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홍천군’이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통일부 산하기관인 남북하나재단과 연합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10기 귀농귀촌학교 과정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남한의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농기계 교육과 생활 전기⦁용접교육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기초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바람떡, 고추장, 김치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농촌현황 및 지원정책 안내 등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제 귀농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초기비용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제9회 홍천사과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5년 2월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주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은 탈북민에게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9일 홍천초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어린이로 지낼 수 있는 놀이환경 가꾸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편해문 놀이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재 진리·희망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어린이의 견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를통해 도시재생의 H/W사업 설계구상 단계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한 공간설계의 필요성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님은“어린이를 위해 설치된 우리 주변의 놀이터가 어린이의 의견 없이 조성됐다는 것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홍천군에서 어린이 함께 놀이 시설을 조성한다고 하니 참신하고 기대가 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에서 11월 1일 ‘태극마을 쑥떡쑥떡 축제’가 열린다. 홍천강이 태극 문양으로 흐르는 태극마을은 생명력과 조화를 상징하는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에서 자란 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태극마을의 첫 번째 쑥 축제를 기념하며,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의의를 알리고 마을의 발전과 쑥의 가치를 함께 공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쑥 달집 태우기’ 퍼포먼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오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불태우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마을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대상으로 쑥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체험단은 쑥개떡과 쑥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오롯이 카페에서는 쑥 족욕과 찜질을 체험하며, 쑥의 다양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핸드드립 커피 체험, 캡이글 맥주 시음, 까망식혜 시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시연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단장면 주거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등 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만능 수리공 봉사단’은 주거 취약 계층인 장애인 가구 1곳을 방문해 △노후 전등 교체 △전기 안전 점검 △노후 콘센트 교체 활동을 했다. 또한 밀양시 자원봉사 단체인‘늘해랑봉사단’이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후원해 온기를 함께 나눴다. 윤○○ 씨는“이렇게 깊은 산속까지 찾아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재만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앞으로도 만능 수리공 봉사단 활동을 지속해 밀양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5회차를 진행한 만능 수리공 봉사단은 전기·기계 등 다양한 직렬의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조직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단장면(면장 양기규)은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이 31일 단장면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 요청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사전 방문을 통해 천장과 수도 및 전기시설 수리·도배 및 벽지 교체·대청소 지원을 결정했으며,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조홍련 단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작은 노력이었다”며 “집수리를 통해 우리 이웃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해랑봉사단은 밀양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방충망 수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31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에서에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는 감리 및 시공업체 대표, 현장감독과 원목 생산협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중 안전사고 예방 결의서 선서, 산림사업장 재해사례 소개 및 안전대책 교육, 산림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사업의 특성상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림지역과 암석지 등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발생할 위험이 커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재해 발생을 미리 예방할 필요성이 높다. 특히‘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으로 안전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이 필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사고위험이 큰 산림사업을 시행할 때 관리자와 감독자들에게 산림사업장 재해사례를 소개하고 안전대책을 교육해 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철저한 안전교육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사업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포탈뉴스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가곡동에 있는 참조은무료급식소(대표 김수옥)를 방문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수옥 대표는“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좀 더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급식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조은무료급식소는 2010년 설립돼 회원 수는 100여 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함평군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함평소방서, 9개 읍면사무소의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안내 및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훈련 경보가 청사 내에 일제히 발령되면서,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막탄을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아울러, 훈련 이후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함께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고 올바른 화재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비상 상황에서 구체적 행동 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제적 재난방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우체국 집배원,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협회, 에너지 고객센터 등 생활밀착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잠재 되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거제 행복지킴이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심서비스 앱 설치, 통합사례관리, 긴급 지원,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위에 사업 실패, 빚, 실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이웃과 가족,
(포탈뉴스통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1만여 명의 선수들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거제시는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4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해 경남의 종합 3위 달성에 큰 몫을 했다. 특히, 김수완 선수가 공기소총 R1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실력을 증명했고, 김명주 선수와 김은동 선수는 여자 공기권총 P2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 강호’ 거제의 위상을 다시금 드높였다. 스크린골프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재국 선수가, 슐런 남자 단체전 3인조에서는 정성구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승리를 안겼다. 또한, 거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2개 종목(요트, 에어로빅힙합), 장애인체전 3개 종목(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도 성공적으로 치러지며 거제의 스포츠 행정 역량을 확인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선수들이 거둔 눈부신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회의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학교는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차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과정은 노후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 공예, 노래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매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노후 생활 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평생학습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께 값진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0일 구미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미래로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아 자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김희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구미시 자살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북도 각 지역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각 기관·단체별 자살 예방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회의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3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변범석 의성 안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미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의성군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미농협과 영주농협의 상호기부에 이은 세 번째 상호기부다. 구미시는 향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주민 25여 명이 김천시 자산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정길)는 삼귀리 주민 대상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중심으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및 자산골 주민협의체 활동을 소개했다. 삼귀리 주민들은 특히 폐용품을 활용한 자산골 곳곳의 특색있는 화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산골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은 자산골이 예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은 자산골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에 사람이 찾아오고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산골과 더불어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김천 성내동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됐다. 자산골은 새뜰마을사업 선진지 견학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새뜰마을사업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