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직원 및 상황실 당직근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발생 대비 및 상황보고 전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원별 회차를 나눠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근 폭염 및 소낙성강우에 대비하여 상황관리 취약 시간대인 평일 숙직과 휴일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보고ㆍ전파 등의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직접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재난 상황접수 및 보고, 재난문자 발송, PS-LTE(재난안전통신망)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근무자 유의ㆍ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상황전파 메신저를 통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메시지가 불시에 전송되면 보고서 작성 및 모의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상황근무자의 보고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근무자들이 상황전파시스템 운영방법 및 훈련절차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
(포탈뉴스통신)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행 위원장은 지난 8일 직접 농사 지은 쌀 25kg가량을 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조선행 위원장은 “호우피해로 힘든 이웃들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끼니를 챙기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8일 취약계층 25가구에 식료품 등‘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받아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8일 서천군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7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7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8종의 식품과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영환 사무총장은 “호우 피해로 아직 일상생활이 복구되지 못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5회 서천군 생각대로 톡(Talk)’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경제, 균형발전, 인구활성화 등 군 발전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1인 1제안을 원칙으로 하며 타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나 이미 시행 중인 제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안의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심사해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노력상(10명) 지역상품권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은 하지 않는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서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적용 범위를 기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에 청원경찰을 추가했고 가독성 향상을 위한 대응 절차 간소화 및 절차도 이미지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대응 단계별 세부 내용 변경, 산업재해 신청 방법 세부화, 밀폐 작업 서비스 이용 방법 추가 등이 이뤄졌다.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상황을 전파하며 응급‧구호 조치 등 초기대응에 나서고 지정된 장소에 긴급대피해야 한다. 이후 119 신고 및 재해 발생 보고에 나서고 사고 현장 보존 및 원인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한 후 사례 전파공유 등 개선 조치에 나선다. 군은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해 실과에 120부를 배부하고 안전교육 및 군 소유 시설 용역‧사업주 안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매뉴얼을 게시해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정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안정적인 기업체 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관내 인삼약초‧추부‧금성‧복수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총 5억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기계 수리, 식당 시설 증축, 도로보수, 주차공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경우 1억3000만 원을 투입, 입주업체 폐수 적정처리를 통한 봉황천 수질개선을 위해 폐수처리장 시설의 수리 수선을 진행한다. 또한, 층고 높이로 공기 순환이 어려워 이에 따른 환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부농공단지에는 8400만 원으로 수용가능 인원을 초과한 구내식당 확충을 추진하며 이와 함께 휴게시설 설치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근무자 휴게시설을 추가한다. 금성농공단지는 1억6000만 원을 들여 폐수 및 우수관로, 상수도 공사 등으로 인한 단지 내 도로 요철 구간을 정리해 보행자 보호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고 주차공간도 조성해 도로변 주차로 인한 교통 사각지대 발생을 막을 예정이다. 복수농공단지는 1억3500만 원을 들여 이미지 개선 및 위험 예방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와 부족한 주차시설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계량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법정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비자동 저울이 대상이다.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가정용·교육용·참조용 계량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10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순회 일정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및 수삼센터 등에 방문하면 된다. 순회 일정 및 장소는 △19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20일 진산‧복수면행정복지센터 △21일, 22일 금산읍 수삼센터 △23일 부리‧제원면행정복지센터 △26일, 27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8일 남일‧남이면행정복지센터 △29일 금성‧군북면행정복지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으니 유의해야 한다”며 “검사 대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세 명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소피 하인리히, 첼리스트 여미혜의 협연으로 여는 첫 무대는 베토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가 연주된다. 3개의 독주 악기들이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는 이 곡은 이번 공연의 부제인 ‘해피 투게더’의 의미를 여지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연주할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은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 전체에 노르웨이 고유의 감미로움이 배어 있는 매우 섬세하고 뛰어난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러시아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 음악 ‘불새 모음곡’이다. 이번에 연주되는 1919년 버전은 마지막에 불새의 자장가와 피날레 부분이 더해져 원곡의 내용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아토힐링캠프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8월 2일, 3일, 9일, 10일, 23일, 2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캔라이트 및 플라스틱프리 설거지바 만들기 ▲천연 보습제 만들기 ▲아쿠아테라피(족욕, 반건신욕) ▲알레르기질환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와 보습제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3개교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관리 ▲알레르기질환관리 대상자 유병조사 ▲지역주민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 ▲알레르기 질환예방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오는 19일까지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원예분야 국비 지원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먼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원예 설비 및 장비를 지원하며, ‘시설보급·컨설팅’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ICT융복합장비 설치와 함께 관수관비 등 설비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장비를 지원하며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공기열냉난방시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의 온실뿐만 아니라 수직농장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 예정지가 공주시인 채소류, 화훼류 등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8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시행 지침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 누리
(포탈뉴스통신) 공주시가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등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무령왕 ▲왕비 ▲왕자 ▲공주 등으로 백제의 왕과 왕비, 왕자, 공주의 품위 유지가 가능한 지적 능력과 외모를 갖추고 2년간 대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무령왕과 왕비는 만 19세부터 50세의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남녀, 왕자·공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거주하는 남녀 학생에게 신청 자격을 준다. 1인 개별 신청 또는 가족, 친구, 지인 등 4인 1조, 2인 1조로 동반 신청도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사)공주시관광협의회에 공문이나 전자우편,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8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주와 백제에 대한 이해력 및 적극성 평가, 특기 발표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무령왕과 왕비에게는 각각 200만원, 왕자·공주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지난 8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와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추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고추재배의 환경개선 및 기술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고추분야 5개 시범사업이 12개소에서 추진된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을 위한 △노지고추 IT 기술 접목 관수·관비 시설 △고추 양액재배 △친환경 살충제 실증시험 등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에서 토양센서 및 기상센서를 활용해 고추 생산량을 12% 늘렸으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천창 및 측창 개폐시설을 도입해 고온기 생리장해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살충제를 통해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추관련 시범 사업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고온성 병 발생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 8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창의성 △협력체계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목표달성도 △실현가능성 △지역사회공헌도 △타 지역 파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우수 현장 안전감시자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 교육기관인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와 연계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신호수·
(포탈뉴스통신) 천안시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4세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공간과 동작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체험 활동이다. 8월부터 9월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10월은 ‘아기돼지 삼형제’, 11월은 ‘토끼의 재판’과 같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과 더불어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