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로 읽는 동화 '긴긴밤'을 10월 19일 개최한다. 판소리 '긴긴밤'은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출간 후 50만 부 이상 팔리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루리 작가의 스테디셀러 동화를 판소리와 연극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긴긴밤 속으로 뛰어든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어린 펭귄의 로드무비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수림뉴웨이브2022'의 지원을 통해 쇼케이스 발표 후, 2023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개발된 작품으로 2024 의정부음악극 축제 및 2024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등에 초청되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소리꾼의 시선에서 출발하는 일반적인 판소리 작업과 달리, 고수에서 시작한 판소리 '긴긴밤'은 소리꾼 이승희와 배우 이상홍이 교차하며 이끌어가는 이야기에 고수 이향하와 이유준의 음악을 더해 원작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이면뿐 아니라 감성적인 삽화의 정서까지 무대 위에 섬세하고 다채롭게 그려낸다. 작품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제주동물보호센터가 주최하는 '유기동물 사진전'과 도내 예술 동아리 초록탱글에서 주최하는 '젠탱글' 전시를 차례로 운영한다. '유기동물 사진전'은 제주동물보호센터에서 지역 내 유기‧유실 동물에 대해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로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탐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제주 지역 동아리 ‘초록탱글’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젠탱글'을 관람할 수 있으며,‘젠탱글’은 젠(Zen 선) + 탱글(Tangle 얽힌 것)의 합성어로 구조화된 패턴을 그리며 얽힌 마음을 푸는 명상예술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유기동물 사진전'과 '젠탱글' 전시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9월 26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시민리더 육성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리더대학 졸업생 70여 명과 제주도의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제1기 리더대학 동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에 대한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2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교육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까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서귀포시 리더대학·시민대학·여성대학을 서귀포시 리더대학 3개 학과(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시민교양학과)로 통합하여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3월 26일 입학식 이후 5번의 교양강좌, 14번의 전공학과 수업으로 구성되어 총 19회·38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이날 졸업식에는 81명이 졸업했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으로 통합 운영한 결과 시민공개강좌는 평균 수강생이 50여 명에서 16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 수료율은 75.7%로 전년 74.5%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展을 개최한다.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전시는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도·내외 23명의 작가들의 53여점 작품으로 채워지는 기획전이다. 이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언어로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을 예술로 재구성하며, 새로운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선과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예술을 통해 재구성되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23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독특한 주제와 표현방식을 통해 기억과 감각을 다루고 있다. 이번 출품한 작품 중 강민영 작가는 일상의 풍경을 기록하고 그 기억을 행위로 담아 냈으며, 강은종 작가는 일상의 찰나를 흙으로 표현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9월 26일 재가암환자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행복 플러스’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지난 4월과 8월에 재가암환자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해 힐링 숲 걷기, 건강식 만들기를 주제로 자조모임을 2회 운영했고.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재가암환자와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우울 예방 교육 및 다육이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투병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24일에도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및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해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 및 힐링 숲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30 청년들이 ‘통일’이라는 주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발표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시청각 설명(프레젠테이션), 영상, 그림,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총 7개 팀이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선유도공원 야외 원형무대에서 결선 무대를 펼쳐진다. 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과 제작지원금 100만 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국립통일교육원장상과 제작지원금 50만 원과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청년들이 인공지능(AI) 이미지툴을 활용하여 통일 후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인공지능(AI)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8점을 전시하고, 관람객의 현장 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대상에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수여) 기타 행사로 개막 공연, 탈북민 이야기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22년 뮤지컬스타K 우승자인 팝페라 가수 아리현이 개막 공연을 진행하고, 탈북 청년 김예찬(안보강사), 이별향(대학생)이 북한의 2030 세대가 이끄는 북한사회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STX 엔진과 함께 9월 27일 창원공장에서'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과 석종건 방사청 청장, 이상수 STX 엔진 대표,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지난 2020년 방산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020년 9월)했으며, 2021년 4월부터 K9 자주포 국산 엔진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국비 228억원 등 총 321억 원을 투자했다. 3년 만에 약 500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에 성공했다. 국산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성능과 경제성이 향상되고 독자적인 수출능력도 갖춰 향후 K9 자주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택 1차관은“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수출 경쟁에서 K-방산이 앞으로도 계속 질주하기 위해서는 방산 핵심 소재·부품의 자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산업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방산 소부장의 핵심 기술확보를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석종건 방사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9월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 ‧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산업부(국가기술표준원), 방사청, 우주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별 우주산업 육성방안 및 국가표준화 전략사안을 발표하고, 업무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주기술 발전과 우주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각 부처는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에 합의했으며, 표준화를 통해 민과 군의 수요를 모음으로써 그간 외산이 주류였던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부품기업 육성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민과 군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우주산업 소자 및 부품에 대해서는 표준(KS) 및 인증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고, 우주산업 구성품에서는 KS 및 국방표준·인증체계를 활용하되 상호 업무지원을 통한 통합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9월 26일 뉴욕에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수석대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마이베 루테(Maive Rute)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성장총국 부총국장 등 14개 회원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지난 7월부터 MSP 의장을 맡고 있는 강 차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수석대표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재한 첫 번째 회의로, 조태열 외교부장관이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조 장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기술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와 다변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MSP가 대화에서 행동으로 계속 진화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재한 강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3월 토론토에서 개최됐던 지난 수석대표회의 이래 MSP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MSP 포럼 창설 등 성과
(포탈뉴스통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5일(미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9월 26일)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분야 국제협력의 논의 장인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3년 주기로 개최되는 해양 분야의 UN 최고위급 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 시 우리나라는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를 개최하고, 칠레는 2027년 UN해양총회 사전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 기반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칠레는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대통령이 이번 UN총회에 참석하여 한국-칠레의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 의사를 표명하고 회원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강도형 장관은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Al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부터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던 한솔해운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령항로는 초쾌속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해왔으나 지난해 3월 선령만료로 면허를 반납하며 현재는 자동차, 화물 등을 여객과 함께 이동시킬 수 있는 대형카페리선이 없는 상태이다. 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를 찾기 위해 그 동안 9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8일 한솔해운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중 초쾌속카페리선이 인천-백령항로에 투입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선사의 사업포기로 추진이 차질을 빚게 됐다. 옹진군은 9차까지 가는 공모에도 선사 모집에 실패함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선박을 직접 건조하는 방안을 인천시에 건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건조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재정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초쾌속카페리선
(포탈뉴스통신)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북구청과 함께 하반기 비엔날레 시즌 미디어파사드 문화콘서트를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하반기 비엔날레 시즌 문화콘서트는 비엔날레가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와 연계하여 환경,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 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민간 유명작품 콘텐츠 기획전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 미디어아트 기업의 LED.ART 영상 콘텐츠 9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력하여 기간 중 3회 ‘ACC 재단과 함께하는 비엔날레 극장’을 운영하여 ACC 창·제작 콘텐츠 중 어린이공연 영상 3편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샌드아트, 버블·벌룬, 인형극, 사물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환경과 전통문화 주제와 연계한 체험부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계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의회는 김남원 의원 주재로 서구 사계절썰매장의 존치와 활용 방안의 내용으로 26일 서구청 관련 부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부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용역 결과에 대해 의회 차원의 재검토 의견을 촉구했음에도 사업이 강행하고 있다며 졸속 진행에 따른 주민차별, 예산 낭비 등 사업 전반에 우려를 표명하고 서구 랜드마크의 현실성 있는 재활용 방향을 설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용역보고서에“53%의 주민이 썰매장 존치를 원했음에도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요즘 SNS 트렌드의 MZ세대 풀 파티, 가족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즌 수영장, 레트로 감성을 더한 중형급 물축제 공연장 등 조금만 아이디어를 모으면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데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이 갈 수밖에 없는 대체 시설을 고집할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김남원 의원은 “서구에는 썰매장 대체 시설급 규모의 체육시설이 곧 개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구만의 놀이문화 콘셉트를 개발하여 활용한다면 예산 낭비나 관련 시설 관리부실로 발생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13시2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4 의성ON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행복의성지원센터(의성미래교육지구)에서 주관한『2024 의성ON토론대회』에는 총 52명의 신청자가 참가했고, 초등학교 3학년부 터 중등부, 고등부까지 총 6개의 부로 나뉘어 1대1 대화식 자유토론(Full-league)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ON토론’은 의성미래교육지구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토론 교육을 통한 협력적 사고 활동 강화 및 배려와 경청에 기반한 올바른 의사소통학습을 위해 진행된다. 약 반년간 진행되는 일정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의성ON토론교실, 의성ON토론대회 논제공모, 심사위원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의성ON토론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의성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논제공모대회에서는 “의성의 인구 증가 및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이주민 유치를 확대해야 한다”라는 논제가 1등으로 선정됐다. 이 논제를 가지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6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길안초등학교 최광현 교사의 강의로, 다양한 행동중재 사례를 통한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의 수업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활용 전략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사는 특수교육 현장에 다양한 에듀테크를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통합학급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및 행동중재 역량을 길러 통합교육 활성화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특수교육도 발맞추어 나아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