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10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70개 복싱팀이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천인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이 참가해 훈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많은 선수들이 빠른 순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링과 샌드백 등 훈련 장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물과 음료 등도 지급해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훈련장과 숙소, 식당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사실은 훈련시간 확보에 확실한 이점으로 작용해 코치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천인호 감독은 “청양군은 훈련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이번 합동 강화 훈련에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복싱이 어렵던 시기에 김돈곤 청양군수님을 비롯한 군
(포탈뉴스통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 13시 30분과 19시 두 차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진행한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 이야기를 발레로 제작해 ‘짱구엄마’로 잘 알려진 송연희 KBS성우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이 쉽게 발레 극을 접할 수 있도록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구성되며, 아역배우의 생생한 연기와 함께 실제 동물 의상을 입고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와 발레를 선보여 관객들 모두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발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수도 요금 감면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물 사용량이 많은 7월 사용분(8월 고지분)에 대한 요금 전액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재난피해를 신고(NDMS입력 기준)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감면되며,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공동주택 거주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 적용될 예정이다. 실제 감면까지는 시일이 소요되어 9월~12월 고지서를 통해 감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논산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15개 읍・면・동・회장(협의·부녀·문고) 등 50여명이 참석한 새마을 월례회의에서 논산행복치과와 의료복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것으로, 진료비용에 대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구강검진과 치료, 수술 등에 대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행복치과와 논산시새마을회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과 의료복지 혜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복열 행복치과 원장은 “논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월 6일,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건강, 학습계획, 주변 사람들의 응원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의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험생들의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련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시험지구 부서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0일,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충남온수업' 유공교원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강화 및 교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충남형 수업혁신 ‘충남온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수업’은 기존 수업에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온(on)수업을 더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6월 24일에는 싱가포르 교육과정과 수업,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초등학교(Northland Primary School, Changkat Primary School), 중등학교(Gan Eng Seng School), IB학교, NUS 싱가포르 국립대학, Singapore Teachers’ Union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수업 혁신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교민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폐기물 약 3200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군에는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총 1만2955건 606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같은 달 12일부터 마을 단위로 수해 폐기물을 보관한 뒤 추부면에 위치한 임시적환장에 운반하는 체계를 갖추고 수해 폐기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차, 집게차,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누계 총 850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수해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어 8월 중순까지 수거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0년 만에 큰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해 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70% 이상을 국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항구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국세・지방세 납부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금산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또, 소녀상이 있는 충효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건립됐다. 당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건립 추진에 앞장서며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모금 활동을 추진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5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여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1일 소녀상이 충효예공원에 건립됐다. 김영자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녀상 부근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면서 소녀상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덧
(포탈뉴스통신) 금산안평쌀작목반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서 전수식 자리에서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 단체는 농민 10명이 등록돼 있으며 재배면적 12.7ha에서 품질 좋은 쌀을 연간 약 89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품질검사를 거친 우수한 쌀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갖춰 미국 등에 수출할 생각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 농민 등 20여 명은 금산 쌀의 품질 확보 및 해외 마케팅 등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진호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만큼 쌀 수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 수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훌륭한 마케팅 지원이 필수”라며 “금산의 쌀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총12회기에 걸쳐 진행된 그림책지도사 3급 자격취득과정을 자격검정을 끝으로 종강했다. 이번 그림책지도사 3급 자격취득 과정은 총11명의 결혼이민자가 도전하여 8명의 결혼이민자가 자격취득을 했으며 하반기부터는 그림책지도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림책지도사는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언어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지도사를 배출하여 어린이의 정서적 안정,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특별히 센터에서 배출된 그림책지도사는 결혼이민자로써 국외 유명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여 타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언어교육도 효과도 있어 그 의미와 기대가 크다. 본 과정에 참여한 우미다(키르기스스탄, 32세)씨는 “그림책지도사 자격취득 과정 내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다. 추후에 관내 교육기관에서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전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그림책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해 고생한 이주여성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 주최하는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의 2차 현장예선이 지난 주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예선은 가요제에 참가한 전국의 청소년들이 본선을 향한 열정과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이번 2차 현장예선에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40팀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곡의 완성도, 가창력, 가사전달력, 무대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10팀의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김서인(안양시/인덕원고) ▲전수민(구미시/현일고) ▲박혜가(세종시/아름초) ▲신준서(대구시/대경문화예술고) ▲대일밴드(충주시/충주상업고등학교) ▲배진선(계룡시/세종예술고) ▲이가은(대전시/호수돈여고) ▲한녕은(익산시/원광보건고) ▲정지은(경기 광주시/(서울공연예술고) ▲김해윤(서울시/ 한림연예예술고)이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높은 수준과 열정에 놀랐으며, 본선 무대에서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에서 선보인 창의적인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은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를 감동시켰다. &nb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 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청사 등 공공시설물의 ▲적정 실내온도 준수(26℃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전력수급 위기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지정하여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올여름 최대 전력수요 발생이 전망되는 8월 2주차(8. 5. 부터 9.)에는 지역상가와 시민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전력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사곡면은 최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17명은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모여 케이크를 만들고 과일로 장식해 보면서 오랜만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에 앞서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술치료를 통한 가정폭력의 예방법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최순녀 사곡면 다문화협의회 회장은 “케이크를 만들며 회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5일 3미 프로젝트(기부미(米), 나누미(味), 깔끄미(美)) 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전공 실습생 7명과 중학동 기관 방문을 마치고 봉황동 다문화가정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美)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해당 다문화가정은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며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봉사자들은 묵은 짐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주택 개보수사업과 연계해 수리가 필요한 집 안팎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실습생(송OO, 국립공주대학교)은 “중학동 기관 방문 교육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 청소 봉사를 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서비스 연계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늘 협력하여 3미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이달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간부전, 섬망, 혼수 등 급성뇌증이 나타나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국내에선 주로 휴전선 접경 지역인 경기 북부, 강원도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이나 군인들에게 발생하나 최근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군인이 제대 후 거주지로 이동하여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속진단키트의 경우 검사 후 3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하게 환자 추적 관리를 할 방침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