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8일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금오상생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해 발족한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관내기업 도시와 미래,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5자(者)가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금오상생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상권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상권활성화이벤트(페이백이벤트 / 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무대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주말 저녁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10,000여 명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금오동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오먹자골목 및 홈플러스의 매출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금오상생페스타를 통해 금오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
(포탈뉴스통신)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70m 경기에서 장채환 선수가 1위에 입상,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장채환 선수는 70m 1회전에서 340점(12위), 2회전에서 348점(1위)를 기록했으며 70m 단일 경기 1위 및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를 동시에 목에 걸었다. 신성근 감독은 “장채환 선수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입상하여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제41회 올림픽제패기념 대한양궁협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전 3위(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하여 장채환 선수가 3위, 김하준 선수가 3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민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 ‘2024년 모범구민상, 사상문화상, 사상구체육상’을 수여할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현지사실조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애향, 봉사 2개 부문의 모범구민상 4명과 사상문화상 1명, 사상구체육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제30회 모범구민상에는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애향 부문) ▲이차수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애향 부문) ▲박복이 사상구 새마을협의회 회장(봉사 부문) ▲황명숙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봉사 부문)이 선정됐으며 제9회 사상문화상에는 강은수 사상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 2024년 사상구체육상에는 정창교 사상구체육회 고문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1982년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4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임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한내행복마을 등 여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덕포1동의 유례 깊은 전통혼례행사의 집례자로써 10여년 간 활동해 오면서 지역의 우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일 ‘2025~2029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고,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비전·방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 연계-협력-공유시스템 구축 ▲ 사회적 가치 다양성 확충 ▲ 지원시스템 고도화를 제시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회적가치지표 평가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확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시장 확대 등 21개의 과제를 제안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2025~2029년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사회적경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시재능기부뱅크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 회원들이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집안 내 불필요한 수집품과 쓰레기 방치로 위생에 취약한 세대의 집안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이불, 의류, 생활용품 등을 편리하게 정리 정돈과 함께 벌레, 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 및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저장 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발굴하고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시범사업’은 창원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원에서 2회째 실시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가 여성가족부-신한금융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는 2017년 개소하여 돌봄공간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12월 초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2025년 1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휴관 및 재개관 일정, 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동육아나눔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리모델링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보호자와 자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을 제공하여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경기침체 및 인구감소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 문제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은 기존의 빈집정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 생활공간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과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물가상승률 증가에 따른 철거 비용 상승을 반영하여, 빈집정비사업 보조금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대폭 상향 지원할 예정이다. `25년 최대 보조금액은 ▲단순철거 1500만 원 ▲ 철거 후 4년간 공공용지(주차장, 쉼터 등) 활용 2000만 원 ▲ 안전조치 500만 원 ▲ 리모델링 후 4년간 임대주택(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 조건) 용도 활용 3000만 원이다. 두 번째 정비 사업의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매년 평균 20호의 빈집이 정비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나, 앞으로는 연평균 30호 이상을 지원하여 빈집 정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시행되며, 현재는 ‘빈집정비사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2일 정책연구 및 과제수행 현장학습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책연구과제로 ‘AI시대 원자력 에너지정책과 지방발전 연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우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견학 후 비상계획구역인(원전 반경 30㎞ 이내) 함평군 손불면 등 4개 면의 방재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전라남도청 곽재영 사무관(교육생 대표)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여전히 원자력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나 인접지역의 안전이 우선 보장되어야 한다”며 “안전을 담보로 제약되는 주민의 활동에 적정 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 설계수명 만료에 따른 계속운전의 주민 의견청취와 관련해, 원자력 발전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발전소 주변지역을 비상계획구역에 맞춰 5㎞에서 30㎞로 확대하고,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1원에서 2원으로 증액하는 것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다. 이상익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오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만학도 및 이주 배경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 지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누렸다. 또 목포시 가족센터, 보성군 가족센터 및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회원이 함께하며 이들의 합격을 축하했다. 진도 국악고등학교 출신 김예빈 양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수여식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합격생 한명 한명에게 합격 증서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수여식 참석자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합격 소감을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중국 출신 이주 배경 초졸 합격자는 “2005년에 한국에 와서 19년째 3남매를 키우고 살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아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중학교 검정고시도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여러분의 성취는 공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점이며, 합격증서는 더 큰 배움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꿈대로 이동 진학상담(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소외 지역인 읍·면 단위 지역 3학년 수험생을 위해 대입지원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서류 기반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입지원관은 대학에서 평가를 실시한 경험이 있는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학생 한 명당 대입지원관 2명이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이 끝난 후에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작년에 모의면접 지도를 받고 대학 진학을 한 선배의 추천을 받아 신청했다.”며 “올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모의면접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읍·면 지역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면접 역량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자연 풍경식 정원인 산이정원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듣고, 정원 관계자와 함께 전남형 명품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산이정원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조성한 이병철 ㈜아영대표가 전남의 자연환경에 반해 만든 자연 풍경식 정원이자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다. 해남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드러내며,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솔라시도에 조성되는 9개 정원 중 태양의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정원이다. 전체 52ha 중 1단계로 16ha가 조성돼 지난 5월 개장했고, 2025년 5월 36ha를 완전 개방할 계획이다. 기존 화훼 정원과는 달리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정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정원,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여운이 남는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산이정원은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특색 있는 어린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일 솔라시도 CC 홍보관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서남권 거점 복합도시 육성 전략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영암·해남군수, 기업도시 3개 지구(구성·삼호·삼포) S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주요 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기업도시 투자유치 현황 보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 등 혁신적 정주 기반(인프라) 구축,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벨트 조성, 서남해안 광역 관광 거점단지 조성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을 발표하고, 사람과 자연, 관광과 첨단 정보기술(IT)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기업도시는 정부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 등 16개 사업, 8조 8천149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보고회를 계기로 관광개발 및 투자 촉진 등 기업도시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도시를 속도감있게 활성화해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2일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5년도 남구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액은 11,520원(시급)으로, 적용대상은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9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여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0만 7천 680원에 해당한다. 부산 남구는 2018년 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5년 생활임금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과 유사직종 노임단가, 물가상승률, 남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구 생활임금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5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전세사기, 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및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으로 인한 청년과 사회초년생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중개행위의 유형과 신고방법 및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계약 시 확인할 사항을 담은 리플렛,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남구는 사전에 불법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청은 “불법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구민의 주거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으로 매입임대주택에 이주한 가정을 방문해 입주축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주택에 입주한 가정은 미혼의 중장년단독가구로 비가 새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 남구청과 용호복지관의 협업으로 주거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형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대상자는 “비가 새지 않는 따뜻한 집에서 깨끗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