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고 교육장과 학부모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연수였다. 이날 주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로 자녀와의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해 상황별 자녀코칭기법을 이해하고 실습시간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관련 갈등상황에서 문제해결역량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에는 사전질문 및 현장질문 취합 후 맞춤형 문제해결 방안 중심의 강의를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심리상담기법 학습 및 시연·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건강하게 훈육방법을 배우고 간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교육참여 확대와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라청사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존중 구현 방안'연구 용역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공동체 인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 분석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연구했다. 교육공동체 인권 상호존중을 구현하는 제주교육을 목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인권존중 교육공동체 실현 △‘제주형’미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사회대비 인권 증진 △ 지속가능한 인권 협력 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연구했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는 △인권 상호존중 교육공동체 구현 △‘제주형’ 인권 증진 및 인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협력 시스템 구축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 추진 과제에 따라 제언을 했다. 연구용역 연구자는“학생인권, 교권, 학부모 교육권의 충돌 또는 대립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상호존중 문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각으로 학교구성원의 인권을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포용적이고 존중하며 권리 기반 환경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하여 5개 초‧중학교(저청초, 창천초, 송당초, 평대초, 신창중) 학생 54명과 인솔자 11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국외 체험연수를 오는 29일까지 3박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 체험연수는 학교가 운영중인 특색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과제와 방문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수요자 테마 구성형 국외체험 연수로 기획했다. 싱가포르 도착 다음 날부터 국립싱가포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일정이 시작되며, 다이멘션스(DIMENSIONS)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정과 시설물을 살펴본 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등 상호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국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옴부즈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및 2024년 하반기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도의회 옴부즈맨이 도민과 의회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제12대 후반기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고 안창준 위원장은“적극적인 제안제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등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며 지난 8월 28일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 64명을 위촉하고 이중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하여 옴부즈맨의 활동계획과 주요사업을 검토·심의토록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삼도1·2)는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고지증명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수요관리 및 불법 주정차 등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하지만,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최근 차고지증명제의 비판여론이 극대화됨에 따라 차고지증명제의 실효성과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집담회에는 차고지증명제 도입배경 및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참석자를 중심으로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차고지증명제가 도민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도민사회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가 1대에서 2대로 늘어난 지 5개월 만에 청소년성교육 불균형 해소와 올바른 성 지식 습득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버스 ‘아이성큼’은 대형버스에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대상별 맞춤형 교재‧교구를 설치해 농·어·산촌의 학교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등을 찾아가 교육하는 경남 유일의 이동형 성문화센터이다. 최근 청소년 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국제라이온스협회(경남중부지구)에서 대형버스 1대를 기증했다. 현재 2대의 ‘아이성큼’ 버스가 경남 곳곳을 누비며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체험형 청소년 성교육은 2013년 첫 운영 이후 지금까지 19만 1,09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 9개월 동안 805회 운영, 청소년 15,819명이 참여해 작년 동일 기간 참여한 13,144명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만족도 평가에서는 평균 96.7%가 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성평등 수준을 파악하는 인식개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2024 경남청년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Link&Play’라는 주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 관계 확장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실내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도청 잔디광장을 활용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힐링 캠핑장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에는 지역 청년 유튜버 ‘거제폭격기’가 진행하는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골목게임 끝판왕레이스, 굿즈 챌린지, 청춘노래자랑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세계대회 우승 댄스팀 더퀸즈의 공연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 백태현 도의원, 서민호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경남 청년 1천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한다.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와 청년 뮤지션의 열정적인 무대로 행사장 분위기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가을의 온기, 안전한 손길’이라는 주제로 진해 석동공원 일대에서 가정 밖·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뇌파·스트레스 검사, 미니 스탠드 만들기 체험, 보호체계 밖 청소년 조사연구 설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와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들을 홍보하며, 가정 밖·위기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포함한 도내 전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 기관 9곳에서 30여 명이 이번 연합 거리 상담에 참여했다. 연합 거리 상담을 통해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공적 보호 체계로 연계하고, 도내 청소년 밀집 지역 위주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나서는 패트롤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거
(포탈뉴스통신) 외래관광객 불만족을 야기하고 서울 관광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저품질 ‘덤핑관광’의 국내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서울시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 서울행 저가 패키지상품을 구매해 전 일정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엔데믹 이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덤핑관광상품으로 인한 관광객 피해를 막고 서울의 관광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2024년 7월까지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은 732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3.2%의 회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다소 더딘 회복을 보였던 중국인 관광객은 2024년 7월 누계 264만명으로 2019년 대비 81.5% 회복됐다. 덤핑관광상품은 그 비중이 높진 않지만 불법가이드, 쇼핑 강요 등 부당행위를 경험한 관광객들이 많아질수록 서울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중국 4대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서울여행상품 3,097개 중 저가 100개를 선별 조사한 결과, 덤핑이 의심되는 85개(2.7%) 상품에 대하여 정부‧중국대사관에 판매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7일 14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우리 앞의 초고령사회, 서울형 치매가족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168만 명 중 치매 환자는 16만 6천 명(9.88%)이며, 2030년에는 23.6만 명(10.6%)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 환자의 증가는 환자 치료, 돌봄 부담 등으로 사회적 비용과 가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치매 환자·가족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치매를 안고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수요자 관점에서 되짚어 보고, 치매 친화 서울시를 만들어 갈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이동영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이 치매의 이해와 서울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박명화 충남대학교 교수는 치매 환자·가족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배출시설(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등)을 설치·운영하며 1일 1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그 외 1일 3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대형건물 및 사업장 등은'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후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년부터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른 선제적인 대비로 폐기물 발생량 감축이 목표다. 폐기물 발생량은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종량제 봉투 사용 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폐지 및 고철 등 제외)을 포함해야 한다. 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처리가 원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는 적발 사업장에 대해서 우선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지속적인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사업장에 대해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사업장은 폐기물이 발생할 때마다 폐기물 배출량 등 발생·배출·처리상황을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폐기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에만 지원했던 이차보전 지원을 소규모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에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등 노후 저층주택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민간금융 사업비를 대출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이차보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시가 지정하는 휴먼타운 관리구역 내 건축물 신축 은행 융자금에 대해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의 이차보전은 첫 지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신한은행은 '휴먼타운 2.0 건설 사업자금 융자 이차보전'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9월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15층 회의실)에서 한병용 주택실장과 황재
(포탈뉴스통신) 가을을 맞이해 아이들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수돗물을 주제로 체험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 세 곳을 추천한다. 아리수는 철, 칼슘, 마그네슘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한 물로 인정받는 아리수를 먹으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지난해 12월 수돗물홍보협의회가 발표한 물 먹는 형태별 탄소발생량 연구에 따르면, 2리터 기준으로 탄소 배출량은 수돗물 0.496gCO₂, 정수기 18.7.4gCO₂, 먹는샘물 305gCO₂으로 정수기보다 378배, 먹는샘물보다 615배 적어 친환경적이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광진구 능동18)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야외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외부 광장을 자연 친화적인 온 가족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열린광장,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피크닉가든’에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실내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키즈카페처럼 꾸며져 3~9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아리수 나라는 지난 201
(포탈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9월 27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스포츠산업 육성 및 지원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여섯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변미리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시 도시브랜드 제고’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의 반정화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스포츠 이벤트 발굴과 스포츠 인프라 현대화 전략 등을 제언하는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발표한다. 반정화 선임연구위원은 “스포츠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도시에서 스포츠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대회 개최를 넘어, 스포츠관광, 스포테인먼트, AI 기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지방우정청과 2011년 공동협력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외국인 주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외국인 주민도 국제특급우편(EMS) 이용 시, 요금할인 10%와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 3% 할인 적용 된다. 시는 서울지방우정청과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8월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86,998건, 약 3억 8천만 원의 요금할인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인터넷우체국 또는 우체국 앱을 이용한 간편 사전접수 시 추가로 3%를 할인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국내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확대된 국제특급우편서비스(EMS) 요금할인 지원대상은 ▲ 외국인등록증 체류자격에 결혼이민자(F-6), 유학생은 D-2(유학), D-4(일반연수)로 명시된 자, 외국인 근로자 중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