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4년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4년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며, 검진 암종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관내 검진 기관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성요셉가정의학과의원(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성모의원(간암, 유방암) ▲서울연합내과의원(위암, 간암) 등 4개 기관으로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 대장암 대상자는 채변 후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으신 대상자분들은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 치료로 완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연말 검진자 쏠림 현상에 따른 혼잡 및 검진 예약 실패 등을 피해 미리미리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부여 고추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효공원(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361-8) 일대에서 오일장에 맞춰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부여 고추시장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 시기에 맞춰 자연 발생 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시장으로 올해는 7월(25일, 31일)과 8월(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1일), 9월(5일, 10일) 총 10회에 걸쳐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여 고추시장은 지난해 평균 30여 톤, 하루 최대 70여 톤이 거래됐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4회차가 진행된 가운데 하루 평균 40여 톤의 물량이 거래되고 있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차량 질서 유지와 동선 안내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고추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고추를 구매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포탈뉴스통신) 부여군과 부여군의회는 지난 13일 영덕울진축협 영덕축산종합지원센터(경북도 영덕군 소재)에 위치한 가축분 바이오차 생산시설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정만교 부여축협장, 장춘순 축산단체연합회장, 박주철 전국한우협회 부여군지부장, 관계 공무원(축수산과·환경과·농업기술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견학은 국정과제인‘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2045 탄소중립’의 축산정책 흐름에 따라 축산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 생산시설에 대한 타 지역 선진 사례 비교를 통해 부여군에 맞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은 물론,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영덕울진축산농협 바이오차 시설은 2022년 10월 농식품부 ‘가축분 고체연료 및 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실증)’에 선정됐으며, 조합의 생축 사업-한우 사육 규모(600두 수준)-에 적합한 농장형 바이오차 생산시설로, 하루 평균 한우 분뇨 10t으로 바이오차 2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연간으로 환산 시 분뇨 1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삽교읍은 신가1리, 두6리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 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집에 쓰레기를 저장해 악취 발생, 벌레 서식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는 가구로 본인이 생활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취와 벌레 등을 유발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한 폐지, 재활용품 등을 적재해 화재 위험 및 낙상사고 등 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실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소방대, 예비군 삽교읍 대장 및 대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대자루 200개, 재활용봉투 50개, 폐전자제품 등을 수거하고 추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쏟았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삽교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윤봉길 실내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0명 대상으로 제6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식전행사, 개막행사, 아로마체험, 화합경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66번째 이어온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바지해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자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예산민속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생활개선회 부채춤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관노 예산읍 농촌지도자부회장 외 11명이 예산군수상 △박호천 고덕면회장이 국회의원 표창 △복철규 오가면 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유배곤 예산읍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5명의 농촌지도자 우수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 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김주혜 전문강사의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이 道 자체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과수·원예·화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사업은 기존 추진했던 사업과 동일 사업으로 △과수 명품화 육성 △원예작물 소형 저온 저장고 △신소득 유망 작물 발굴 육성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 4개 사업과 통합 추진 사업인 △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원예특용작물시설보완,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이상기후 재해 대응능력강화)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호우피해 우심 지역 토양 개량, 염류집적 시설 하우스 담수, 바이오차 활용 토양 개량) △원예작물 생력화 지원(과수 전용 생력화 기계, 원예작물 생력화 장비) 등 3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은 기존 8개 사업을 3개 사업으로 통합해 신청을 접수하며, 분산 추진한 중복사업의 통합 및 재구조화롤 통해 총사업비 내 품목‧상황별 설정을 용이하게 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신청 접수된 내역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를 신속하게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화훼작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17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까지 확대됐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내 경계선도 30m 이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단, 기존 조례로 지정한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절대보호구역)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보건소는 금연제도 정착과 군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구역 홍보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체육시설인 신암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7억을 투입해 신암면 종경리 245-21번지 일원 1만378㎡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을 갖춘 건축면적 998㎡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신암면의 체육 활성화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산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 107개 농가에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 북부와 경북 양돈농가에서 올해 들어 벌써 일곱 번째 발생했다. 특히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모기와 파리 등 전염병 매개충 발생이 두드러지고 하천에서 유실된 토사나 나뭇가지로 인한 소독시설 훼손, 폭염에 따른 가축 스트레스 증가 등 축산농가 가축사육 여건이 매우 어려운 여건이며, 이로 인한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현실이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 1435호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미접종 개체에 대해 연중 백신접종을 지원 중이며, 군 방역차 2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6대, 연중 운영 거점소독시설 1개소 등 방역 자산을 동원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삽교읍 삽교리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재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7만1440㎡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운영했으나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가 삽교읍 삽교·평촌리에서 서해선 가칭 내포역을 중심으로 삽교읍 삽교리로 축소됨에 따라 81만1047㎡가 축소된 16만393㎡ 규모로 재지정됐으며,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7년 8월 15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단 공익사업과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및 노후건축물의 대수선 신고와 제한 기간 내 자진 철거 및 보상 제외 조건에 한해 농수산물 가설 건축물 설치 등은 제외된다. 관계도서는 군청 미래성장과 도시계획팀에 비치돼 있으며, 지형도면은 토지이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개발사업 예정지로 계획해 충청남도에서 공고 완료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며 “지정기간 내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면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령시립도서관, 죽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호랑이 빵집’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공연 △전래동화 인형극 △직업체험 ‘특수분장사’, ‘조향사’△라탄 독서등 만들기 △독서 가로세로퍼즐 △동화책 원화전시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6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방안에 대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세입 중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복잡해 전문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복약관리를 위한 약달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령시 노인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만성질환 진료인원 중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 11,787명, 5,342명으로 2020년 대비 466명(4.1%), 314명(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령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약 복용시간을 놓치거나 중복복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고, 복용하지 않은 약을 확인 할 수 있어 규칙적인 투약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 등록관리 중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치매환자, 건강상담실 내소자 등이며, 약달력 배부 및 사용방법 안내, 기초검진, 건강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약달력 사용으로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투약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
(포탈뉴스통신)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아 홍성군민 가족들을 초대하여 개최한 특별기획 공연‘나는 기와입니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 기와입니다’는 기와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쓰임을 받는 가치를 그림자, 탈, 인형을 활용하여 표현한 복합 오브제극이다. 장구, 꽹과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물놀이를 이용하여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모집 대상 55가구 대비 224%의 신청률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으며, 140명의 가족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문화적 경험을 선물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전통공연을 보러 나오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국악 아동극을 경험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체험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이해 장마철 폭우 및 폭염 대비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군청 직원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닭다리 64kg으로 조리한 삼계탕과 크로바양계식품에서 기탁한 반숙란 600개를 구내식당 점심식사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한편 지역 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환진 크로바양계식품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군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성필 축산유통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복날을 맞아 반숙란을 기탁하여 공직자들을 격려해 주신 크로바양계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직원분들이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축산과는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홍성 한우·한돈 등의 축산물 시식 및 홍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