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노동·마조·장현리 주민 30여 명이 지난 22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달맞이길(고수∼곰말) 침수와 결빙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해마다 충주댐 수위가 상승할 때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달맞이길로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주민들은 “여름철에는 노동재로 우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노동재가 험준해 결빙 시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침수 구간이 빙판이 되면 내년 4월이나 되어야 개통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로 인해 마을 한복판으로 인근 석회공장 대형차량들이 통과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됐다”고 말했다. 삼둥지 권역 주민들은 당장 침수 도로를 복원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도로를 높이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 상시 통행이 가능하게 해달라고 단양군과 수자원공사에 건의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은 단양부녀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6일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일손이음 참여 확산에 이바지한 참여자와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받은 봉사회는 ‘1사 1일손이음’ 결연으로 꾸준한 봉사를 펼쳤다. 지난 태풍 때 부상을 입은 농가와 고령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명절에는 불우이웃에게 떡국과 송편 키트를 제작해 직접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경숙 회장은 “올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79개소 농가에 약 6,3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단양군 인력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무원 역량강화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연찬회와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5명을 대상으로 건설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사례, 건설공사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해마다 저소득층 후원을 지원하고 있는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에서 올해도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중대재해가 1건도 없는 ‘건강한 단양 살기좋은 단양’의 토대를 마련한 전문건설협회와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매포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인식개선 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여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1월 20일 매포중 학생과 교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고 매포중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선도적 치매 파트너 역할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의 치매극복선도학교 확대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포탈뉴스) 음성군은 제1회 세대공감 충북영상만들기 공모전에서 음성군 주민 4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에서는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되다’라는 주제로 220명의 군민이 자서전 제작에 참여했다. 군은 군민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 및 공유하는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영상자서전 제작과 관련해 영상창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주민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인생을 기록해 후세에 남기는 디지털 기록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지원한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의 '서로를 마주한 여성 생애구술 프로젝트 마주보기' 출판 기념행사를 30일 오후 7시 30분 생극면 ‘소극장 하다’ (생극면 음성로1619번길 3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숲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음성에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 연령대의 여성들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로의 삶과 생각에 대해 귀 기울이는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는 여성생애구술 인터뷰집을 제작해 출판한다. 인터뷰집은 여성들이 서로 다른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여성연대의 힘을 만들어 내고자 기존의 1인 인터뷰 방식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됐다. 이번 행사에는 8명의 참여자와 생극 지역에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황금미영, 박한솔 작가와 함께 대담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2023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개 작품이 두 권의 책에 나뉘어 실릴 예정이다. 안치석 도토리숲 대표는 “여성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성지역 여성기
(포탈뉴스) 음성군은 1월 5일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주민에게 상담·치료 및 역량 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은 내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아동⋅청소년 희망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 프로젝트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실버라이프 케어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8개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면 오는 2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소득기준이 사라져 신청 가능 범위가 확대됐으며, 실버라이프 케어 서비스는 서비스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1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변동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각 서비스별 추가 제출 서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3년 민원 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건설교통과 채현식 팀장(행정6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현식 팀장은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도로용지에 대한 권리 및 재원 확보와 장기 미해결 도로점용 무단폐기물 적치 민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협조를 이끌어 해결하는 등 민원 행정업무 발전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민원행정 유공자로 친절으뜸상에 보건정책과 김학재, 미소으뜸상 복지정책과 정진혁, 성실으뜸상 문화체육관광과 황은주, 소통으뜸상은 음성읍 임지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개선 우수 공무원으로는 금왕읍 이혜자 부읍장, 세정과 김영호 주무관, 금왕읍 구본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탈뉴스) 음성군은 향후 5년간(2024~2028) 음성군 노동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기본계획을 기초로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기본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 등 3대 목표와 28개 세부 정책과제로 이뤄졌다. 세부 정책과제에는 △노동복지 강화를 위한 유급병가 및 생활임금 도입 △근로자건강센터 설치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기업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정기 노동인권 교육 △노동권리보호관 운영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여성·장애인·청소년·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이 포함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노동정책팀 신설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은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의 노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6일 오전에 정책기획회의를 주재하며, 겨울방학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동절기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시설안전, 안전관리, 안전교육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상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강화해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휴업과 등하교 시간조정 등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실시해, 건물 내, 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누수 등 동파발생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길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재난은 예견할 수는 없지만, 안전사고 예방으로 그 피해는 줄일 수 있는 만큼, 방학기간 중 야외
(포탈뉴스)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는 고물가가 시작된 2022년부터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집행실적, 물가상승률 등 정량평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및 특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나눠서 진행했다. 충청북도는 2023년 하반기에 도시가스료(가정용) 동결, 택시료 최소화 인상, 공공요금 관련 실무회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집행실적 우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시도 대비 높은 물가지수 속에서도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2회, 우수 1회라는 영예와 더불어 특교세 총 11억을 확보하며 도 세입 증대에도 기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한 노력들이 좋게 평가받았다”며 “2024년 상반기까지
(포탈뉴스) “충북은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개혁의 피가 돌고, 혁신의 맥박이 뛰는 충북이 돼야 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2024년을 민선 8기 도정 발전의 가장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1년밖에 없다는 각오로 도정을 이끌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출산율 문제 등 국가적 문제를 비롯해 농촌소멸 문제, 유학생 유치, 투자유치 등의 현안에 대해 충북이 새로운 개혁의 선도 모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충북의 사례를 보게 될 때,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가 이룬 수많은 성과 중 김 지사는 도의 CI를 바꾸고 새로운 이름 ‘중심에 서다’를 지은 것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김 지사는 “충주, 충북의 ‘충(忠)’자에 ‘중심(中心)’이 숨겨져 있었고, CI에 쓰인 충북의 초성 ‘ㅊㅂ’은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축복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6일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공청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대표도서관 역할 및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서관 관계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충남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영희 건국대교수와 이승모 수원과학대학교 교수가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운영부문과 건축부문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충북대표도서관의 역할 및 운영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연지민 충청타임즈 부국장, 김기원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장, 신배재 충남대표도서관 주무관이 참여해 대표도서관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나온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표도서관 건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대표도서관은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충북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대표도서관 건립 규모를 당초 6,500㎡에서
(포탈뉴스) 충북도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을 발표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복지 분야(20개), 보건분야(9개), 경제 분야(3개), 문화예술체육 분야(4개), 농정, 축산 분야(18개), 일반행정 분야(4개), 환경 분야(2개), 소방안전 분야(2개), 식품 분야(2개) 등 총 9개 분야 64개이다. 1.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1등 충북’실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출산 장려와 육아 정책 적극 시행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새롭게 추진된다.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3년 내 남성육아휴직 1호를 배출한 1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기업 수요형 맞춤형 패키지를 1,0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도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산모 건강 증진을 위해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용 50만원 지원, 대중교통이 불편한 군(郡)지역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도내 8개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1인당 교통비 최대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