간을 더욱 깨끗하고 소중하게 가꾸기 위한 자연환경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 봉사단 직원들과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모니터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3호선 팔거천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만들기 운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3호선 열차를 타고 바라보는 팔거천의 풍경도 예뻤지만, 직접 쓰레기를 주워보니 더욱 애정이 생겼고 아름다운 팔거천을 따라 편리한 3호선이 우리 곁에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참사랑봉사단 3고객센터지부는 앞으로도 범어천, 신천 등 3호선 역세권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역의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세권 주변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8일간 테크노폴리스로 기세, 명곡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차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한 야간작업 (21:00~05:00) 시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공단 테크노폴리스로 담당자는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기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터널등기구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테크노폴리스로의 조도 향상과 도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5회 동성로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구)대구백화점 앞 동성로28 아트스퀘어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구)제일은행사거리부터 CGV한일을 지나 (구)중앙파출소 일원까지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12시부터 부스존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고, 무대행사는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개막식은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DIMF 뮤지컬스타 축하공연, 양철인간 마임퍼포먼스, 판타스틱 매직 퍼포먼스, 8090 디스코청춘나이트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행사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스존 1구간(CGV 한일부터 (구)대구백화점)에서는 ▲뷰티체험, ▲네일아트, ▲라탄공예, ▲헤어스타일링 등이 운영되고, 2구간부터 3구간(맥도날드부터 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지역 유명 작가의 특별 전시전과 ▲밀키트 판매 및 취업 창업상담, ▲각종
(포탈뉴스)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상반기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3명, 시설관리원(전기) 1명으로 총 3개 직종, 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올해 6월 말부터 공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4. 5. 3.)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65세 미만)이면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광역시 거주기간이 총 3년(1,095일) 이상인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시험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 총 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1차 서류심사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