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 매헌1체육관에서 제8회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센터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및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유공자 6명 및 모범 어린이 4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청·백팀으로 나눠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구 군수는 “관내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힘쓰는 11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현재 총 1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돌봄을 포함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농가 일원에서 예산 다축사과 재배 기술 4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축(2D)재배 농업인 및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신품종(홍드림, 초홍, 이지풀 등) 생육 상황 및 이상기후(동해, 서리, 일소, 태풍 등)에 대비한 재배 환경관리 등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과 신품종(홍드림, 이지풀, 초홍)의 품종 특성 및 생육 상태 점검 △이상 기후(동해, 서리, 일소, 태풍 등) 대비 안개 분무 및 일소 피해 방지망 설치 사례 공유 등으로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축 재배 기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예산군 사과 다축 재배를 실천하는 농가 및 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재생을 추진하며 원도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교1리는 빈 건물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관내에서 가장 심한 쇠퇴를 겪던 중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정부 지원이 종료됐다. 이후 배다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교1리 마을회(이장 정만순)는 지난해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주교리 커뮤니티센터 등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정부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주민들이 1년여의 준비를 거쳐 ‘배다리 카페’를 개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배다리 카페’는 옛 예산농협여성농업인센터(역전로 49) 건물에 1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재원은 마을 기금과 일부 도시재생 사후관리 지원 보조금을 확보해 운영된다. 조합과 마을회는 메뉴 개발과 경영 역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군내 전문가 단체인 한류커피차문화협동조합(대표 김홍기)과 지원 협약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특화 브랜드 제품 출시 등 개업과 동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영유아 건강 발달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연계 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 부모·자녀 관계 등에서 부담과 고민을 느끼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양육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으로 양육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4월부터 운영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는 4개월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민간 운동센터와 연계해 비만․만성질환자에게 운동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참여자의 신체활동 수준 및 건강지식 수준 향상을 위해 4회차에 걸친 교육과 1달간의 걷기 앱 ‘걷쥬’를 이용한 25만보 걷기 미션을 부여했다. 이어진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비만자 식단관리법, 운동관리법, 비만 인지행동치료, 금연 절주 등 내용으로 추진됐다. 교육과 걷기 미션(목표) 후 참여자들은 그룹 운동, 점핑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9주간 비용 지원을 받아 운동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위해 수료식을 진행해 수료기념품 지원, 우수감량자 5명에 대한 시상(기프티콘) 및 기념사진 촬영,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등 참여자는 “운동지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만7000건 4억1000만원과 사업소분 5000건 9억6000만원 등 총 13억7000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가구주)에게 부과되며, 각 가구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계산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제공된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군청,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유선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13일 명천유치원에서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의 강현진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후변화, 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인지 및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초·중·고)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50회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3일 한국수산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한센병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금년도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결핵·한센병 조기검진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 검진비용 부담 등 소외계층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환을 조기발견하여 감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지원했으며, 흉부X-선 촬영, 객담검사,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과 피부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검진결과 X-선 유소견자 등 관리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치료비 전액를 지원하고 완치까지 등록관리할 예정이다. (사)보령안강망협회에서는 검진 장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감염병 전파를 우려하는 외국인 고용 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3년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국인 결핵환자는 전년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한센병 환자 3명 중 2명은 외국인으로 결핵·한센병 발병 고위험국가(동남아지역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9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된 제5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및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총 73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리시는 5점을 출품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해 품종의 고유 특징·색상과 전체적인 조화·수형 및 생육상태 등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평가했다.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보령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공원녹지과 김영돈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것은 쾌거”라며“앞으로도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신평교에 무궁화 20여 주를 분재해 시민에게 공개했으며,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는 무
(포탈뉴스통신) 홍성읍새마을부녀회가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마을별로 삼계탕과 삼계탕용 재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마을별 생닭 3마리와 황기 등 삼계탕 재료를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하여 35개 마을에 제공했다. 김종예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갈산면 신곡마을에서도 14일 말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 40여 명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온열사고 예방과 야외 활동 자제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성엽 신곡마을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포탈뉴스통신)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홍성군 곳곳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이 이루어졌다. 홍북읍은 지난 13일 홍북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4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홍북읍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1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삼일절, 광복절, 명절에 읍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하여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금마면은 지난 13일 면내 독립유공자 유족 10가구를 방문해 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고 공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진로, 업사이클링, 코딩, 굿즈 만들기, 성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워터파크 체험, 제빵 등 청소년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에서 코딩교실을,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홍성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을, 충남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기관들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모(태양반, 13) 청소년은 “방학 동안 수련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고 있다.”라며“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방학이라서 더욱더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방학 동안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만족감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3일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창의적 인재 육성과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강화 ▲교육생 모집 및 연계 시스템 구축 ▲창업 공간제공 ▲전문적인 창업 컨설팅 지원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성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예비 여성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창업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및 기타 사업 문의는 630-9542~6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2024년도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올해 개인분 주민세 42,327건(4억 6,200만원)과 사업소분 주민세 5,374건(6억 5,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세액이 6.9%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서부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주민세 감면 정책(서부·결성면 1,861건, 2,047만원 감면)이 종료되고 정상 과세로 전환됨에 따른 결과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법인 및 개인사업소에 부과되어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지로납부, ARS, 농협 가상계좌를 이용해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주민세는 우리 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가산세 등 불이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한다.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대폭 확대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는 새롭게 30m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이에 따라 8월 17일부터는 해당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관련 법 시행에 앞서 현수막 게시,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