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천제일고등학교는 13일 충북에서 유일하게 2023년 독도지킴이 학교 활동 우수학교에 선정되며 고등부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매년 전국의 초․중․고 120개교를 선정해 독도 관련 청소년 동아리 결성과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독도 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제천제일고는 올해 처음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독도 체험관 견학 ▲독도․울릉도 탐방 참가 ▲외교관과의 대화 ▲독도 교육주간운영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임유미 교사는 “독도지킴이 학교에 선정되어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사랑 공감대 가질 수 있도록 독도동아리(DOKDO PROTECT, D.P.)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도동아리(DOKDO PROTECT, D.P.) 회장 박태수 학생은 "독도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독도동아리에 참가하여 전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독도를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13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6월,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교육청을 방문해 충북 교원과 학생 교육 교류 및 우수교육 프로그램의 보급 방안을 논의하고, 팽주만 원장이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국장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아블로니 중앙연구원 보르혼후자예바 후시나모 부장 ▲대통령실 산하 개발원 오르티코브 아지즈벡 등 5명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 ▲교육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해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우즈베키스탄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고,도교육청은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국 이해교육 등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등과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국장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충청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 지역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과 도내 전체 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교육협력체제로 도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특화 자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풀 및 시설 활용 ▲교원 연수 지원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교육’지원 분야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줄 수 있어 든든하다. 또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고교학점제 안착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협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기반이다. 다양한 부분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우리 충북의 자원이 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13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46명 모집에 310명이 응시해 67명이, 사립은 3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6명이 제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13일 10시부터 충북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1일, 수업실연 ▲1월 12일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와 같이 심층면접은 두 개의 평가실을 이동하며 평가하는 주제별 2단계 면접으로, 공정성을 높이고 수업실연은 성찰을 통해 기획 의도와 수업철학 등을 확인하며 우리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한다. 아울러, 사립학교 제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서종덕 교원인사과장은 “코로나19 등 방역은 완화됐지만 최근 유행하는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11월 이후 유아·학령기 아동 중심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병과 유행성 인플루엔자(독감)가 증가하고 있어,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행 및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했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포탈뉴스)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했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운영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두드림(
(포탈뉴스) 제천시는 12일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 9천만원(국비 16.6억 도비 1.6억 시비 3.7억)을 투입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노후주택 정비(60개소), 경관시설정비(쓰레기 분리부스, 도로변 담장 정비), 생활인프라 확충(가드레일설치, 노후 아스콘 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화합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The)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간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식재 한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으며, 아울러‘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에서 추천받은 장락동 및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며 12월 12일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박종철 센
(포탈뉴스) 제천시는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상’은 전국 156개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업기계 교육사업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특히,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 교육사업 등에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120개 마을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교육으로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했으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조종자 위탁교육 추진으로 59명의 농업인이 조종자 면허 취득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사업 실적으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200여 대를 임대했고 농업기계 출고 시마다 농업인을 상대로 안전사용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1대를 증차하여 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동부(송학
(포탈뉴스)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치유‧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면적 1,953,900㎡의 공간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선8기가 출범하며 2022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사업 경제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TF팀 운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면적인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와 함께 시민설명회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각고의 노력으로 주요 콘텐츠를 유지 및 보강하면서도 기존 설계안 2,188억원 대비 425억원 가량을 절감한 1,7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총 7건 사업으로 △자연치유단지 진입공간 조성 △솔방죽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 △지방정원(목재문화체험장) △녹색자연치유단지 △산들산들 들판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사업계획변경 승인)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이 각 공간별 테마에 맞게 추진된다. 토지보상을 제외한 공사비 860억원의 80%인 686억원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됐고, 지난 10월 27일 도시계획
(포탈뉴스)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포석 조명희 문학관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와 함께 2023년 청소년 사업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천군, 진천군의회,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와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올해 청소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망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지도자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알차게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을 포함한 총 25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배 센터장은 “이번 운영 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자원 연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진천군 가족센터는 13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의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수강생의 문화 감수성과 강의 능력을 높여 교육 현장에서 적절한 강의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7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강생 전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추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알리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할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 센터장은 “내년에도 관내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설계 꿈을 job자!’는 진천군 민선 8기 ‘생생88 군민 만족 공약’인 다문화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양성 과정 이외에도 이중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22일까지 하반기 신규 착한 가격 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는 고물가에도 저렴한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된 진천군에 있는 개인 서비스 업소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가맹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지 실사를 통해 △가격수준(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하게 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 가격 업소 인증서(이름표)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과 공공요금(일부)·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누리집 홍보 등의 다양한 성과급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 많은 착한 가격 업소 지정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착한 가격 업소
(포탈뉴스) 진천군은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천군 먹거리 정책(푸드 플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 먹거리 정책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해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종합정책으로 구성했다. 군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9·9·9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비율 9% 달성 △공공·단체급식 인원 9천 명 추가 달성 △식품 안전성 확보율 99% 달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진천식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앞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 3월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 먹거리 소비 및 보장 확대 △먹거리 취약지역 개선 및 교육 체계 마련의 4대 핵심 전략과 22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고유사업 발굴, 농가 조직화, 기획생산 체계 구축 등을
(포탈뉴스) 진천군은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고향 사랑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 원으로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로,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으며,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역시 지난 11월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송 군수는 “올 한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및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