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옥천지역의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학교는 최근 누적 강수량 260㎜ 이상을 기록한 집중호우로 후관동 20개 교실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며, 9일과 10일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수해복구에 전념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여름철 자연 재난과 관련해 미호강 등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1주기 추모 리본을 패용하고 점검에 나서기 전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위원회는 먼저 미호강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어 오송 궁평2지하차도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교체, 전기통신시설 복구, 대피시설(피난사다리, 수난인명구조함 등)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전 재난안전실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후 미호천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미호천 선정지구응천 금왕지구문방천 문방지구 등 하천 정비사업의 부진과 미비한 사업비 집행을 지적하면서 “하천 정비 사업은 홍수 시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충남의 드론영상 AI구축분석 시스템과 경남의 안전관련 공유시스템 구축에 비해 충북도가 많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며 “충북이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타 시·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 안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재난안전실의 충무시설 관련 사업들이 최초 계획과 달리 지속적 예산 투입과 이전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충무시설 이전 계획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 △이종갑 의원(
(포탈뉴스) 충주시가 조길형 충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조 시장은 종민동 산사태 발생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뒤, 항구적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11일 단시간 쏟아부은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종민동 산14-12 일대 1,200㎡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 시장은 이어 하수관로 부식으로 인해 칠금동 일원에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방문, 응급조치 상황을 살피고 현장 통제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싱크홀 인근 건물에 주거하는 주민을 대피시키고, 신속히 통행을 제한해 추가적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습 주택침수 지역을 찾아, 같은 장소에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연이은 비상근무와 복구작업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겠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6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장마 동안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에 따라 청주시 등 8개 시군에 재해구호기금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군으로 교부되는 재해구호기금은 급식비, 생필품 구입을 위한 응급구호비와 임시주거시설 관리비 등 피해주민 구호를 위해 쓰이게 된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도 재해구호기금 지원은 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앞으로, 일시대피자 등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옥천군 이원면 칠방하수처리장과 영동군 양강면 법곡저수지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두 지역은 지난 7~10일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하루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피해가 많은 읍면을 신속히 조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점검과 위험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괴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 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2024년 6월 기준 21,300여 기의 묘역이 만장됐고, 올해 23,700여기 규모의 제2묘역이 준공됨에 따라 중부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12일 태성보건진료소에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태성보건진료소가 관할하는 14개 마을 중 12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지만 사용 방법을 모르는 주민이 많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영양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김정완 태성보건지료소 운영협의회장은 “마을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지만 작동 방법을 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할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사용법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12일 청주시도재생허브지원센터에서 변창흠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북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충북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모색하고 충북형 주거플랫폼을 구상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가칭)충북주거복지포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공동 주최했다. 변창흠 교수는 지역특화형 주거복합플랫폼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실행모델 사례를 제시하며 충북형 주거플랫폼 구상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최 측에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형 주거플랫폼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거플랫폼 사업 사례를 바탕으
(포탈뉴스) 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농산업 분야 융복합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지 중심 현장 교육으로 구성해 임원간 소통을 강화했다. 첫날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 신기술을 공부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농업 융복합산업 선도농가인 전북 익산시 ‘왕궁포레스트’와 ‘서동팜’을 방문해 원예치료, 힐링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 농업을 어떻게 상품화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오현광 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장은 “임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리더십 교육을 추진해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활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기록원이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며 기록특강을 개최했다. 12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열린 기록특강에는 시민기록활동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는 반영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선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기록의 도시 청주와 유네스코(UNESCO)’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반영수 선임전문관은 강의를 통해 “청주는 세계기록유산과 기록문화 보존‧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록의 도시”라며 “세계 최초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지난해 11월 청주에 자리하게 된 것도 이런 맥락과 닿아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청주시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전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 더 발전할 청주시의 10, 20년을 기대하는 뜻에서 기록특강을 마련했다”며 “기록의 도시의 놀라운 비상을 그리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12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은빛양로원을 찾아 서큘레이터 10대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제작·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은빛양로원 관계자는 “우리 은빛양로원은 기초생활 수급 보호대상 66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라며 “후원해 주신 서큘레이터로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신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여성권익시설 물품후원, 소외이웃 지역농산물 후원, 명절 및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상시 반찬 나눔 봉사 후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SK하이닉스 청주공장 4개의 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직원들을 위한 ‘클래식 디저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클래식 디저트’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공연 기획 프로그램이다.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을 찾아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식사 후 30분간 감성적인 클래식 음악을 선물한다. 교향악단 단원 4~5명이 4일간 SK하이닉스 청주공장 4개의 캠퍼스를 순회하며 ‘피아졸라 리베르탱고’등의 음악을 연주했고 임직원들의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하기 힘든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면서며 “예술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데도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12일 흥덕구 가경동 소재 늘푸른삼겹쌈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 지원은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안정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지원하고자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이전에 지정된 86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별 수요조사 후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업소에서 직접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증빙하면 지원금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이혜진 늘푸른삼겹쌈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혜진 늘푸른삼겹쌈 대표는 “고물가 상황 장기화로 재료비, 인건비 등이 상승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청주페이 결제 시 인센티브 5% 추가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