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호텔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효’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준비한 팔순상과 함께 축하주와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식사 대접에 이은 흥겨운 축하공연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효’ 팔순잔치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수성구 지역 여성들의 힘으로 어르신들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행사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백인계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효 팔순잔치로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도시 수성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48,237㎡ 부지에 총사업비 274억 6백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족구장 4면, 농구장 1면을 갖췄다. 일반 시민이 야구장과 축구장을 사용하려면 ‘수성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일 5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하루 시간대에 따라 사용요금이 다르며 수성구 주민은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농구장과 족구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족구장의 경우 전화로 예약한 다음 사용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혁신적인 농업 기술인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 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 시작해 14일, 21일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의 기본 원리 이해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배관리, 스마트팜 농업 전기의 이해 및 온실 환경 제어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접수자 중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대구시 스마트팜의 미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아동·청소년 그룹인 폴리스-틴(Teen)·키즈(Kids)와 함께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안전테마관 SISO(Safe Inside Safe Outside)에서 ‘안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활동은 폴리스-틴·키즈 4기 위원 11개 팀 51명(초등학교 13명, 중학교 14명, 고등학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응급처치 실습 교육’, 2부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활동’, 3부 ‘안전 특강 및 SISO 안전테마관 체험 활동’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응급처치 실습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CPR의 중요성과 정확한 수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활동’에서는 팀별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발굴 과정과 사례를 학습하며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안전 특강 및 SIS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9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마라탕·양꼬치를 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카페 점검에 이어, 시민들이 즐겨 먹는 짬뽕 등 중국요리 음식점과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밀키트 전문점뿐만 아니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을 포함해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를 진행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포탈뉴스)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5월 18일 토요일, 시각장애아동과 지역 소외계층아동을 초청해 천체투영관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별밤음악회’는 평소 과학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아동과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별밤음악회’는 총 2회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총 100여 명이 참석했는데, 1회에는 서울지역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어린이와 보호자가, 2회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이번 ‘별밤음악회’는 특별히 천문영상 관람시설인 국립어린이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됐는데, 별자리 해설과 음악회 공연으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였다. 별자리 해설에서는 봄철 별자리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특별히 시각장애 아동에게는 점자책을 나누어주고 북쪽 하늘 별자리인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손으로 만지며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음악회 공연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협동 공연단인 ‘온새미로 앙상블’이 맡아 장애인식 개선의 의미를 더했으며, 음악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군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대한 진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공중보건의사 근무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병원 파견 공중보건의사 공백을 메꾸기 위해 군 지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현장 방문과 함께 공중보건의사 복무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복무점검은 대구시와 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근무지 이탈, 근태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영리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와 달성군, 군위군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 치과 7명, 한의과 9명으로 모두 28명이며, 이 중 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대구시 병원 등에 대체인력으로 파견근무 중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부족한 공중보건의사 인력으로
(포탈뉴스)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한 상호운용적 거버넌스 필요성이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월 23일에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이하 ‘UN AIAB’)와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을 포함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관한 그간의 국제적 논의를 살펴보고, 다양한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한 논의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외교부‧과기정통부 주관)에 이어 열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은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가 맡아 그간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경찰청, 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자로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며, 현장에서 단속될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년 8월 2개 업체 1,050대로 시작해 ’24년 4월 말 기준 7개 업체 9,245대로 8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사고는 ’20년 43건에서 ’23년 145건으로 2.3배 증가하면서 PM의 안전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PM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PM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전국 최초로 하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PM 교통사고 현황은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20일(토)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정확한 규모나 생활실태 등이 조사되지 않아 정부가 복지서비스 등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임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거주자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누구나 해당되며, 인터넷 주소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
(포탈뉴스) 행복청은 우기를 맞아 행복청 발주 및 인·허가 건설현장(25개소) 대상으로 5.9(목)부터 6.28(금)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인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시행되며, 5월 9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각 현장에서 행복청에서 배포한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5월 20일부터 6월28일까지는 민·관 합동점검단*이 ▲자체 점검결과 ▲안전관리계획서 ▲시공실태 현황 등에 대해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 혔다. 특히, 올해는 하천 관련 공사 점검 시 수자원 및 방재 전문가를 투입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 현장으로부터 우기대비 안전관리 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하는 등 자발적 참여도를 높여 집중호우․홍수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내실있게 실시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폭염으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부서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대책을 가동한다. 최근 들어 폭염 관련 재난은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 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으로 지난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이 예상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경감시설 확충과 폭염 대책비 11억 원을 구·군에 신속히 배정했으며, 5월 초 특별교부세 9.1억 원도 배정하는 등 전년도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대응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질병, 부상,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시민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돌봄 사업을 5월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 및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춘 19세 이상 누구나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면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30일(72시간) 이내 돌봄을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춘 서비스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 등 재가방문형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 대리인 등이 방문,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자 결정 후,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포탈뉴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5월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용역 금액은 약 5.3억 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축설계 및 국가중추시설이 입지할 세종동일대 약 210만㎡의 도시계획을 통합하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수한 설계작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 공모 관리 및 국내·외 홍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 이후 제안서 및 가격 평가를 거쳐 6월 중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이 입지하게 될 세종동 일대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통합설계
(포탈뉴스) 대구광역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천 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 8천 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알린 것이다. 이는 특·광역시 중 부산광역시(23.1%)에 이어 두 번째이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전라남도(26.5%), 경상북도(25.2%), 강원도(24.5%), 전라북도(24.5%), 부산광역시(23.1%), 충청남도(21.7%), 충청북도(21.3%), 경상남도(21.1%)에 이어 아홉 번째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중장기, 연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