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로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여군지부장인 김인희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어린이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2024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조림지 혹은 기존 큰나무가 생육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6대 기능인 목재생산, 수원함양, 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 환경 보전이 최적으로 발휘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24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 등 7개 사업을 통해 1,314ha를 조성한다. 사업 종류에는 나무 식재 후 연차에 따라, 1 부터 5년 차에 시행하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 6 부터 15년 차에 시행하는 어린나무가꾸기, 20년 차 이상에서 시행하는 큰나무가꾸기가 있다. 상반기에는 덩굴 제거 등 5종의 사업 230ha를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풀베기 등 4종에 1,084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확보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가꾸기사업 신청은 부여군 산림조합이 연중 받고 있으며, 유선 혹은 방문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하였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하여 10월 20 부터 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하여 대단위 구획정리로 과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4 을지연습'을 계기로 정부 훈련에 대한 군민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6·25전쟁에 대한 사진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훈련의 하나로 교직원 대상 비상식량 체험도 진행한다.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쉽게 변질되지 않고 별다른 조리 기구 없이도 시식할 수 있는 건빵과 전투식량 등을 먹으며 전시 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체험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교육 가족들이 이번 안보 사진전과 비상식량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올해 안보 사진전은 기존에 전시하던 한국전쟁 사진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쟁 속 아이들'을 주제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이어지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우리 직원들도 남은 을지연습 기간 긴장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과 태안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유현주 강사는 북한에서 예술선전대 기악팀장과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20여년전 탈북해 지금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유현주 강사는 '북한의 변화와 우리의 안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활동부터 탈북을 결심한 계기, 탈북 당시의 어려움, 탈북민들의 실상, 남한에서 적응기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 우리 지역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윤여준 교육장 주재로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전시 행정체제 전환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 대규모 연습으로, 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 실제 훈련과 토의형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4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이날 최초상황보고회에서는 을지 사태에 따른 군사상황 및 을지연습 실시 보고와 함께 충무2종 사태 발령 시 학생 안전 등에 대비한 전시 현안 토의를 진행했다. 이와 병행해 사태별 조치목록에 의거한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직제 편성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근무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전시직제 편성을 위한 개인 임무카드를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국가 안보 태세 강화와 정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동혈사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을 위해 백미 500kg(130만원 상당)과 라면 5박스(10만원 상당)를 공주시 의당면에 지난 19일 기탁했다. 동혈사 종성 스님은 “폭우에 이어 폭염 등 기후 취약 거주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힘들게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혈사에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필요한 주민들에게 동혈사의 정성을 잘 전달해 이웃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동혈사는 공주시 장애인 복지관과 마곡법인 노인종합복지관에도 백미와 라면을 기탁했으며,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가정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과 채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장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하게 된다. 치매 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 조기 검진 및 홍보 ▲배회어르신 발견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면서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곳,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을 통해 ‘행복한 동행, 치매·우울감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심가맹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가 된 만큼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과제에 대한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문성대 팀장은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주시의 여건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조사, 운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배정받은 총 64억원 가운데 3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하는 등 2026년까지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은 지역농산물 기반의 음식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위치는 공산성 인근인 왕도심 일원에 조성될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소독반 8명(2인 1조), 4팀을 편성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공간 등 공동생활 공간에 대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특히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 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해 표면 살균소독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는 8월 말까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방문자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는 등 사전 방역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노출되기 쉽고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염취약시설에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전단지를 제작, 배부하고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등을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농업인들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1만 7268명의 농어민에게 총 10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농어업인 기준 1인 가구는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신청 당시 지급 방법을 선택하며 공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농협 선불카드는 신청한 행정복지센터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공주페이는 앱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어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수년째 추진해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용실을 운영하는 남녀 협의체 위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해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흥면 대률리의 한 어르신은 “요즘 부쩍 눈이 좋지 않고 폭염으로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 미용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다”고 말했다 정정자 협의체 위원은 “미용 봉사 후 어르신들의 밝아진 표정과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흥면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재능기부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제2회 단양 시루섬의 기적 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해 전국에서 12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중 유일한 장애인, 비장애인 구성 합창단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그대에게’ 2곡을 열창해 지난해 제1회 대회 동상 수상에 이어 제2회 대회에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자유곡 ‘그대에게’ 무대를 예산군치어리딩협회 티나 화이트팀과 합동으로 공연해 무대를 더 빛냈다는 설명이다.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돼라)’라는 고유어로 지어진 합창단은 2014년 3월 창단 이후, 충남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 수상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공공도서관이 오는 9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놀이, 인형극 등을 진행하는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은 군 공공도서관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종으로 교통 및 신체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독서 약자를 위해 도서관이 수요자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능동적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행사-참가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우리술에 관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지난 17일 예산읍 산성리 337-3 1층(구 엽연초 건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방한일 충청남도의원, 장순관, 홍원표, 이길원, 김영진 군의원도 참석했으며, 한복려 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이사장, 윤진철 명창, 박시양 명고 등 여러 전통 문화계 거장의 참석과 축하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전통주연구소는 199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1987년부터 전국 가양주 발굴활동과 보존, 기록을 비롯한 맥이 끊긴 조선시대 가양주 527종을 재현하는 등 현재 국가 지정 우리술 교육훈련기관(제7호)으로 전통주 연구의 산실이자 대중화운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오래도록 위치했던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예산으로 오게 된 계기는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군 단위 최초로 함께 개최하는 등 군의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