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6일 역촌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며 “앞으로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26일 부터 2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선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희망 축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통해 질병별 대응 방안과 예방·확산 방지 대책 등을 살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는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특성을 설명하고 발생 상황 및 야생멧돼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KP)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백신 종류를 발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 재배 시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는 뒷면곰팡이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기자 뒷면곰팡이병은 9월 중순부터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8월 하순에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구기자 비가림 재배는 안정 생산과 소득 향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같은 시설 재배에서 밀식 재배하는 경우 뒷면곰팡이병에 감염되면 급속하게 병세가 진전된다. 이 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잎 뒷면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묻은 듯하고, 병세가 심해지면 잎 뒷면에 넓게 퍼지며 흑갈색을 나타내고 그을음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병반은 건전부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게 퍼진 듯한 원형으로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잎의 앞면이 퇴록된다. 병든 잎은 광합성이 저하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구기자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뒷면곰팡이병 방제제 개발을 위해 10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했다. 그 결과 식물성 오일+파라핀 오일(계피오일 28%, 겨자오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야외 전시 행사인 ‘숲속의 은신처Ⅱ’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12개국 16팀이 참여하고 이 기간 △자연미술큐브전 △야투 자연미술전 △학술행사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현장 설치 방식으로 전시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제작기간 중 함께 작품 발표와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를 만들어 나간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연미술 작품으로써 의미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 공직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임용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 주기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 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 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갑질 및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성화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진행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사회혁신센터는 8월 26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을 위한 전문교육‘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보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위 행사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주관·주최하며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이 협력했다. 그밖에 서울,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경북 등 전국 15개 시·군에서 방문한 50여 명의 교육 참여자들이 함께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은 충남도 내외 창업 및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적인 현장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령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Creative Director)’는 개항로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창길 대표의 ‘서울을 따라 하지 않는다’, 차재 대표(음머스튜디오)의 ‘로컬이라는 브랜드·공간·경험’, 김성강 대표(호미탐더파크 주식회사)의 ‘스토리가 있는 로컬 F&B 베이커리 브랜딩’강의가 이어졌다. 국내의 로컬브랜딩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로컬프로젝트와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교육생에게 창조적 영감을 전해주었다.
(포탈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많이 듣고 풀어가겠다. 모든 분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댐 건설은 국가적 사업으로, 도의 입장과 청양군의 입장이 있으며, 도는 큰 틀 속에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015∼2017년 가뭄 상황 때 제한급수 상황 등을 언급하며 “(지천 수계 댐은)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수몰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댐 건설 시 중앙정부안에 청양의 입장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가가 못하는 부분은 충남이 ‘플러스 알파’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댐 건설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두 번,
(포탈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무료 변리서비스 지원 및 지재권 창출·활용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하반기 상담 서비스는 9월 27일 14시~16시에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에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이 있으며, 모집 공고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육기업 및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충남지역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
(포탈뉴스통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보령에서 충남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충남)’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 촉진 및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하여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된 농업과 기업 간 참여기업 16개소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하거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판로 확보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에는 계약 농가 총 496호와 연계하여 충남 도내 농산물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공유,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대상 스마트팜 특별강연, 선정 기업 간 간담회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포도청은 스마트팜을 주제로 새로운 영농 형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위더스 마케팅연구소는 선정기업
(포탈뉴스통신)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SW융합을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3일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충남TP 등 전국 11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5개 팀(20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시장상)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12팀, △특별상((주)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 등 총 1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nb
(포탈뉴스통신)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8월 26일 ~ 8월 30일까지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군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태안군민들이 노인인권을 이해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하여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금오공업고)과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아산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이기애 의원 공동발의)」이 8월 26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금연지도원의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금연지도원 위촉에 대한 공모절차를 의무화하고, 금연지도원의 상해보험료 지원 및 실적보고 규정에 대해 구체화하여 금연지도원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금연지도원 채용계획 수립 및 공모절차 의무화에 대한 규정 신설 ▲금연지도원의 상해보험료 등 지원 규정 신설 ▲금연지도원의 연간 활동계획 및 실적보고 등에 대한 규정 변경이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지도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활동들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월 26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를 기존 임신부에서 임산부로 확대하고, 또한 이용대상자 중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을 마련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재규정(임신부→임산부) ▲특별교통수단의 우선배정 신설(휠체어 이용자) 규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우선 고려하는 규정을 통해 이용자의 이동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8월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변화 요소로 안면홍조, 야간발한, 오한, 수족냉증, 심계항진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시 우울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가볍게 볼 노화의 과정은 아니다”라며, “누군가한테는 힘겨운 시간일 수 있는 갱년기 증후군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관련단체 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