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일상 속 하루 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 동안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60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 세트를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5000보를 인정한다. 시는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30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는 503명이 참가해 200여 명이 성공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관내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과교육연구회, 수업탐구교사공동체,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대표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 수업 중심 교원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교원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공동실천 지원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과 수업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태호 공주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해 수업에 질문을 담다’란 주제 강의와 한은수 남산초등학교 교감의 ‘질문 방법 및 질문 공책 활용법’에 대한 수업 실제 강의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교사 수업 설계와 학생 평가 전반에 관한 질문 과정의 적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 교사들은 교원학습공동체 분과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 기반 수업의 실천 사례,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한 맞춤형 방안에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년 6월 개원 예정인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사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총사업비 37,890 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4,765㎡, 총면적 5,832㎡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영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건립 예정지의 위치와 이용자(유아) 관점에서 이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질 것을 예측․고려한 김영근 대표의 보차도 분리 설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 용지를 활용해 유아․교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과 유아교육 연구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 교원 연수 등에
(포탈뉴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부여군수박연구회가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는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와 연계하여 열렸으며, 전국 시군별 수박재배 농가로 시군 수박생산자연합회 추천을 받은 농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시상 분야는 명품수박과 왕수박 2분야로 4개 시도 6개 시군 37개 농가가 참여하여 최종 11점을 선발하였다. 그중 부여군수박연구회에서는 명품수박 분야에서 금상 1점과 동상 1점을 수상했는데, 금상은 장암면 조성술 회원, 동상은 부여읍 김원회 회원이 차지하였다. 한편 부여에서 재배 생산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에서 재배되고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수박과는 맛과 품질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여 굿뜨래수박을 꾸준히 찾고 있다. 또한 이번 첫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즌을 맞이하여 유통 및 소비시장에서도 부여 굿뜨래수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포탈뉴스) 영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8회 진행한 ‘몸으로 예술놀이’가 336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아이! 신나 페스티벌, △전통연희 체험교육, △몸으로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이다. 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악어연못) △2단계(내 몸에 네모가 올라와요!) △3단계(모델과 화가-1) △4단계(이상한 거울놀이)를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한 어린이와 참관한 보호자 모두 새롭고 흥미로워했다. 개인별 4차례 참여한 신체 활용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신체 감각 및 인지능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하(가흥초4학년) 어린이는 “춤추는 줄 알고 왔는데, 여러 가지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을 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홍승
(포탈뉴스)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완도군에서 연속 개최하게 됐다. 군은 반복적인 행사가 되지 않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를 발굴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총 33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대표 정원’은 ‘치유의 섬 완도’의 이미지에 맞게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로 꾸며졌다. ‘작가 정원’에는 초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참여 정원’에는 ‘타이니 하우스 가든’, 즉 ‘작은 집과 같은 정원’으로 각기 다른 특징이 있는 30개소의 정원이 옹기종기 모여 정원 마을을 이뤘다. 입구에는 ‘완도 캐슬’, 커다란 토피어리로 꾸며지는 ‘빌리지 센터’, 바다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 로드’ 등이 조성돼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할 예정이
(포탈뉴스)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5월 4 부터 6일)에 맞춰 5월 1일부터 특별기획전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1908년에 인삼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풍기삼업조합의 116년간의 역사를 소개한다. 풍기삼업조합은 개성 출신의 지식인으로 풍기에 정착해 인삼업을 일으켰던 이풍환 선생이 인삼 및 홍삼 수출 이익을 점유하고자 강제로 시행했던 일제의 홍삼전매제에 대항하고 인삼 경작인과 판매인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다. 조합은 일제의 압박으로부터 풍기의 인삼업에 대한 권익을 지키는 한편, 조선총독부 특허국에 고유 상표를 등록하거나 박람회에도 인삼을 출품 수상하는 등 풍기인삼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았다. 광복 이후에도 조합의 역할을 더욱 다양화해 정부의 인삼 및 홍삼 정책에 시시각각 대응하고 지금의 영주풍기인삼축제의 전신인 ‘풍기인삼 전진대제’를 1984년에 처음 개최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근현대사를 아우르
(포탈뉴스)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함께 광주 패밀리랜드(광주광역시 북구 소재)로 ‘봄나들이’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밀알회와 함께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밀알회는 버스비‧간식비‧식비 등 15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하고, 자원봉사자 20여명을 투입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연령에 따라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동물원 관람을 통해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넓은 공원을 마음껏 누비며 자연을 만끽했다.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고, 더불어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이 후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누수 없는 아동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돌봄, 학습격차를 줄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난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 ‘즐거운 쿠킹 클래스’를 담마 베이커리에서 진행했다. ‘즐거운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반죽하기, 모양 찍어내기, 굽기, 꾸미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죽을 모양틀로 찍어내거나 직접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및 고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대표 황찬연)가 운영중에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창 지역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문의는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방문(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박람회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1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동영상 상영,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창 관광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업 약 200여 곳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고창군은 2024년도 국내외 관광객 1,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비롯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운곡람사르 습지 등 다채로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포탈뉴스) 고창군은 지난 27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는 방풍 해송숲과 사구, 셰니어까지 하나로 이어진 고창갯벌의 습지생태계 탐구와 고창갯벌을 찾아오는 새를 계절별로 탐조하고 다양한 자연놀이를 펼칠 람사르고창갯벌센터의 새로운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는 고창군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여 한해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8회에 걸쳐 갯벌 숲 배움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갯벌레인저스 활동 일지를 출판할 예정이다. 고창갯벌의 생태계 탐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과 습지보전인식 증진, 미래 습지보전 주제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갯벌 레인저스 발대식 행사에는 20명의 청소년 갯벌 레인저스 선서 낭독을 마친 후 문화유산마을 이영덕 원장님과 갯벌에 나가 ‘갯벌대장과 함께 떠나는 갯벌탐험’을 주제로 탐조활동을 펼쳤다. 서치근 고창군청 해양수산과장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치의 중심인 철새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탐조의 즐거움을 알게 하여 탐조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포탈뉴스) 영주시는 29일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5월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단계별 공사(8단계)를 통해 도로 차단 없이 공사를 수행해 왔으며 마무리 작업인 포장 또한 단계별 작업(9단계)을 통해 통제구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포장 면적은 약 7천800㎡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로 절삭 후 7일부터 10일까지 아스콘 포장, 이후 차선도색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에는 차량 통행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 조성이 영주역 앞 교통흐름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열차 승객의 편의성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
(포탈뉴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29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하는 ‘두 바퀴로 씽씽 고창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와 자전거를 활용한 에코레일 이색 자전거 여행으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 명소 곳곳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를 서울역에서 타고 정읍역에서 하차 후 자전거로 동림저수지에서 고창갯벌, 선운산 도립공원까지 이어진 68㎞코스와 다음날 운곡람사르습지와 고창읍성, 방장산으로 이어지며 백양사역에서 종료되는 44㎞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창 식재료 활용 생태 도시락 제공 ▲친환경 자전거 물통 기념품 제공 ▲객실 내 ‘두 바퀴로 씽씽 고창’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 납입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행사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포탈뉴스) 고창군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상하농원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3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개최한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전국의 탐조인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을 무대로, 철새를 직접 관찰하여 사진을 찍는 탐조대회이다. 참가자들이 기록한 철새사진을 바탕으로, 조류 서식현황을 매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일 온라인 참가접수가 시작됐으나, 신청자가 몰려 당일 오전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으며 총 32개팀 124명의 참가자를 선정 완료했다. 고창갯벌은 철새의 주요 서식지로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세계 약 120개체만 존재하는 뿔제비갈매기를 비롯한 알락꼬리마도요, 큰뒷부리도요, 검은머리물떼새 등 멸종위기에 처한 법정보호종을 관찰할 수 있다. 금년에도 가족단위·학생 등 폭넓은 참여자 모집과 탐조 기초교육 진행을 통해, 탐조 초보자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고창갯벌 외 운곡습지·선운산도립공원 등을 비롯한 고창군 내의 다양한 탐조포인트로 안내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