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력 등이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 6대를 보급, 이달부터 시범 운용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민원처리 담당자의 의무와 보호) 및 시행령 제4조(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행정기관장은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군이 도입한 바디캠은 옷에 걸 수 있는 초소형으로 제작돼 휴대가 편하고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다. 군은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바디캠 사용범위와 관리방법 등을 교육한 후 부서별 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바디캠에는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 중’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녹화 시작·종료 시 이를
(포탈뉴스통신) 올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운영이 18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총 16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안군은 올해 7월 6일부터(만리포는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7개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1만 205명(1%) 증가한 총 161만 1695명이 태안에서 피서를 즐기고 ‘물놀이 안전사고 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피서철 태안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46만 3510명에서 지난해 160만 1490명으로 9.4% 증가했으며 올해 다시 소폭 늘어났다. 군은 올해 긴 장마와 폭염 등 기상여건이 나빠 피서객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안전 및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해수욕장별로는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학암포·삼봉 등 6대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143만 3990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그 외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대비 9% 감소한 17만 7705명이 찾았으나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의 경우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전년 대비 무려 96% 증가한 3만 7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문화체험)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컬러테라피 등)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양육 코칭 교육 등)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세대공감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 활용 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영인면은 19일 영인면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경과 및 주민총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영인면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토정 이지함 추모제 개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시 ▲영인면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의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인면사무소·하나로마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족수 53명(영인면 인구수 1%) 대비 262명(현장 투표 인원 57명, 사전투표 인원 205명)이 참여하였고, 정족수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총회결과 선정 의제는 14일 이내에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총 5,00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이병구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한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인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AI 인공지능 등을 교육한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8월 30일까지 2주간 공통교육과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12월까지 한서대학교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수료자 10명을 선발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7명 이상의 취·창업 성공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의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한서대학교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료한 13명의 취·창업을 지원했으며, 9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삼길포항을 찾은 방문객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특설무대에서는 대산읍민가요제 본선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지역특산물 경매가 열린다. 또한 삼길포우럭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매장, 먹거리 장터, 우럭대전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가 선상횟집과 황금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0교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생활권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실험, 청년 창업,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지속가능한 생활권 발굴을 위한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단단한 지역 공동체(로컬 커뮤니티)가 튼튼한 지역 브랜드를 만든다”라며 “다양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형 로컬 브랜딩을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는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하면 되며,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치공 신고는 지하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하수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4년도 제3차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충남전시관 운영 안내, 안건 심의·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은 도가 보령(수소)·서산(화학)·논산(국방산단)·부여(이차전지)·예산(바이오) 등 5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지정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될 시 각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방인구 유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내년부터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지역활력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보고,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예비역 장성과 산·학·연 전문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장에는 기관 이전 논리 구상, 구체적 실행안 도출 등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비교 우위 확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예비역 중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정부·국회·국방부 건의, 개별 기관 설득 등 도내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의회가 16일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함으로써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및 출범을 알리고 의회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16일 논산세무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논산문화원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와 논산경찰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편의 및 복지증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훈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시민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초 7월 초에 예정이었던 유관기관 방문은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미뤄지게 됐으나, 늦게나마 관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의정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논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