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학대피해아동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가정에서 보호되는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방 만들기,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사, 재학대 예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민간 협약기관과 사례회의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의 이주 지원을 결정하고 아동 학업 유지와 생활 편리에 적합한 주택을 LH 협조를 받아 아동 가정에 추천했다. 이어 청주시가 주택 보증금을 지원했고 14일 해당 가정은 이사를 했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방 만들기와 이사 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가구 주거환경개선, 4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했다. 매년 청주사회복지관의 집수리 비용 2천만원과 청주시 3천만원 주택 보증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전국 최초 시정홍보 댄스챌린지팀이 탄생했다. 청주시는 지난 13일 외부심사위원의 면접심사를 거쳐 시정홍보를 위한 댄스챌린지팀 최종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트렌드에 맞는 SNS 홍보를 통해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자 지난 11월 공모를 진행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주시 직원 16명이 지원했다. 시는 댄스 학원 강사 등 3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지원자들이 각자 자신 있는 음악을 선정해 안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심사결과 남성 1명, 여성 4명, 최종 5명이 선발됐다. 흥덕구 복대2동 윤석영, 흥덕구 오송읍 정명규, 박혜진, 청원구 주민복지과 박민희,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 박신영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시는 내년부터 댄스챌린지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댄스챌린지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선 청주시 공보관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댄스챌린지팀 구성에 댄스 실력이 출중한 직원들이 많이 지원해 놀랍다”며 “직원들이 일상적,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색다른 활동에 참여하면서 활기찬 조직문화
(포탈뉴스) ‘더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청주시 직원들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청주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으로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블루홀에서 열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을 기념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69건 지자체의 응모 중 청주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청주시는 공모주제 중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보호받는 도시’ 부문에 ‘유기 출생 미등록 아동의 차별 없는 아동권리 보호’사례를 제출했다. 이 사례는 친모 사망 후 법률상 친부가 아동 출생신고와 양육을 거부한 상황 속에서 청주시의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으로 아동의 일시보호, 출생 신고, 서비스 지원 연계, 후견인 지정, 입양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에 참가해 지역먹거리계획 추진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 그룹의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 및 주민의 먹거리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은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도내 최초 먹거리 비전선포 △먹거리패키지사업 확보를 통한 연차별 체계적 사업추진사례 △식생활네트워크 및 로컬푸드출하회 등 민간그룹과 함께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시범 사업 등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업유통과 김재겸 팀장은“앞으로 생산자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활성화를 위한 S/W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H/W사업을 관련부서와 협
(포탈뉴스) 옥천군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연말 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옥천군은 14일을‘옥천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여 옥천군청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로 옥천음악협회 정경진 회장 외 5명의 오카리나, 우크렐라 연주와 옥천연예인협회 박정운 회장의 음향 후원으로 시작되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 모금, 성금기탁식 등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개인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위하여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포탈뉴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류동희)와 충청북도가 주최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가 14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표창 수여,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 수상기관 발표, 협의체 회의 등이 진행됐다. 사업 평가 결과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진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공동수상)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와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충북지역암센터 및 보건소 관계자들은 국가암관리 사업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복지부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충북지역암센터)되는 등 충북도 암관리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로 국가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 류동희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도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현재 구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청 산업장려관 2층 전시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전시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의 새 이름(브랜드슬로건)·새 얼굴(심벌마크) 개발을 마무리 짓고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는 충북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민 공모,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간 사용해 오던 BI를 12년만에, CI를 25년만에 변경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식 사용하고 있다.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새 얼굴(CI)을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새 이름(BI), 새 얼굴(CI) 소개 ▲브랜드 개발 과정 ▲대표상징을 활용한 굿즈, 사무용품 ▲한국도자기 협업 전시 ▲CI활용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포토존 등 6개 분야로 다채롭게 구성됐는데,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4일 청남대에서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충북 도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주제로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설명과 함께, 도정에 관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의 서막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북의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유치 정책 등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앞서 10월에 열렸던 제7회 충북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평가회를 가진 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청남대를 자유롭게 관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북 관광객 유치에 농촌체험휴양마을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14일 증평읍 남차3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순환시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차3리 마을 부녀회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와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 앞으로 남차3리 마을 주민들은 매월 지정된 날짜에 재활용품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에서 무게(㎏)당 포인트나 현금으로 보상받는다. 이향숙 회장은 “남차3리 마을은 어르신분들이 대다수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제 선정부터 사업추진까지 민간단체 협력과 마을 주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남차3리 마을 주민들이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쓰레기를 재활용하면서 소중한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순환시민센터는 지난 2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체험, 모니터링단 운영, 캠페인, 재활용 업사이클링
(포탈뉴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4일 진천군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인 유관 기관․단체 및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3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사랑과 감사의 날’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주인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한 해 동안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의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강사, 이용자, 활동지원사 등 총 19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쥬벨피아노 앙상블의 피아노 공연, 국악난타교실 ‘울림’ 이용자들의 난타공연,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취업지원팀 훈련반의 줌바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렸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ATS 진천(대표이사 이재진)이 1천만 원 상당의 방한 물품(이불),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센터장 박선용)가 300만 원 상당의 AI 인공지능 보청기, (사
(포탈뉴스) 진천초평산업단지(주)(회장 이상수)는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온정을 담은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돕기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 성금, 고향사랑기부(기부자 이병근 대표) 등으로 나뉘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수 회장은 “추운 연말연시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진천을 넘어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선뜻 전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운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계층과 장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초평산업단지(주)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초평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산업단지 준공과 초평면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는 14일 2023년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암관리사업 평가는 국가 암관리사업 및 재가 암관리사업으로 나뉘며 옥천군은 그 중 재가 암환자관리사업의 재가 암환자 등록 및 방문건강관리, 자조모임 운영, 지역암센터 연계 부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조식 및 영양제 지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재가 암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행태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암 예방 및 암 검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은 1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못난이김치 10kg 200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윤경종 본부장은“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117박스, 사회복지시설에 83박스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올해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한 유기농업대학에서 총 79명(기초 46, 심화 33)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13일 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교육생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앞서 7월 말에는 기초과정 교육생 47명이 수료했다.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가치와 원리를 알리고, 유기농업의 목적과 방법을 익혀 지역내 유기농업을 이끌어 갈 유기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1년의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기초‧심화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20회 106시간을 격주로 추진했다. 유기농업 목적을 알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농업, 즉 토양 지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김기억(옥천), 박인석(괴산), 김인대(음성)씨가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원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유기농업대학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유기농업인을 육성하는 큰 역할을 한 것에 대
(포탈뉴스)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당산 생각의 벙커’가 오는 20일에 개방 한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개방 이후 하루평균 150∼2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조성을 위해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개방됐다. 특히 일반 방문객 외에도 문화관광 분야 및 영화·드라마 관계자의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청주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는 ‘당산 생각의 벙커’ 활용 아이디어 공모 등 홍보를 위하여 15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벙커 정문 앞 커피 음료 제공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벙커 기능 보강공사를 위해 12월말까지 임시 개방을 종료하고 내년 4월까지 보강공사 완료하여 문화·관광 등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