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가을철 최고의 별미 ‘남당항 대하’가 제철을 맞아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최고의 수산물이자 대표 먹거리인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하’의 성지 남당항에서 대하를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연예인 축하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아보는 짜릿한 대하잡기 체험부터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하 판매 가격을 통일하여 운영한다.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0,000원으로 책정하여 관광객들이 가격 비교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온전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DSC로부터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 DSC는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아동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보호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및 회복 프로그램 제공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원가정 복귀지원 ▲사회적인 지원망을 구축하여 가정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으로 문화생활에 흠뻑 빠져보고,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와 가족상담을 통해 힐링과 회복을 시간을 가지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만전당 홍가신 선생 숭모제가 20일 아산시 염치읍 영정각에서 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이날 제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교식 예법에 따라 이날 숭모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이 향을 피우고 첫 잔을 올린 뒤 아헌관을 맡은 이종설 덕수이씨 중앙 종친회장, 종헌관을 맡은 홍용선 남양홍씨 중앙 화수회장이 차례로 헌작했다. 박경귀 시장은 숭모제 시작에 앞서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이 낳은 훌륭한 유학자이자, 백성의 삶을 보듬었던 훌륭한 목민관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산은 홍가신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토정 이지함 등 훌륭한 위인이 많이 배출한 역사문화도시”라면서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0일 농심 사회봉사단(아산공장)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안 내부 및 외부에 다량의 생활 쓰레기가 가득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농심 사회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 가구 등의 물품을 지원 예정이다. 또한, 농심 사회봉사단과 단원들은 집 내부 및 외부에 방치되어 있던 짐을 옮기고 쓰레기를 정리하며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송현순 단장은 “농심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오늘 활동으로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추진단원과 농심 사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다. 또한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상세 점검 내용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및 부작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허위 초과근무·출장 △대외비 문서 방치 △시설보안 미흡 등이다. 시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권취소에 앞서, 사전통지를 완료하고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통지 대상은 일정 기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물과 착공 연기 신고 기간이 만료된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하지 않은 건축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건축물 등 총 38건이다. 시는 건축 관계자에게 8월 초 사전통지를 완료했다. 시는 사전통지 대상자에게 28일까지 청문회를 진행하고 의견서를 접수해 건축허가 직권취소 또는 취소 유예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 건설경기 악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적인 요건을 고려하고 건축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기 미착공·미준공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는 장기간 방치되는 건축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6월부터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과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순성면 경림공방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마, 탁자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들을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보탬이 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홈 가드닝 교육은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원예 교육으로 식물을 키원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다. 목공 교육 수강생은 “평소 만들지 못했던 목공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제작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했으며, 홈 가드닝 교육 수강생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요령과 식물이 주는 유익함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당진2동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도시재생대학 교육 중 하나인 탄소중립 인식확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 1,000세대에 가스 과열 방지 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이번 보급사업으로 가스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들이 건망증,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당진시에서 사업 계획 수립, 예산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품과 시공자를 선정해 검수, 사후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실무를 맡는다. 시는 올해 5,6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약 1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52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0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 연합회 충청권 회원(대전․세종․충북․충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 회원사 간 협력 사항 논의 및 활용 사업 아이디어 교류, 국가유산청 전달 사항 협의 등을 했다.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는 당진시 장승률 학예연구사가 생생국가유산(면천읍성), 고택․종갓집 활용사업(필경사) 등 당진시의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은 최근 국가유산청 활용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에만 국가유산청주관 5개 사업(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전통산사, 문화유산 야행)에 모두 선정되며,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한국문화유산연합회 충청권 간담회를 당잔에서 개최해 감사드린다. 문화유산 정책은 원형 보존을 넘어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소하천 중기계획(5개년)에 반영된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 1순위인 두 개 소하천(소소골천 1.22km, 주동천 3.23km 구간)에 대해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완료하게 되면, 합덕읍 운산리와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보호, 농지 20헥타르(ha)에 대한 침수나 유실 등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덕읍 운산리 일원 소소골천(8월 14일) 및 순성면 봉소리 일원 주동천(8월 20일)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소소골 소하천의 경우 석우천과 합류되는 하류 부분의 하천 단면을 확장해 우천 시 더 많은 유량을 확보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의견을 받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본항 건설과장은 “올해는 118억 원을 투입한 송악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를 되살린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부제 : 구술로 만나는 행담도의 역사)’를 발간하고,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제작해 상영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에 이어 행담도 원주민 대표의 감사인사, 도서 전달식, 다큐멘터리 상영,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행담 분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명중 교사를 포함해 행담도 원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전국 매출 최상위권의 행담도 휴게소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곳이 불과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았던 섬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100여 년간 섬에서 터를 잡고 어업에 종사하던 주민들은 개발로 인해 떠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당진시는 행담도 원주민들을 수소문해 구술 채록과 연구를 진행, 도서를 발간해 행담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사라진 행담 마을의 일상과 그곳에서 삶을 이어간 이들의 이야기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건설본부는 수해복구 등 도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최동석 본부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했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책과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3일까지 제13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2020년부터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기간은 이론교육 2주와 현장실습교육 3주로 총 5주간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교육인 제13기 귀어학교는 10월 7일부터 운영한다. 이론은 기숙사에서 합숙교육으로, 현장실습은 어선어업과 맨손어업 등을 실습한다.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는 교육 수료 후에도 희망졸업생에 한해 맞춤형 심화교육, 자격증취득반 운영, 어촌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고 있다. 충남귀어학교는 제1기부터 제12기까지 2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0명이 도내 어촌에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충호 수산관리과장은 “충남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본격적인 쪽파 재배를 위한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파종 전 토양 병해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쪽파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생산량과 소비량이 많은 가을에 많이 재배하며,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파종하고 40 부터 50일 후 추석과 김장철에 수확해 판매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가가 파종 전 종구를 침지하지 않고 토양 소독 등 해충 방제를 실시하지 않아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중 뿌리응애는 여름철 토양 속이나 종구 안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파종 후 온도가 내려가면 활동을 시작해 쪽파의 지하부를 완전히 물러 썩게 만든다. 또 뿌리응애는 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이다 보니 완전한 방제가 불가해 토양 속에 남아 지속적으로 피해를 발생시킨다. 뿌리응애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쪽파에 등록된 약제인 디메토에이트로 30분 이상 침지해 소독하고 2시간 정도 건조한 뒤 파종하는 것이 좋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파종 전 종구 소독을 할 경우 뿌리응애 피해를 30% 이상 줄일 수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다음달 22일까지 ‘제62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61회에 걸쳐 총 3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예술 분야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도민이다. 체육 분야는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도민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현지 여론조사, 문화상심사위원회 심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