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11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제19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보장 실현과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낭독,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시민·종사자,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자기권리 주장대회 대상 수상자의 자기권리 주장발표부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부모회원들의 장구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제가 진행되어 10개의 참가팀이 연주, 노래 및 댄스를 선보이며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부금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제천시 대표 청소년 14명이 출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된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恩施州)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언스주의 초청을 받아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제천 청소년들은 언스주 청소년들과 만나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4번의 사전모임을 갖고 중국 문화와 언어를 함께 탐구하고 활동할 거리를 나누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제천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이해관계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리더십 향상 계기가 될 거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지난 10일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 규제개혁 우수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7개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접수된 19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제천시는 ‘제천시 주택건설 사업 개별 심의 통합심의로 한번에!!’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해 추진된 위 사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신청 시 개별법에 따른 개별심의 추진으로 최대 16개월 이상 소요되는 불편함을 통합심의로 전환한 것으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규제개혁이 대두된 만큼 제천시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의 공유
(포탈뉴스)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5천609건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3억 7천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이 넘을 때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3~45%로 인하되던 특례를 올해도 연장해 적용한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고려해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립 재가노인지원센터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진천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사업별 대상자와 종사자 대상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대상자로 서비스를 받는 1천65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 이용 시 신속한 접수는 물론 여러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는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간병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은 “진천군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진천효병원 이사장은 “진천군 지역 내에 계신 많은 어르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효병원은 27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 요양병원으
(포탈뉴스)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진천종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총 2만 62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1만 5천506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하루 평균 13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군은 최근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등으로 진천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종박물관에서 실시한 관람객 인식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충북 지역 관람객이 주로 찾던 예년과 달리 수도권 거주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생생88군민만족 공약 사항으로 시행한 진천 문화시설 무료입장과 진천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익을 높인 부분도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지나면 올해 총관람객은 지난해 3만여 명 방문 숫자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관 20년을 맞이하는 진천종
(포탈뉴스) 충주시는‘혈관튼튼 운동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운동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6주간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근력 및 유연성, 심뇌혈관질환 예방인식,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최종 수료자 42명에 대한 사후 측정 결과 수료자 평균 근육량 0.8㎏ 증가, 체지방률 2.7% 감소, BMI 0.6㎏/㎡ 감소, 콜레스테롤 6㎎/㎗ 감소로 큰 변화를 보였다. 또한 체지방률 1% 이상 감소 수료자는 26명으로 최종 수료자의 61%가 고무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운동 후 하체가 탄탄해지고 근력이 강해진 것을 느꼈으며, 운동을 일상적으로 하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하반기 교육인‘3기 혈관튼튼 운동교실’이 진행 중이며, 4기는 9월부터 모집하여 10월 초 운영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포탈뉴스)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택견 창작무예극‘소원을 향한 걸음 걸음 걸음’이 오는 14일에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백범일지’에 쓴 일본경찰을 제압하는 장면을 모티브로 고뇌하는 소년 김구가 택견을 배워 일제에 대항하는 내용을 택견 창작극으로 각색하여 택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공연은 6개의 단막극으로 ‘곧게 솓은 바위’, ‘천이 모여 강이되고’, ‘강은 바다로 흘러모인다’, ‘치하포구’, ‘스스로 정한 범부의 길’,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소원’으로 나뉘며, 백범이 어릴 적 택견을 수련하는 과정과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복수를 거쳐 독립운동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새야새야’등 그때 당시에 불려졌던 전래민요의 선율을 차용한 곡을 사용하여 시대상을 반영하고 공연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천정엽 보존회장이 총감독, 시립택견단 이주빈 단원이 연출, 시립우륵국악단 오하라 단원이 음악감독을 맡아 진행된다. 택견창작무예극 ‘소원을
(포탈뉴스) 충주시가 청사 광장 정비와 더불어 시민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 2일 지하주차장 누수와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구조 보강작업, 청사 광장 배수 및 방수작업, 천연잔디 식재공사를 마쳤다. 이 공사로 청사 광장에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되었고, 야간에도 안전히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용 관석과 태양광 조명이 설치됐다. 또한 점심시간이 되면 청사 전면 입구에 배달 오토바이가 뒤섞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후면에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총 5면)을 조성했다. 배달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청사 광장은 차량을 포함, 이륜차 통행이 전면 제한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전용 등․하원 주차장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청사 광장 잔디밭을 중심으로 조성된 보행로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자, 의회동 뒤편의 녹지공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숲 속 산책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포탈뉴스) 과거 유흥가였던 청주 내덕동 밤고개가 문화 부흥가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글로벌 공예공방거리 조성을 향한 여정에 오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공예인들을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송재봉 국회의원,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최·주관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창작지원센터 신규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과거 유흥가였던 밤고개 일원의 건물 6개동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예분야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간의 목적에 걸맞게 유리공방(유리공예 특화), 금속공방, 섬유공방 등의 창작 공방과 금속·섬유 분야 창업자의 활동을 위한 입주 공간, 교육을 위한 다목적홀, 공예상품의 전시와 판매를 위한
(포탈뉴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에 ‘은퇴자 마을’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정책 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처음 시작됐으며 △두 지역 살이 △로컬 벤처 △로컬 유학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지난 5월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조성’으로 ‘은퇴자 마을’ 분야 공모에 신청,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은퇴자 마을’은 은퇴자에게 전원생활 등 단기(2~3개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어암리 산촌생태마을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해 은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미원면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원면의 특화작물인 사과를 중심으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주변 자원과 연계해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포탈뉴스)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 음성축산물공판장은 11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선물세트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영균 공판장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나긴 장마에 지치지 말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마음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음성축산물공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사랑의 삼계탕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특산물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장학회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업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음성군 벼 출수기는 중만생종(삼광, 황금노들 등) 8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 8월 10일, 조생종(운광, 오대 등) 7월 30일로 예상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므로 적기에 적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료 주는 양은 군에서 공급하는 맞춤비료 기준으로 10a당 10~15kg 내외로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 상황을 고려, 가감해 시비한다. 밑거름 시비량이 많아 잎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5kg를 시비하며, 완효성 비료를 시비한 논은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된다. 현재 쌀 적정 생산과 고품질화를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평동 2리 시니어자원봉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계 기관과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 매포읍 평동2리 경로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문영 단양군 주민복지과장과 이덕홍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김용선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대표,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송준칠 평동2리 노인회장,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동2리 노인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니어자원봉사단을 발족해 단양마늘까기 작업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공동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단 활동비는 노인회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은 단양마늘까기 작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작업용 마늘 일감을 매주 제공하고 공급받은 마늘은 관내 단양마늘을 활용하는 제빵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덕홍 지회장은 “매포읍 평동2리 노인회가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과 연계한 시니어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포탈뉴스) 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단양문화체육센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7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총 90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3x3 농구는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여성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만족하는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