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경수 한국중부발전 부장이 ‘협력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사례’에 대해, 한병용 포스코 리더가 ‘포항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벤처기업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크쇼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 박윤석 카카오(kakao) 동반성장팀 성과리더, 허철운 신성이엔지 차장이 참석해
(포탈뉴스통신) 퇴직을 맞았지만 일할 의지가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주 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시군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일자리 분야 전문가 및 일자리 지원 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의 ‘초고령화시대, 일과 삶 균형의 고령 노동자 일자리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요 화두는 ‘사회 안전망이 보장되는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로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이 2025년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가칭)’ 사업과 다각화된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주 24시간에서 35시간 이하의 유연한 일자리에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기업에 근로자를 위한 안전망 소요 경비를 지원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종이우유팩재활용사업단은 10월 31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종이 우유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모은 두루마리 화장지 65팩(30롤)을 기탁했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종이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우유팩·멸균팩 등을 수거·세척·건조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이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이숙희 관장은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6개월간 수거한 1,478kg의 종이팩을 1,961롤의 화장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화장지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을 돕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화장지는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칠곡신협은 10월 31일 임직원과 북구 5개동 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대구칠곡신협의 겨울 이불 기탁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북구 강북지역 5개동(태전1·구암·읍내·동천·국우동)의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구칠곡신협 박정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칠곡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매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대구칠곡신협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라솔루션(주),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해인정공, ㈜우주교통, ㈜남양산업, ㈜일로이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1:1 현장면접과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을 통해 14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북구시니어클럽, 국민연금공단 서대구지사,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등 지역의 다양한 고용기관들의 맞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과 31일, 2회에 걸쳐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 숨’ 항노화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 깨우기 △기억의 길 걷기 △으쌰으쌰 숲속 운동 등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숲에 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탁 트인 곳에서 이야기도 나누었더니 잠시나마 가정에서 벗어나 온전히 쉴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몸과 마음 모두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대전시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중등 수석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함께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수석교사의 인공지능 및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및 연구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AI 컨퍼런스(AICON) 전시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탐색하고, AI 대학원 인공지능연구소 안창욱 소장의 ‘에듀테크로 변화되는 미래교육’ 특강을 통해 교육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교육과학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하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소통의 하모니, 급식의 오케스트라 - 함께 듣고, 함께 나누다.’란 주제로 감동적인 강연을 선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급식 현장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모초등학교 김옥자 영양교사가 ‘오븐에 담긴 건강! 학교급식의 맛과 영양을 굽다.’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븐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 교사는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요리 성공 팁과 유용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오븐요리는 조리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급식학교에 오븐을 공급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오븐요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이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2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 1권역 4개교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권역 8개교, 11월 6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권역 6개교 등 총 18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한마당은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다른 시도보다 발 빠르게 융합독서낭독극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총 35개의 학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함께 독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성공적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융합독서낭독극에는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
(포탈뉴스통신)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1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마산만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이번 축제는 진한 국화 향기의 여운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자율 관람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화는 추운 날씨에 더 만개하며 유지 기간이 길다는 특성 덕분에, 축제 종료 후에도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화 전시를 철거하지 않고 자율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 자율 관람이 종료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장된 관람 기간 동안에는 공연과 체험 등 축제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계속된다. 행사장 내에는 응급 의료 부스와 종합 안내소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끝까지 안
(포탈뉴스통신)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국회에 상주하며 전주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이끌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주요 사업 담당 국장들과 함께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접어든 국회를 찾아 양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와 지역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국회 일정 첫날인 지난 30일 여야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데 이어, 둘째 날에는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을 집중 공략했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과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농해수위)·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기재위) 등 전북지역 예결위원, 김윤덕 의원(전주갑, 문체위),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안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 일대에서‘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3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66개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상품과 공예품, 인천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팝업 부스를 선보인다. 행사 장소는 상상플랫폼 내부에서 1883 개항광장까지 확대되어 가구, 장신구, 의류, 소품류 등의 빈티지 마켓도 추가 될 예정이다. 마켓 이외에도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와 버스킹 공연, 스케이트 보드 체험 등이 시간대별로 운영되며, 라이브 페인팅 공연, 어반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도 준비했다. 쿠폰(보물) 찾기와 스탬프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마켓 내 사용할 수 있는 총 20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와 공사는‘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종료 후 참여 업체 대상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공동 마케팅과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 쓸 예정이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제물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31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활동가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행사, 모범 위원 표창,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겨울철 화재 발생 통계를 기반으로 하여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와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10,621건 중 겨울철(12월~2월) 화재는 2,757건으로 약 26%를 차지했으며,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39%에 달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55%)가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20%), 기계적 요인(9.6%) 순으로 파악됐으며, 주거시설(700건, 25.4%)과 산업시설(394건, 1434%)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해 이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3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점검하고 주요 안전대책을 안내하기 위해 소방본부↔소방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포탈뉴스통신) 오는 11월 1일부터 성주군은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 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군민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고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했다. 다만, 법원 세입 수수료인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성주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10개소에 13대가 운영중이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성주군청 민원실, 군청옥외, 선남농협도흥지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서류는 총 12만4,647건으로 연평균 약 4만975건에 달한다. 이번 수수료 무료화 정책으로 군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문서 발급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민원창구 대기 감소로 민원만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