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83명과 실무분과 위원 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영업자, 농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이 진행된 후에는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복지를 책임지는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님들이 서로 잘 협력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 부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자”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가구 60세대에 62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기상상황 수시 확인,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실외작업 최소화, 냉방기 사용법,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등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예방물품으로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취약계층인 거리노숙인 및 행려자 등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147개소 운영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보은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24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어린이 샌드아트 교실’과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카이스트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로 각 1회씩 진행된다. 8월 7일에 진행되는 ‘어린이 샌드아트 교실’은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준비했으며, 8월 13일에 진행되는 ‘카이스트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은 텐세그리티의 원리를 이용해 직접 키트를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샌드아트교실은 오는 6일, 공학기술 교실은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생 본인 아이디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회원이 아닌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미화 행복누리팀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포탈뉴스) 제천시는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긍정양육의 원칙과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양육 실천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시가족센터 아동돌봄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소통과 양육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확대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천시 배달모아 입점 30개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8월부터는 사용가능 매장의 수를 50개 매장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배달모아 이용자는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하여 7,500원 상당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써 가맹점에서 지불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시민들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율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보며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사용”이라며, “우리 지역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달 농촌융복합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뽑는‘농촌융복합 우수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농촌융복합’이란 농산물 등 농촌의 자원을 제조 가공(2차)하거나, 체험 관광(3차)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넉넉한사람들에서는 제천 사과, 제주 당근을 활용하여 물과 열을 가하지 않은 100% 착즙 주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맛은 물론 영양소까지 지킬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덕회 대표는 제천 토박이 청년 농부로서 홈쇼핑, 수출 등 새로운 판로에 도전하고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꾸준히 매출액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래세대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최근 관내 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교육을 하는 등 제천의 농촌융복합산업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등)을 사용하는 세대에 내부청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1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 정도가 심하여 자립하기가 매우 곤란한 경우 등이 해당되며, 접수 후 제천시에서 적격자를 판단하여 무료 분뇨수거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으며, 실질적인 청소 등 지원은 관내 위생사 2개 업체를 통해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세대 중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사용하는 세대에 대해 분뇨를 무료로 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제천 한방천연물제품의 해외 현지 홍보 판촉전이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미국 LA카운티 한인타운 및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전은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하 ‘제천한방재단’)에서 주관하는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현지 홍보대행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난 16일 제품 선적하였으며, 7월 20일 출항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전에 선정된 물품은 LA 현지 수요를 고려하여 여름을 맞아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백숙, 수육 등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약초 패키지와 제천 대표 약초로 만든 베개, 발효 흑마늘 등으로, 그간 국내와 해외 전시회에서 꾸준히 인기 높았던 품목들이다. 판촉전 개최 전 현지 언론사를 통한 사전 홍보로 반응을 높일 예정이며,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제51회 LA한인축제를 통해 제천 한방제품에 대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재단은 충청북도와 제천시로부터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을 수탁하여 추진하며,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의 미국 현지
(포탈뉴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여서정(22), 허웅(25) 선수가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며 메달 획득을 예고하고 있다. 여서정 선수는 올해 3월에 개최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일찌감치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고, 허웅 선수는 5월 개최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후보 1순위를 기록하며 지난 16일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여서정 선수는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동메달, 2023년 제52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동메달을 획득했고, 허웅 선수는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이집트 대회) 남자 안마 은메달,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독일 대회) 남자 안마 동메달을 획득하여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은 “금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시 체조선수는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제천예술의전당이 오는 7월 24일에 개관 기념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유명한 ‘김소영’ 작가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전문‘생동감크루’, 가수 ‘라포엠’,‘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식 입장권은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매표소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홈페이지 예매는 7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매표소 현장예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선착순 1인 2매 한도이다. 아울러, 개관식 입장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동명광장에 LED를 설치하여 개관식 실황을 생중계하고, 돗자리를 제공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과 동시에 초대 작가 전시회도 개최된다. 초대 작가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로, 약 30여 점의 작품 전시와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하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중 11시부터 17시까지, 제천예술의전당 3층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전시회 관람료
(포탈뉴스) 수안보면과 살미면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나들이행사에 나선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 옥수수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를 추진한다. ‘충주옥수수 수도권 나들이행사’는 생산지와 온라인 상에 국한되어 있는 홍보방식을 벗어나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를 위해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삼송점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도 충주 옥수수를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총 3일 간 충주시청 로비에서 아동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공예, 민화 등 그간의 성과를 충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센터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에는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총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별로 아동들의 특성과 개성 키우기 위해 밴드, 댄스, 미술, 합창, 요리, 외국어, 공예, 독서, 축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내 대학교 및 시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데에 꾸준히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18일 호암예술관에서 “별의별 꿈나무 페
(포탈뉴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1세 ~ 7세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도서를 지원하는‘책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독서 기회가 적거나, 언어·인지 능력이 낮은 아동에게 매월 2 ~ 3권의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독서 능력을 배양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원대상의 연령에 맞게 오감을 다양하게 자극할 수 있는 내용의 그림과 글로 구성된 도서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도서들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아동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가구와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지난 17일, 충주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등불을 올해 35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심등불이 설치된 곳은 중앙탑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앙성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5개소이다. 횡단보도 안심등불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 조명시설로 야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심야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조명시설이다. 그동안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하여 금년까지 횡단보도 66개소에 설치 완료하였고 매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충주시는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우려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도심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따른 주요 공사 구간 중 칠금동, 연수동 일원 번영대로는 금년 12월 말 금릉사거리 ~ 쇠저울사거리 구간에 이어 25년 12월 말까지 임광사거리 구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봉방동, 문화동 일원 중원대로는 금년 말까지 마이웨딩홀 ~ 이마트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도로구간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의 차선 감소로 인해 공사 구간 통과 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 구간 전 교차로에 차량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장 주변 신호수 배치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상가 불편 대책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공법 적용, 당일 굴착·당일 복구 원칙 준수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과장은“최근 우리나라는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충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밝히며, “도심침수 예방사업은 시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