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도서관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란 청주시에 방문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시가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등의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 대상이 되며,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서점 인증 요건은 △청주시 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업 종류가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청주시에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신청을 접수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지역서점과 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7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사유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 1억6천5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피해신고 건으로, 주택 19건, 소상공인 4건, 임업 14건, 농업 443건을 포함해 총 488건이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를 조사하는 등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 교부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 등 바로 사용 가능한 재원을 이용할 방침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반납하는 등 재정 건전성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복구가 필요한 주택피해 19건, 2천100만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급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맹동면은 24일 맹동농협, 맹동면 이장협의회, 맹동면 주민자치회,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공모전의 표어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에 홍보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흥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정아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투명하고 공정한 맹동면을 만들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은 지난 8일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에서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부패는 빚으로, 청렴은 빛으로’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23일 문화체육분과 사업 일환으로 ‘맹동면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난타, 고고장구,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연주와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얻으며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이 많아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돋보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만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잘해준 공연자들과 함께 호응해 주시며 음악을 즐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과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원남면 체육회는 면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4회 원남면민체육대회와 제20회 원남면 열린음악회’를 24일 원남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기차기, 가마니들기 등의 민속경기와 화합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지역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고연령의 면민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정지수 체육회장은 “원남면민이 화합해 하나 된 오늘의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준 체육회 임원과 면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남면 체육회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신우 면장은 “면민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체육회 및 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4-H드론 자율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음성군 일원(금왕읍, 소이면, 대소면)에서 드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총 15명의 회원으로 3개 조로 이뤄져 있으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시비 기술 연구 및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사단은 드론 활용이 가능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에게 안전교육과 이론 교육, 현장 실습 등을 받았다. 이날 자격증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들이 봉사에 참여해 드론을 통해 벼 농가에 이삭거름과 살충제, 살균제를 살포해 병해충 예방에 이바지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법은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3일 음성군에 근무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팩토리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이색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공장에서 제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예매가 열리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는 인기 관광상품이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평소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외국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농촌활력과와 문화체육관광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은 음성군 지역 여행사 잼토리와 함께 △반기문평화기념관 △한독의약박물관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진행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먼저 반기문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한독에서 의약품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한독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한방향주머니를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 밖에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산업에 대해 배우고 수소 모형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2팀을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으로 23일 위촉했다. 음성N품바 경연대회는 음성만의 특색있는 품바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다. 한편 지난 경연대회에서 금왕읍의 댄스홀릭(대표 김정숙)팀은 품바와 댄스를 접목, 10명이 출전해 명예로운 금상을 수상했다. 감곡면의 감곡셀럽(대표 정가용)팀은 환경 캠페인을 풍자한 해학을 주제로 13명이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촉된 홍보단은 향후 2년간 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해 음성관광지와 주요 정책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음성군 쎄일페스타, 10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등의 행사에서 축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으로 축제 발전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수상작 14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성인과 시민으로 인식하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주어진 6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4행시 총 136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또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편(최우수1, 우수3, 장려10)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원 씨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아동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기정예산 3조 7,373억 원 대비 1.55%인 579억 원이 증액된 3조 7,952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날(23일)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실력다짐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하고, 2025학년도 시작 시기에 맞춰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 집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특별교부금 교부 등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42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과 민간이전수입 11억 원 ▲자산매각과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22억 원 ▲금융자산회수 18억 원 ▲기금전입금 107억 원 등 579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 주요 세출 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원비 16억 원 ▲일반고 기숙사 환경개선비 24억 원 ▲직업계고 운영비 및 학과개편 지원금 28억 원 등 학력제고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학생스마트기기(이로미) 113억 원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학교디지털인프라 개선비 38억 원 ▲다채움 프로그램 라이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연습사항, 상황접수 및 조치현황, 주요사건 조치결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사태선포에 대한 조치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제에 맞는 조치사항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내실화해 한층 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민방위 대피소 231개소를 운영, 공무원과 이‧통장 등 대피유도요원 1천18명을 배치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각 건물 안에서는 안내방송으로 대피를 유도했고,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직원들도 민방위 대피소인 홈플러스 성안점 지하로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했다. 시는 대피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대피소 정보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밖에도 시 곳곳에서는 전시 군 작전 차량 및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차량 이동통제는 오후 2시부터 2시5분까지 5분간 향정교차로부터 하이닉스 사거리 1.1km구간, 지북사거리부터 목련공원 방향 기아자동차 삼거리까지 1.9km 구간, 내덕사거리부터 제2운천교
(포탈뉴스통신)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강좌 ‘엄지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도전!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생활에 재미를 더할 스마트폰 활용법 등 기초부터 중‧고급 과정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11개의 수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과정별 4회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자 하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cheongju.go.kr 'https//lll.cheongju.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강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디지털 약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팀 043)201-4021~4, 4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종애)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센터 아이소리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코의 위험 하루’막대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9회에 걸쳐 관내 50여개소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940여명이 관람했다. 인형극은 영유아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한 내용 구성됐다. 주인공 코코가 산책 시간에 혼자 돌아다니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이다. 실종 유괴 상황 시 행동요령을 배우고, 친구와 다툼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자는 내용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양질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상당구 읍‧면 지역 중 미원면 기암리 등 9개소 마을 경로당에서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장비로 흉부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사라진 감염병이 아닌 현재 진행 중인 감염병이다. 주로 활동성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므로, 일상 속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준수 등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 및 운동을 통해 면역을 높이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결핵 예방에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