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가 한우 경락가 폭락에 대응해 한우 수급조절 지원에 대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박경숙 의원(보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1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한우 생산비 증가와 경락가 폭락으로 농가경영 불안이 가중되는 데 대한 대책으로 충북 도내 한우 수급조절 지원과 충북 한우 브랜드 육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우선 충북한우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한우 수급조절에 대한 계획을 포함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우 브랜드 육성에 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 침체된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농가의 판로 개선을 모색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한우 가격 폭락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조절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보은군의 전국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보은군은 대회 운영 및 진행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참가팀, 경기 운영 방법 등 선수권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2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2025년부터 4년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보은군과 적극 협력하겠
(포탈뉴스통신) LH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수해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생활가전제품인 전기밥솥 58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은숙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주민들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수해 가구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가경국민체육센터를 28일 개관하고 9월부터 정식으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가경동 주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된 가경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은 2천㎡, 연면적은 3천200㎡ 규모이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25m 6레인), 라인댄스‧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시설 운영은 도심 내 수영장 운영경험이 많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에서 맡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강습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가경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이용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28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에 이미 본 사업이 공고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 소재의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괴산군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뿐 아니라 지방 이전 중소기업,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및 우수 기술 보유기업 등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포탈뉴스통신) 진천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 포럼을 충북학연구소와 포석조명희문학관이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학포럼은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학 의제 발굴, 생산적 담론을 찾기 위해 매년 2~3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한민족 디아스포라문학의 선구자였던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상징적 공간인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석조명희문학관 강찬모 박사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첫 발제를 맡아 ‘이상설과 조명희가 확장한 상상의 영토’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조 강연에는 소설가와 화가로 명성이 높은 고려인 5세 미하일 박의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를 가졌다. '경험의 힘, 다시 학교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퇴직교직원은 총 200여명으로, 그 중 발대식 참여를 희망한 100여명의 퇴직교직원과 발대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퇴직교원을 맞이한 발대식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온 퇴직교직원에 대한 존경과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가는 퇴직교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발대식 이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최해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의 '아이들을 헤아리는 말하기'와 충주교육지원청 정아름 변호사의 '요즘 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원봉사자 활동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단의 추진 계획 및 방향성, 교육활동 분야별 안내 및 유의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발대식과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하며 공감과 사랑이 바탕이 된 동행과 배려의 지원단의 방향성을
(포탈뉴스통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ATS진천의 후원으로 지난 27일 진천군 소재 지원 아동 가정에 '착한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아동이 사는 집은 오래된 아파트로 더위와 습기에 취약했으며, 특히 곰팡이가 많이 피어있어 아이를 위한 공부방은 꿈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해당 가정의 두 아동은 이번 ‘착한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도배, 침대, 공부용 책걸상 등을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ATS글로벌 심철우 전무는 “착한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형제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개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지원받은 아동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부품 초정밀사출 전문기업인 (주)ATS글로벌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진천군 아동을 돕는 ‘키다리 아저씨’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착한공부방 지원사업, 결연아동 후원, 겨울철 난방비지원사업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소수면 윤제연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올해 청결고추품평회에서 각 읍면에서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고추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홍고추와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윤제연 농가는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추 0.3㏊를 재배하고 있으며, 품질과 경제성이 높은 신품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폭염 및 이상기상 등 고추재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윤 농가는 적기 관수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일반고추 재배 농가에 비해 생육 상태가 우수한 고추를 생산했다. 특히, 출품 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 농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의 고추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된다. 군 관계
(포탈뉴스통신)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8월 29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 회원들은 동부분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책 500여권을 기증하여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독서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새로 꾸몄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어르신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와 함께 작은 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 권오락회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27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직장협의 발전 노동조합은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확산하고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기반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도록 도내 출자 출연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관은 유연근무제 활용 활성화, 육아휴직 장려 및 휴직자 복귀 지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한 보직 및 승진 차별 금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제도 운용 등을 서약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가 범국가적 과제가 된 만큼 공단도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출산율 제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는 28일 영동군 장애인연합회관(2층)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윤지호 경장 및 충북교통연수원 류근홍 박사를 초빙해 실제 사고 사례를 토대로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교육 △음주운전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장애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김성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통사고로부터 본인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교통법규를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한 교통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동군에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영동군지회에서는 △반사경 청소 △뺑소니 추방운동 △운전자 안전교육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은 28일 열린 제19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우리 군은 이미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가 총인구수의 21%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올 6월 발간한 '지식산업과 고용'여름호에 따르면, 우리 군의 소멸위험지수가 0.5 미만으로 올해 신규로 소멸위험지역 11곳에 포함되었다”며 그 심각성을 알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증평군 소멸위험 5개년 대응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증평군의 소멸위험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정책 관련 사업들의 재구조화와 예산의 재편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계획’ 마련과 이를 수행할 ‘인구정책 전담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과 더불어 중·장년층과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퇴직이 이어지고 있고, 그중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이들을 증평군으로 유인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하동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 현행화 및 미관리 공유재산 발굴을 통해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방재정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군유재산 6406필지, 도유재산 1411필지 등 총 7817필지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진행돼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현황 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먼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공부를 활용해 누락된 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오류자료를 정비한다. 또 항공사진과 현지답사를 통해 무단사용 여부, 목적외 사용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조사 결과 무단점유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 및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