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모범음식점 35개소를 신규·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지정업소는 △예원한정식(진천읍) △한우설렁탕집(진천읍) △금당은(광혜원면) 등 3개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심의를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정책기여도 등의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 신규 지정업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좋은 식단 실천 미이행 시 지정 취소의 조치를 진행하는 등 대표음식점의 음식문화 수준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의 혜택으로는 △모범업소 표지판 증정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개선사업 우선순위 부여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 융자지원 우선 선정 △안내·홍보 책자 게재 등이 있다. 박영자 식산업자원과장은 “진천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위생, 서비스를
(포탈뉴스) 진천군은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수탁운영자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법인에 대한 시설운영 법적 적격성,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가족과 아동 대상의 지역사회연계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가족센터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는 건강한 가족 유지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한 군의 복지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는 가정 문제의 예방·상담과 치료,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
(포탈뉴스) 진천군은 2024년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군에서 지원한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사업은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교통·안전·소방,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사업지 내 추진 중인 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천 어울림 광장에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와 어울림 주차타워, 중앙시장 인근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활용해 향후 진천중앙시장 인근 불법주차 완화와 보행자들의 보행 안전을 높이는 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포탈뉴스) 충북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장기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에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업인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금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을 3,950억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월 15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기업 정주여건 조성지원자금 50억원을 신설하여 중소기업 내 기숙사 신․증축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한편,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에서 3개 자금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기존 0.5%에서 1%로 금리우대를 상향 지원한다. 기숙사 신축 등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효율적인 예산 활용 및 수혜기업 확대를 위한 개편안을 마련, 도․시군 사업비 43.2억원을 편성하여 개선이 시급한 주거 및 근무환경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유실, 휴게공간 등 가족친화시설을 신규로 지원하여 출산․
(포탈뉴스)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생거진천’브랜드는 진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사람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 군의 이번 홍보 콘셉트는‘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이며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안정환을 모델로 선정했다. 군은 생거진천 브랜드가 진천군 농특산물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중요한 상표인 만큼 이번 전속모델 발탁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며 모델료와 제작비에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했다. 안정환 모델을 앞세워 지난 12월 제작한 생거진천 농산물 홍보용 TV-CF 영상과 광고사진은 앞으로 각종 TV, 유튜브, 전광판,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농산물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도 납품되고 있는 만큼 안정환 전속모델의 높은 인지도를 통
(포탈뉴스) 제천문화재단은“지난해 추진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공모전에서 우수한 운영 공적으로‘제천문화재단 소속 최순주 영상미디어팀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은 충북 도민의 인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역사기록물로 보존 및 후세에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으로, 문화재단은 제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총 9개의 작품을 수상했고 이중 제천시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5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제천시민의 삶을 기록하고 영상 아카이브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부흥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교육 및 제작 전문 강사 양성을 시작으로, 총 9회차 교육을 통해 삶의 애환이 담긴 146편의 영상자서전을 제작 완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다시 한번 시민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소통·공
(포탈뉴스) 제천시는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송종기 세무사, 김건중 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에 대한 세무 상담을 지원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173건의 상담을 해왔다. 한편,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 확산하고 있어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방역대책으로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공고 및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를 시행 중에 있으며, 읍면동 가금전담관 8명을 활용하여 중요사항마다 가금농가에 직접 전파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가 입식·출하 때마다 사전 신고를 하도록 하고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소를 경유하면 발급되는 소독필증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의식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AI 인증 소독약품 1톤을 공급하여 농가 스스로 소독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H5N1/H5N6형 두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고 확산속도가 빠른 만큼, 농장에서의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 준수(행정명령·공고 준수, 농장 4단계 소독 등)만이 가축질병 피해를 막아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의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공공분야 선제감축 및 취약계층 건강 보호 부문, 산업·발전 부문 등 더욱 강화된 분야별 세부 이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기간에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로 차량 밀집 지역 공회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도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 및 자발적 협약 체결 민간공사장에 투입되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민간 감시원 운영을 통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 단속, 영농잔재물 불법 소각 점검,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 및 관리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량통행이 많은 의림대로를 집중 관리 도로로 지정하고, 살수차 및 노면청소차를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제
(포탈뉴스) 충주시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3일 홀몸노인의 새해맞이를 위한 떡만둣국 봉사를 진행했다. 솔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떡만둣국을 마련하여 홀몸노인 36가구에 전달했다. 조광옥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떡만둣국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갑진년 첫 시작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문을 연 솔향기누리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늘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덕분에 연수동은 따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상공회의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이종갑 충북도의회부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 국악 및 성악공연, 노래 세배 등의 축하공연 직후 이어진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사를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박광석 회장이 이끌 충주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자금확보 노력과 관계기관의 정책지원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충주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0개 분야 31개 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 '농정', '환경 및 기타'분야로 나누어 연속해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농정분야의 달라지는 주요 시책은 청년농업인 지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정사업 등이다. 우선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충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5개팀을 선정해, 팀별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 시 필요한 비용(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도 시행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제철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충주시로컬푸드유통센터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연 3회 관내 초등학교에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농가 소득증대를
(포탈뉴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기분 좋은 2024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또 한 번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 광역ㆍ시ㆍ도 15개 센터의 2023년 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인센티브 포함 국비 7억원을 확보하며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으로 올해 추진 사업들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신규창업 증감률 ▶창‧제작 증감률 ▶교육 지원 증감률 ▶마케팅&컨설팅 증감률 ▶시장진출 증감률 등 전 분야에서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결과를 거두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역대 우수기업 현황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2018년 개소부터 2022년까지 지원한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그 활동 결과물을 ‘충북 콘페스타’를 통해 전시하는 등 지원기업의
(포탈뉴스) 청주시는 ‘2024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그림책2권+가방)’를 배부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4년 출생아 대상) ‘열매가 톡!(김중석 글ㆍ그림)’, ‘춤춰요(장순녀 글ㆍ그림)’ △아장아장 단계(2022년부터 2023년 출생아 대상) ‘밤사이 폴짝(언주 글ㆍ그림)’, ‘엉덩이 친구랑 응가 퐁!(정호선 글ㆍ그림)’ △쑤욱쑤욱 단계(2020년부터 2021년 출생아 대상) ‘독 독 꼬마 독 사세요!(김정희 글, 밤코 그림)’, ‘컵(수아현 글ㆍ그림)’ △쭈욱쭈욱 단계(2018년부터 2019년 출생아 대상) ‘내거야 다 내거야(노인경 글ㆍ그림)’, ‘달빛춤(김지연 글ㆍ그림)’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민, 학계, 유관기관의 추천도서를 접수해 3차례 심의를 걸쳐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선정위원회에는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와 권역별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시는 도서 구입절차를 진행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시내버스 환승 거점인 △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임시2청사 등 3개 승강장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 아래 버스 노선 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버스 노선 체계 개편으로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권역과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체계가 도입됐다. 이에 시는 지·간선 체계에 따라 발생하는 환승 소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환승 거점 3개소에 안락한 분위기를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조성했다.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은 2023년 10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사업비는 2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유·무선 충전장치, 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CCTV, 데이터 걱정 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밀폐형 공간에서도 버스 노선 진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미세먼지 정보를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