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16일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이하 풀무고)와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농업 현장 정착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업 시설 인프라 제공,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제공 등이 포함됐다. 66년 전통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는 농업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평민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대안학교로, 일반 학교와 달리 별도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어 급변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홍성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청년농업인 육성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임대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건립하는 등 청년농업인 양성과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교육 업무영역을 넘어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청년농업인 양성과 정착까지 지원하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변화 등으로 스트레
(포탈뉴스통신)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화 레전드’ 김태균이 자신의 타격 이론서"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김태균 해설위원은 홍성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KBO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을 고려해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 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유튜브 ‘태균이 왔어유’ 촬영과 지난 3월 지역 내 중학교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 데 이어 이번엔 자신의 타격 이론서 출간 수익금을 전액기부하며 물심양면으로 홍성군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in 홍성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4 KBO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에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 In 홍성을 타 야구캠프와는 차별성을 두고 KBO출신 및 현역선수로 코치진을 꾸려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미래의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양육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내 ‘놀터’에서 유아 및 초등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 총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 아동들의 긍정적 정서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상담사와 놀이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상담 및 놀이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의 잠재의식과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양육방법을 지도하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추후 센터 상담사와의 연계를 통한 1:1 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소통 방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통신)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환경생태 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이달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바다 구하기 환경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환경챌린지는 ‘생활 속 환경 운동’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바다의 오염을 막고 청정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기념관 1층 로비에 퀴즈 돌림판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환경보호 체험교구 △커피박 연필 △친환경 제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 수령과 함께 생활 속 환경 운동에 동참하는 내용의 ‘우리 바다 지킴이’ 서약서를 작성하면 챌린지가 완료된다. 군은 이번 환경챌린지가 방문객들에게 환경 관련 지식 및 실천방법을 알리고 환경 감수성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포탈뉴스통신) ‘드론의 메카’ 태안군이 올해 전국 최초로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군은 3년 간의 준비과정 끝에 올해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구축, 비행기록장치 50대를 시범 도입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은 항공방제에 비행기록장치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으로, 드론의 속도와 고도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토대로 방제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시스템 모니터를 통해 방제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모든 공간에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며, 원하는 곳에 집중 방제하거나 불필요한 곳을 건너뛰는 등 사용자 중심의 방제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드론을 수동으로 조작해 항공방제를 진행했으나, 농업용 드론 통합 시스템을 이용하면 마치 로봇청소기가 집안을 청소하듯 매핑(mapping)을 통해 공간을 빠짐없이 방제할 수 있어 방제의 효과성과 농가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판매를 촉진하고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6개 지역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 참가는 농특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직접 상품을 소개해 그 우수성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양천구, 강남구, 광진구,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생강 한과와 표고버섯 등 주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시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할인전도 추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직거래 장터와 온라인 할인전이 서산 농특산물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알리는 기회로서 작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수목 및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미국흰불나방의 유충 생육 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160여 종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연간 2~3회 발생하며, 특히 8월경에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집중 방제를 통한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시는 6월부터 상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방제 차량 2대를 투입해 가로수와 공원 식재 수목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7월 장마 이후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새벽 시간대 가로수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가 일부 노선은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등 수간주사 방제를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부 구간은 시민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살포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부석면에 소재한 토곡저수지를 보수·보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분기마다 서산시는 관리 저수지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석면 취평리 일원의 토곡저수지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지난해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시는 토곡저수지의 시설물 노화로 인한 홍수대응능력 부족과 붕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사석 보강 및 그라우팅 작업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그라우팅 : 기초지반이나 구조물 주변 및 구조물 자체 내부로 각종 시멘트, 약제 등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작업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을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선명 서산시 건설과장은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곡저수지는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을지연습과 연계되는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진행된다. 훈련은 경찰서앞사거리를 중심으로 LG전자베스트샵 서산중앙점 앞 사거리부터 서산롯데캐슬아파트의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진행되며, 서산경찰서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시각 서산소방서부터 호수공원 일원, 동부전통시장까지 구간에서 서산소방서가 주관해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이 진행된다. 훈련 중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훈련 순서는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신속히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미 청년 문화예술제’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고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내 청년 100명, 2024년 WE Connect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 9개국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국내 청년 100명은 산수저수지부터 웨이크업 센터까지의 해미역사탐방로 둘레길을 걸으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되짚고 순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시아 9개국에서 참여한 80여 명의 청년들도 20일 같은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풋살 경기와 함께 야외 물놀이, 밴드공연, 장기 자랑 등 행사가 진행돼 청년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해미국제성지에는 지난 6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 조성돼 천주교 역사와 순교자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역사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15일~17일 사흘간 진행된‘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3만여 명이 합덕제와 합덕성당을 찾았다. 해 질 녘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천상열차분야지도 돔 야경(夜景)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진문화유산 야행’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의 길놀이로 시작해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만나 함께 줄다리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합덕이야기꾼’ 마당극에서는 후백제 견훤~조선시대 장녹수 이야기, 우리나라 1호 피리박사 김지윤이 선보이는 피리연주와 합덕제이야기 공연, 합덕성당의 음악극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합덕성당 순례자의 집에서는 1박을 하고 아침 6시부터 버그내순례길을 걷는 야숙(夜宿)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와 합덕성당에서 한 지역 연계 공연프로그램‘카메라타 필 앙상블’ 등의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개통 예정인 합덕역과 연계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쉬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024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인 175억 원의 40%에 해당하는 70억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48억 원을 정리했다. 이에 하반기도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두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재산의 압류와 공매는 물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취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 전방위적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8월 12일 기준 572대의 번호판를 영치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을 통해 경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 앞 사거리~남부로~동부로~당진시청 사거리 간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5분)을 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5분부터 차량 이동은 가능하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한 채 통행이 가능하다.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정묘호란 호국인물의 상징 ‘남이흥 장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카카오톡 ‘성공할호랑이’ 채널을 통해 이모티콘 25,000건을 무상 배포한다. ‘남이흥 장군’과 거북재 거북바위 설화 모티브 캐릭터인 신령 ‘황금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케미 넘치는 일상’을 주제로 16종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가고 있소’, ‘이따 봐’를 비롯해 예의를 중시하는 남이흥과 말괄량이 신령 황금이만의 색다른 케미를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 ‘성공할호랑이’를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25,000명 초과 시 무작위로 선정해 지급된다.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충의의 상징 남이흥장군과 황금이 캐릭터를 통해 어린 친구들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특화 남이흥·황금이는 오는 9월 인스타그램 웹툰으로 제작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지난 8월 1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이 연합하여 당진 시내버스 내에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합 아웃리치는 당진여객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당진여객측에서도 당진 관내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및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퇴소한 청소년 중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여러 자립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두 기관이 연합하여 함께 당진 관내 가정 밖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위해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70여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시내버스 내 부착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