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7 충청 U대회 개최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조성 현장 점검과 주요 기능영역별(안전, 숙박, 수송 등) 추진현황에 관한 실무적인 논의와 조정(coordination)이 병행됐다. FISU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는 취임 이후 조직위를 처음 방문해, 세종 주선수촌(5-1生)과 폐회식장(세종 중앙공원) 예정지, 기계·리듬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현장을 면밀히 살펴 보았으며, “이제 충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탁구 종목 국제 기술위원장 안드레이 흐레호로비츠(Andrzej Hrehorowicz)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탁구 종목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기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적으로 2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권승경기 등 17종목이 치러졌으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경기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경기, 어린 승마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권승경기도 골고루 편성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첫날 경기에서는 ▲마장마술 D-class(국산마) 초등부 박지연(삼성현초), 중등부 이정후(경산중), 고대일반부 서보람(제이원승마조련센터) ▲마장마술 D-class(유소년) 초등부 김지오(하양초), 중등부 김유민(노형중) ▲장애물 40cm(국산마) 초중등부 박지연(삼성현초), 고대일반부 박도현(HL Team) ▲장애물 40cm(유소년) 초등부 정우성(옥곡초), 중등부 정민수(갈산중) ▲권승경기(유소년) 초등부 이초연(현풍초), 중등부 신재백(대동중) ▲기승능력인증유소년(KHIS-7) 통합부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힘쎈충남’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 선수단은 11개 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에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126개(금45, 은50, 동31)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유지에 기여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로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충남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정 종목은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농구, 보치아, 역도, 탁구 4개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남 약세 종목인 수영에서 두 명의 선수가(천안두정중학교, 송산초등학교) 금메달 각각 획득하며 차년도 다관왕 배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은 “충남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 갈 수 있었다”며, “상위권 유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 교육청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제6회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병희 총동문회장 등 동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First리더 양산인문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여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1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신발릴레이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 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원정 대회 참가 사상 최다인 총 34개(금 12개, 은 13개, 동 9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5월 16일에도 배구·육상·역도 종목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날 김해문화체육관애서는 배구 종목 시상식이 열렸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애월중학교 연합팀이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 리그전에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년과 학교를 넘는 조합 속에서도 안정된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도 육상 종목 메달 소식은 이어졌다. 김하율(탐라중 1)은 남자중등부 원반던지기 F37에서 9m90의 기록으로 금메달 1개를 따냈고,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는 여자중등부 400m T20에서 1:27.83의 기록해 은메달 1개, 오동근(서귀포중학교 3)이 남자중등부 400m T20에서 1:04.67의 기록으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대회 전날에 걸쳐 매일 메달을 획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드론축구단 선수, 가족,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드론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드론 축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봄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작년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기반으로,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한 올해 대회에는 Class40(프로·마스터즈 리그) 10개 팀과 Class20(청소년 클럽) 8개 팀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Class40은 풀리그 방식, Class20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상위 4개 팀에게는 거창군수상과 상패가 수여됐다. Class20(청소년 클럽 부문)은 △우승 고창 유레카 △준우승 정읍 하랑 △3위 합천 썬더볼트 △4위 담양 에버블루가 수상했으며, Class40(프로·마스터즈 부문)은 △우승 경남 거창 엔젤 △준우승 전북 샤크 △3위 경북 스타즈 △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 그룹은 정로쿨팀, RXD 그룹은 GAO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은 청정 자연과 고원지형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크로스핏 대회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했으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진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포탈뉴스통신)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1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9,654명이 입장하며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400만 6,29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23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다. 400만 관중도 역대 최소 경기 달성하며 올 시즌 100만, 200만, 300만에 이어 400만까지 모두 최소 경기로 기록 달성을 했다. 종전 4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12 시즌의 255경기였다. 하지만 오늘 23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25경기 단축했고,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던 지난 해의 285경기와 비교해도 55경기가 앞당겨졌다. 또한 지난 5월 5일 300만 관중을 돌파한지 55경기만에 400만을 관중을 달성하며, 종전 2012 시즌 65경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5월 18일(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419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홈 28경기에서 61만 6,310명이 구장을 찾아 전체
(포탈뉴스통신) [엄재웅 인터뷰] - KPGA 투어 3승을 기록했다. 우승 소감은? 예상했던 것보다 시즌 초반에 빠르게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기쁘고 KPGA 투어 3승을 이뤄내 선수로서 뿌듯하고 기쁘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엮다 팔찌’ 의미가 정말 좋아서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팔찌가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웃음) - 이번 대회 총평은? (첫째 날, 둘째 날 경기가 순연되고 하루에 18홀 이상 경기를 했어서 어려움이 많을텐데?) 1라운드를 오전조로 플레이했다. 기상악화로 의도치 않게 많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적인 부분보다 주최사를 비롯한 핀크스GC, 협회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클럽하우스에 모여 있고 복잡한 상황도 있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핀크스GC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개인적으로는 평소에도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골프 선수라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 오늘 최종 경기는 어땠는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여자씨름단이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단체전 3위, 개인전 장사 배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 선수 7명 등 총 9명이 출전해 선전했다. 단체전에서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영동군여자씨름단이 3위를 차지하며 팀워크와 기량을 뽐냈다. 개인전에서도 각 체급별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국화급(70kg 이하)에 출전한 박민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장사에 등극했고, 같은 체급에 출전한 양윤서 선수는 2위를 차지해 영동군의 씨름 위상을 드높였다.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이나영 선수가 3위,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는 코치로도 활약 중인 임수정 선수가 3위에 오르며 고른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끈기와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포탈뉴스통신) 제22회 충청권 향수탁구대회가 지난 1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옥천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충청권 향수탁구대회는 탁구를 통한 지역 간 유대 강화 및 건강한 생활체육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5월 11일까지 진행된 참가 접수 결과, 총 248명의 선수가 신청을 마쳐 그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 대상은 각 시·도 내 탁구클럽 소속 동호인으로 구성됐다. 옥천군탁구협회 관계자는 “충청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청권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간 화합 증진에 기여했으며 경기에 그치지 않고 동호인 간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가 17일, 관산읍 삼삼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70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흥군철인3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본 대회는 작년 대비 52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대회를 통해 전국 철인들에게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대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의 대회는 수영 1.5km, 자전거 라이딩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국제 기준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됐다. 철인3종 경기는 마라톤 풀코스보다 2배 이상의 안전사고 위협이 존재하는 경기로, 장흥군과 장흥군철인3종협회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또한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을 이장회의도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다각적인 협의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포탈뉴스통신) · 최경주 인터뷰 1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 T79 2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38 -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소감은?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4오버파가 되고부터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다. 6번홀(파4)에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는데 바람을 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연속으로 타수를 잃고 나니 이렇게 흐름을 가져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남은 홀을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스윙과 몸의 리듬을 점점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았다. 안개 때문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탓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윙 힘 조절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최종라운드가 남았으니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겠다. -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이른 시간대에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체력은 괜찮다. 다만 아직 시차 문제가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기상했는데 덕분에 몸의 균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등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조정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66개 팀, 410여 명이 참가해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송파구조정선수단은 ▲싱글스컬(1인승, 박지윤) 부문에서 8분 13초로 1위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에서 7분 56초로 1위 ▲쿼드러플 스컬(4인승) 부문에서 7분 22초로 2위를 기록하며 총 3개 부문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는 지자체이다. 2000년 창단 이후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여성 조정 ‘전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합숙 훈련소를 마련하고 충주호, 화천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