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시 청소년 수련시설인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에 한 번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총 30여 개의 평가지표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51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 중에서도 우수한 운영 결과를 인정받은 56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최우수시설 현판을 받게 된다. 장락 청소년 문화의집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회 연속 ‘우수’ 등급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종합평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돼 2년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포탈뉴스) 제천시가 제천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 를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제천시는 26일 공개한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제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 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 씨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 제천시는 1위로 선정한 작품을 고도화하여 최종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고, 제천 예술의전당 간판과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진천군은 우리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담는 ‘어린이집 졸업앨범’ 비용을 오는 2024년에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진천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군민 만족 복지 도시’를 실현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해소, 군민의 실질적인 보편적 복지서비스 체감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어린이집 졸업앨범비는 양육자가 실비로 부담하는 보육료 외 기타 필요경비로 경제적 부담이 큰 비용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올해 3월 충북 도내 최초로 졸업앨범 비용 총 408명에게 3천 3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에는 진천사랑상품권(카드 또는 제로페이)을 활용해 관내 50개 어린이집 500여 명의 아동에게 어린이집 졸업앨범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같이 어린이집 소재지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가 진천군인 경우로 1인당 8만 원을 지원한다. 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유치원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이 불가하다. 졸업앨범비는 양육자가 어린이집에 졸업앨범비를 낸 후 신청 기간(1월~2월)에 아동의 주민등록
(포탈뉴스) 진천군은 26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9개 사를 선정해 ‘2023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은 지난 10월 중 서류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8가지 평가 항목을 심사했으며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대기업 1곳, 중견기업 2곳, 중소기업 6곳으로 △㈜그린제약 △㈜농경 △㈜마이크로필터 △알루스(주) △㈜에프알디 △㈜우리델리카 △㈜이든에프앤씨 △청호나이스(주) △㈜현대에버다임 등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기업홍보 지원, 구인 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우수기업 근로자 1명 휴양림 1회 이용 기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이 3년간 제공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의 놀라운 고용성장, 인구 증가의 시작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포탈뉴스) 진천군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경영 실습 임대 농장 농장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동별 1명으로 총 3명이며, 재배 작목은 딸기, 오이, 토마토다. 모집 기간은 2024년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3년이며, 임대료는 동당 100만 원 정도다. 군은 이번 임대 농장 청년 농업인 모집을 위해 2024년 2월 중 내부 시설까지 완비하는 것을 목표로 백곡면 사송리 83번지 일원에 2개소, 진천읍 삼덕리 1097번지에 1개소를 조성 중이다.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 실습 임대 농장 조성사업 1개소, 2023년 3월 1개소 추가 선정에 이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개소 등 총 3개소로 구성됐다. 이는 도내 최다수준으로 진천군은 총 13억여 원의 사업비 중 군비를 제외한 국·도비 등 12억 원 정도를 확보하며 타 시군의 부러움을
(포탈뉴스) 충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별 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충주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227-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 1,508필지 1,181천㎡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4년 사업지구는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포탈뉴스)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왕의 온천 수안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달력과 감성엽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과 감성엽서 제작은 기존 분기별로 발행하던 소식지 대신 홍보물을 통해 수안보 관광지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수안보면은 지난 4월 수안보면 직능단체장, 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거쳐 사진 및 관광지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은 △농촌・이색체험 △역사길걷기 △건강・힐링 체험 △예술작품감상 △수안보온천길 등 5가지 테마를 구성해 아름다운 수안보의 사계절 경관을 사진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사진은 이면구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과 이광주 작가가 1년간 수안보 곳곳을 다니며 촬영을 했고, 감성엽서 스케치는 원종근 작가가 참여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관광자원 등을 최대한 담고자 노력했다”며, “훌륭한 작가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한 달력과 엽서는 관광안내소, 충주체험관광센터, 기업체, 관내 호텔, 식당, 수안보 향우회 등에 배
(포탈뉴스)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2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는 ‘음식물처리장 배출수 병합처리를 통한 수질강화 및 운영비 절감’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공설시장 긴급 안전 조치 및 정상화 추진’, ‘맞춤형 부지제공, 토석자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및 수해복구 지원’사례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7명에게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위해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포탈뉴스) 청주시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청주복지재단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시는 해당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올해 이들을 통해 24건의 위기가구가 신고됐으며, 그 중 10건에 대해 긴급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가 이뤄졌다. 또한, 시는 청주우체국, 서청주우체국과 함께 9월부터 ‘복지등기우편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위기 의심가정에 복지정보가 담길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우편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에 다시 전달하고 시는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복지이통장, 9988행복지킴이 등 인적안전망이 존
(포탈뉴스) 청주시는 26일 흥덕구 가경동 1545-1번지에서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가경천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것으로, 가경천 녹지 일원을 음악이 흐르는 낭만의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가경천 완충녹지(발산교 ~ 가경1교) 일원에 12억원을 투입해 1, 2차로 나눠 사업을 진행했다. 1차 사업인 데크길 설치는 2023년 3월부터 시작해 지난 6월 완료했다. 2차 사업은 산책로와 정원, 버스킹무대를 조성하고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착공해 12월에 마무리했다. 총길이 350m 산책로 구간의 녹지대 폭을 약 2m 확장해 수국, 그라스, 블루엔젤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할 수 있는 정원 공간을 확보했
(포탈뉴스) 청주시는 26일 상당구 석교동 125-83번지 일원에서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범석 청주시장,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72억원을 투입해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연면적 1,804.04㎡ 규모의 2층 3단 주차타워 등을 조성해 주차공간 76면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육거리종합시장 제3주차장은 오는 12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종합시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자 전국 5대 시장 중 하나”라며, “기존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 주차에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육거리종합시장을 찾는 시민 분들의 편의를 제고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청주시립예술단(청주시립교향악단, 청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국악단, 청주시립무용단)은 2023년 한 해, ‘작품성과 화제성 그리고 글로벌화를 모두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 지역 문화원형 스토리텔링과 로컬 콘텐츠 개발 통한 작품성 확보 청주시립국악단은 한가위 명절공연 프로그램과 정기연주회 ‘새로운 여정’에서 상당산성과 청주의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등 청주의 문화원형과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국악 창작곡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청주시립무용단은 역사 속 인물의 모습을 통해 지금의 세대를 반추해볼 수 있는 창작 작품, ‘융’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정기공연 ‘춤의 교향곡 Ⅲ’에서 선보인 박시종 안무의 ‘열락(悅樂)’은 유럽 해외공연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강렬함과 단합된 군무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켰다. 고전 심청전을 각색한 가족무용극, ‘청아’, 영화 ‘나 홀로 집에’ 이야기를 재구성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나 홀로 집에’도 전석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급속도로 핵가족화되는 시대에 가족 간의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난 12월 21일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올해의 베스트 팀에는 총 7개 팀이 신청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8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2030전략실 전략사업팀이 1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이 2위, 홍보실 전산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발된 3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1위를 달성한 전략사업팀은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전략 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위를 기록한 전산팀은 공공데이터
(포탈뉴스) 음성군 금왕읍 행제3리 마을회가 오는 30일 ‘연방죽마을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은 연방죽 경로당 앞 논을 이용한 썰매장으로 행제3리 마을회가 지난해 겨울부터 운영했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큰 인기를 모았었다. 면적은 2천평 규모로 해빙기까지 매일 기상상황에 따라 무료 이용 가능하다.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썰매도 이용 가능하다. 휴게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주말엔 떡볶이, 어묵 등 먹을거리도 유료 제공한다. 행제3리 유시경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얼음썰매장을 준비했으니 언제든 방문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논바닥에 물을 채워 전혀 위험하지 않게 즐길 수 있으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썰매장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연방죽마을 얼음썰매장이 마을 주민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고, 행제3리를 찾는 남녀노소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를 안겨주는 금왕읍 겨울철 놀이터 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공직자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격식을 갖추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됐며,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이창현 회계과장, 우종만 건설교통과장, 신정훈 삼성면장, 전혁동 생극면장, 피정연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과 표창패 수여하고, 퇴임자들의 퇴임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음성군의 각자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헌신한 덕분에 음성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퇴임 후에도 음성군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성군 퇴임대상자는 명예퇴직 10명, 퇴직준비교육 1명 등 총 11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