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단양군체육회와 단양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MOU(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단양군체육회와 단양노인복지관은 12월22일 단양군체육회에서 라이프스킬 향상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양군체육회의 전문 체육지도자가 지도하고 단양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단양군민이 참여하는 본 프로그램은 전문 체육지도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12가지 라이프스킬을 습득하게 된다. 라이프스킬 속에는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심리기술훈련,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된다. 이러한 체육활동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삶에 스며들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올바른 체육활동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더 나은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관광공사는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획득해 수상한 상금 150만 원 전액이다. 단양관광공사는 올해부터 공사의 주요 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R&D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기술력으로 체험시설 자체 수선과 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광표 사장은 “사장 취임 후 사내 동아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던 경영방침이 시설 운영 혁신과 아울러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경영혁신과 지역 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11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개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같은 사례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지난 28일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개방자원 포털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성화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추진 실적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군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에 △주요 관광지 주변 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자연휴양림, 캠핑장 등 휴양 시설을 신규 등록했다. 특히 문화 활동이 부족한 단양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 정보도 신규 등록해 군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무료 영화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공했다. 공유누리에 등록된 단양군의 자원 수는 전년 대비 37개 증가한 71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민에게 더욱 좋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탁월한 군정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해 지난 29일 시상했다. 군정 혁신을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총 12팀이 신청했고 설문 투표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개 팀은 경제과 일자리팀(최우수),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우수), 민원과 교통팀(장려)이다.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역대 최초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확보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팀은 농촌 마을 하수도 정비와 ‘전국 최초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군단위 승인’을 받으며 정부예산 확보에 이바지했다. 교통팀은 단양군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확보와 행락·휴가철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마인드 확산으로 군정에 활력이
(포탈뉴스) 단양군 산골 마을에서 펼쳐진 따뜻한 이야기, 바로 신창훈 후곡리 이장 부부의 익명 기탁 이야기다. 한때는 파산 직전까지 가며 고난을 헤쳐나가야 했던 이 부부는 지금은 마을에 희망을 심어주는 주인공이다. 두 부부 모두 장애를 가졌음에도 부지런히 양돈과 농사를 업으로 삼았지만, IMF 시대 사룟값 폭등과 빚보증 등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원뿐만 아니라 군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부부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부부는 읍사무소의 도움으로 한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내며 농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고추 육묘를 지원받았다. 어려운 와중에도 교육 지원을 받아 둘째 자녀를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군은 단양학장회를 통해 부부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그들의 어려움을 격려했다. 부부는 결국 7천 평의 땅에서 다시 일어나 농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후곡리 이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신창훈 이장은
(포탈뉴스) 김문근 단양군수는 “새해에는 참됨과 성실에 힘써 무실역행(務實力行)을 다해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으로 한 단계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신년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주춧돌 마련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지역 농업 혁신 △군민이 체감하는 의료·복지 실현 △환경문제의 획기적 전환 기회 확보 △살고 싶은 거주·생활 환경 조성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군정 등 7개의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 민간 투자, 연차 사업,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시설 확장, 공영주차장 조성 등 관광수요 흐름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특히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수상레저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와 축제를 개최해 단양의 미래 먹거리로 만든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2028년까지 1,18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
(포탈뉴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처럼 목표를 향해 도약하고 성취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시대는,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과 기후와 인구절벽 위기에 맞선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교육은 이러한 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학교를 특별하게 모든 학생을 빛나게”라는 충북미래학교의 비전을 내걸고 오롯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했습니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언어‧사회성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6학년 'Pre 자유학기제', 중학교 '진로연계 학기' 등을 통해 학교급간 전환기 교육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E)로미'를 보급했고, 충북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 '다채움'을 시범 운영하여 교사의 에듀테크 수업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포탈뉴스)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드디어 성년을 넘어선 증평군의 새로운 지평을 밝혀줄 2024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먼저, 군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민선 6기 군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미래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20년간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모든 여건과 환경이 증평의 도약을 위하여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 여건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위대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중단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나온 20년을
(포탈뉴스)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증평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2024년은 지난 2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증평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해이며, 지난해는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찾고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색깔을 뚜렷이 하고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와 부모가 다 같이 성장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환경 조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있는 혁신경제’ 시스템 조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 ‘희망찬 농업·농촌’조성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실현 △미래비전인 내일의 도시와 함께 이상적인 ‘20분 도시’조성 등 8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
(포탈뉴스)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증평군의회 의장 이동령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증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새해의 출발선에 굳건히 서서 밝고 찬란한 기운을 온 몸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1년 전, 새해의 희망과 설렘으로 각오를 다지며 2023년을 시작했던 증평군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조례 제‧개정 추진, 5분자유발언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정책지원관을 도입‧운영하며 의정연구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의회 기능과 역량을 확장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2024년은 제6대 증평군의회를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끝까지 잃지 않겠다는 ‘물망초심(勿忘初心)’의 마음으로, 의원의 자리에 처음 섰을 때의 열정과 간절함을 잊지 않고 더욱 힘차고 현실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때입니다. 일상에서 내 이웃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살피며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에 안주하지 않
(포탈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전해져 모든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예로부터 힘과 용맹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용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난관을 이겨 내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청룡의 영감을 받아 올해에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여 민선8기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가시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열정과 정성은 서툰 프로를 능가한다'라는 소신으로 지난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새로운 단양시대의 초석을 뛰어넘어 도전과 개척의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2024년 트렌드 키워드인 돈보다 시간의 가성비를 중요시 한 '분초사회(分秒社會)'라는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군정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 가겠습니다. '같이 가면 멀리 간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
(포탈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가족 여러분! 민선8기, 혁신과 변화로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은 어느덧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금년 한 해는 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건설에 매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미래 단양의 모습을 군민과 함께 설계하고,'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더 멀리'하기 위해 소통하며 의기를 모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나온 길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침체됐던 지역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나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물가상승 등은 새로운 위기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과 같이 우리는 매번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 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혁신과 변화의 길을 묵묵히 함께 해준 650여 공직자 가족의 열정과 노력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탈뉴스) 존경하는 88만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희망으로 시작한 계묘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갑니다. 한해의 끝에서 민선 8기 청주시의 원년을 돌아봅니다. 올해는 나라 안팎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경제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고금리와 고물가를 겪었고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88만 청주시민 여러분께서는 땀과 노력으로 가족을 지키고 이웃을 보듬고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 청주시 4천3백 명의 공직자들 역시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던 청주시민 여러분과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우리 청주시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대전환의 해였습니다.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속속 확정되면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고,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계획 확정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n
(포탈뉴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의미를 되새기며 출발한 2023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를 이끌고 열정을 쏟아주신 모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충북교육청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충북교육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현장에서 길을 묻고 답을 찾기 위해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가족의 목소리를 성심을 다해 들었습니다. 기존의 교육 기반 위에 현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적 가치를 심어나갔습니다.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전인적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히 추진한 결과, 다음과 같이 뜻깊은 성과와 보람을 일구었습니다. 첫째,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개발과 시범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탄탄하게
(포탈뉴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충북도정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 도․시군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오송 참사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정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의 새 이름(BI), 새 얼굴(CI)을 선정했습니다. 충청북도의 새 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는 물론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에 충북이 서 있다는 의미입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세계의 중심에 충북을 세우겠다는 포부이기도 합니다. 또한, 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