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원이며,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063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국가·도 직접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118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31억원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2억원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3억원이다.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신규사업은 ▲스마트빌지리 보급 및 확산사업 9억 5천만원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11억 8천만원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22억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9억 7천만원 ▲장평천 노
(포탈뉴스)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34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연말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5일간 걸쳐 시행되며,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 배치를 통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시설·소방 분야 사전 합동 점검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임병수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로페와 함께 증평인삼을 원료로한 기능성 화장품 ‘순미한(SUNMIHAN)’라인 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출시한 순미한 진 미스트세럼에 이어 이번에 진 릴렉싱 크림을 선보였다. ‘순미한 진 릴렉싱 크림’은 피부첩포 안정성 평가 관련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신고를 마쳤다. 또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라파로페가 증평인삼을 원료로 자체 개발한 △진 허니솝(인삼비누) △진 부스터 플루이드(인삼유황 원액) △진 비타 파우더 워시(인삼 비타민 세안제)를 더해 증평인삼뷰티케어 브랜드 ‘순미한(SUNMIHAN)’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기철 대표는 “태국의 SuccessMore社와 협력해 증평 인삼이 함유된 인삼뷰티케어 순미한(SUNMIHAN) 제품라인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함유한 인삼뷰티케어 상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상생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증평인삼의 가치를 높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삼의 고장, 증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인상한다. 군은 최근 아파트 신규 건립 및 인구수 증가로 인한 생활 쓰레기 급증과 처리비용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된 가격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L의 경우 38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된다. 군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주민부담율은 22년 말 기준 15.1%로 환경부의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 인상 권고 기준인 3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인근 지자체 주민부담율(충북 평균 22.8%)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으로 그동안 군 예산 집행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으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폐기물 배출자에게 처리비용 부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종량제봉투 색상은 종전 엷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된다. 이미 구입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
(포탈뉴스) 옥천군은 26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2023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일반개인 부문에 박춘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단체 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군북여성자율방범대·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랑봉사단·작은사랑봉사단 총 4개 단체가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음 우수 유공자 수상자로 5개 부문 2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1사1 우수단체 인증대상 10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반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춘자씨는 2016년부터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면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밑반찬봉사·노력봉사 및 난타·사물놀이 교육, 지역축제 공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한 일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대표 강형근) 회원 58명은 올해에 19회에 걸쳐 연인원 192명이 참여하
(포탈뉴스) 옥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 7명(중학생 1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540만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특기자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학생 1인당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19년부터 사회복지기금 장학생 선발방식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경하여 발전 가능성 있는 청소년들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억원을 투입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숙박시설 3동을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게 보완하고 도로사면 안정화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운영 중인 산림복지서비스(산림치유, 숲해설, 산림치유두드림캠프)와 연계하여 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산림휴양 시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 출범식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 관련 기관 ․ 단체 및 마을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옥천군의 교육에 대한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옥천군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과 자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진행하고 옥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은 민 ․ 관 ․ 학이 모두 참여하여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로서, 교육 의제 건의 시 부담감을 최소화하고, 접수된 교육 의제를 검토하여 실무부서에 전달해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마주봄’을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수요와 옥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옥천 교육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
(포탈뉴스) 자연마을에서 행정리로 승격된 충북 영동군 영동읍 구수리가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구수리 행정리 승격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구수리 마을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마을주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승격 기념행사는 현판식, 기념촬영, 환영사 및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구수리의 행정리 승격을 축하하며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자연마을이었던 구수동(구수골)은 아홉 골짜기의 물이 이곳에서 합쳐진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본동인 설계리에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을 주민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마을행정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고, 사실상 지리·문화적으로 단독마을로 운영돼 왔다. 구수리는 현재 170여명의 주민이 거주중이다. 구수리 행정구역 분리는 마을의 오랜 숙원이자 주민들의 큰 염원이었으며, 의견제출, 마을총회, 행정검토 등 제반사항을 거쳐 최종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영동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가 개정․공포되며, 영동읍 설계리의 자연마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 해에만 총 35회 운영, 7,000여명의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악와인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 번에 약 240명의 관광객을 영동역까지 운송한다. 201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량의 객차와 이벤트실을 단장하고, 와인과 국악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국악와인열차는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인정받고 있다. 객차는 모두 6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1·2호차에서는 레크레이션과 7080 라이브공연이, 5·6호차에서는 국악 테마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2명당 영동 와인 1병을 제공해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영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영동군 일원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특히 와인터널의 뛰어난 시설에 감동하고, 관광안내사의 친절한 안내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해에는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2일 상품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영동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동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이에 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정영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6일 2023년 9월 기준 충북 도내 주요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2023년 1~9월 기준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2,25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52만명과 비교 15.5%(302만명) 증가했으며, 시기별로는 여름 휴가철 8월 400만명, 추석 연휴 가을 관광 시즌 9월 326만명으로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제천으로 의림지,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 주요관광지점에 789만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554만명보다 4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도담삼봉, 구담봉, 구인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단양은 지난해 571만명보다 8.3% 증가한 619만명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은 청남대는 지난해 31만명 대비 38.1% 증가한 43만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올해 9월 기준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종식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3년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체납액 징수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율 개선 노력, 자체계획수립 여부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은 청천면이 최우수상을, 불정면이 우수상을, 감물면, 칠성면, 연풍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지난 연도 소액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올해 지방세 징수율 98.3%, 이월체납액 5억 8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부동산 약 117건과 급여,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공탁금 등 채권 약 655건 압류를 통해 약 7억 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재산 조회,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PCR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41일 만이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현행 단계인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일반 의료기관에서△먹는치료제 대상군 △60세 이상인 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PCR검사가 가능하다. 위 대상자를 제외한 경우에도 PCR 또는 RAT(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나 검사 비용은 전액 본인 부담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선별진료소 운영종료에 따른 군민들이 혼란을 방지할 것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감물면 백양리 일원에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최소한의 작업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모두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인삼재배 베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동식베드를 활용할 경우 관행 하우스에 비해 묘삼이나 인삼을 생산할 수 있는 경지이용률이 30~50% 이상 증가한다. 인삼 이동식 베드 재배시스템은 한번 재배 후 토양을 증기로 살균시켜 뿌리썩음병의 원인균을 사멸시키면 바로 연작이 가능하므로 인삼 연작 장해 개선과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인삼 하우스 시설 내 ICT 기반 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안정적인 자동화 재배관리가 가능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 적용 이동식 베드를 이용한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