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1년 36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황금상수원 일원 울타리 설치사업을 올해 4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원 오염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일 2회 순찰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천동·자좌동·감천면 일대 2.4km와 지례면 도곡리 일대 1.0km 등 총 3.4km에 이르는 상수원보호구역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취수원으로써 수영, 취사, 낚시,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금지되는 곳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순찰을 강화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수질 오염 행위 금지 등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4 김천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날, 즐거운 날, 행복한 날'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독도 플래시몹, 태권도 시범, OX퀴즈,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 림보 게임,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놀이기구 체험(에어바운스, 펀치, 하키 등), 장갑차 전시, 김천시 캐릭터‘오삼이’포토존, 인생네컷, 입체 홀로그램 TV, 연, 네일아트, 송판 격파, 소화기 등 각종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며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그리고 시는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 및 현장점검 후, 행사 당일에도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어린이날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 김천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임신부 숲 태교 참여자 20명(10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6주 이상 32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거쳐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는 금 토 1박 2일)에 진행된다. 숲 태교란 산림 경관, 숲 향기, 숲 소리, 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숲 산책, 해먹 명상, 산림 공예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아로마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임신부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무력감과 불안감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과 임신 우울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임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집 문의와 신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김천시가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주택·비주택 철거 부분을 추가 접수한다. 김천시는 올해 2월부터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흩날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 15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지붕개량 부분을 제외한 관내 주택·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으로, 애초 확정된 사업 대상자 중 현장 조사 결과 자격 미달 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포기 발생 잔여 사업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로 처리 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 비용 청구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슬레이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줬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이
(포탈뉴스) 경주동궁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진다. 이번 한시적 야간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궁원 대표 캐릭터인 ‘동궁’과 ‘동비’ 조형물을 입구정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 보다 안전한 야간 관람을 위해 느티나무광장, 잔디광장, 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에 조명을 가동한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색다른 봄날의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지난 27일 북경주 지역 어르신 약 100여명을 모시고 추억의 가설극장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북경주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당지역 약 20여개 사회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팝콘 기계, 의자 등을 후원받아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은 공연, 간식, 영상차량 등 거의 물품을 후원에만 의존해 운영돼 오다가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하고 질 높은 가설극장을 운영하게 됐다. 할매할배 손잡고 ‘추억의 가설극장’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풋살구장에서 4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6시30분 공연을 시작으로 8회기 동안 운영된다. 다음 상영일자는 5월 25일이다. 이날 참여한 이 지역 박 통장은 “이렇게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영화를 보여주니 기분이 새롭고 다음 영화상영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설극장이 청소년들에게는 세대를 공감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은 그 옛날의 추억을 되살려
(포탈뉴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7일 월성어린이공원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상상놀이터에서 아동권리에 관한 런닝맨 게임을 하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지난 정기 활동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문구를 도미노로 표현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도 아동이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 정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등 아동의 참정권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참여기구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아동 참여위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
(포탈뉴스) 경주시는 26일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지역 기업체 인사노무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노동법 교육사업 일환으로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노동관련 제도에 대한 법령해석과 실무교육을 통해 노사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동국 공인노무사는 2시간 동안 ‘노사관계 전망과 판례설명’이란 주제로 법령과 판례 분석을 통해 노사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관계법 등 인사노무부서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주요 사항이 노동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선진 경제기업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4만 1083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경주시의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62% 상승하면서 200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이후 가장 작은 폭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는 신라회가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신라회는 경주시 간부 공무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회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가 맡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신라회 회원 10명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신라회 회원들은 떡 10박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라회 김은미 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5월 2일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 판소리공연이 펼쳐진다. 정순임 명창은 전수생들과 함께 전승활동과 보유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해마다 공개행사를 기획해왔다.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이며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 공개행사에서 여는 공연 단가 ‘인생백년’, 특별공연 정정렬제 ‘춘향가’ 중에서 눈대목을 정순임 명창이 시작한다. 이어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가 건너간다부터 중타령, 가난타령, 박타는 대목까지 전통의 멋과 흥이 배어있는 소리를 정순임명창과 전수생들이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정순임 명창은 200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지정, 2020년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활동하면서 소리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순
(포탈뉴스) 경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품 문화공연인 ‘2024 경주국악여행’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1991년 보문 야외상설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온 국악공연은 경주의 명인, 명창,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경주의 경관과 국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그간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는 지역의 사계절을 테마로 계절마다 국악과 어울리는 시간대를 선정해 첨성대, 월정교, 교촌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보문호반광장 등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올해 공모에 선정된 국악예술단체 10팀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경주와 신라를 주제로 한 공연, 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8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판소리, 정가, 전통연희, 한국무용, 창극, 실내악, 창작 국악, 퓨전 국악 등 전통국악부터 크로스오버한 국악까지 다양한 국악 장르를 선보인다. 또 단체 간에 콜라보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악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경주
(포탈뉴스) 경주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상수도 시설물 안전진단을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덕동댐 1곳, 정수장 6곳 등 총 7곳에 대해 올 11월까지 정밀・정기 안전진단(점검)을 실시한다. 탑동・보문 정수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덕동댐은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덕동댐을 포함한 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정수장은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상수도시설물 각종 안전진단을 통해 토목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물리・기능적 결합유무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조사하고 적절한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향후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예산을 수립해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각종 안전진단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이면서 고품질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30일 ‘제44회 경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이다. 기념식은 경주시 주최,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복예술공연단의 민요메들리, 척수장애인협회 얼씨구난타팀과 지체장애인협회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이후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 1부 기념식과 장애인 화합의 장인 2부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46명)에는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몸소 실천한 시민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 단체 유공자 등 총 46명에게 수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로 다른 음들이 모여 멋진 화음을 이뤄내듯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