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어린이집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유보통합에 발맞춰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능동적인 수업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동아리는 3, 4개 어린이집이 공동구성하고, 보육교사 10명에서 15명이 한 팀을 이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영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수업나눔 ▲역량 강화 연수 및 세미나 ▲성공적인 영유아 생활지도 및 학부모 상담사례 공유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운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동아리 신청(65개 팀)을 받아 5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50개 팀은 192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7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위해 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동아리 활동에서 보육교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알리는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의성, 다양성, 참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자살예방 관련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전남소방은 도내 모든 소방서가 생명존중을 당부하는 릴레이 영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여 다양성과 참여도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병산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가 25일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으로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역량 향상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남소방은 '마약 현장에선 우린!!'이라는 주제로 마약 환자 대응에 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마약 환자 대응의 중요성과 구급대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사례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약 중독 환자의 초기대응과 응급처치, 그리고 환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대표 목포소방서 소방장 최영주 구급대원은 “마약 환자 대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급대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차 심사인 실무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직원투표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협업팀 1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팀이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10팀이나 신청하여 1차 실무심사부터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2차 심사인 발표심사를 거쳐 4팀이 선발됐고, 어느 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모든 팀이 진도군 발전에 큰 공을 세워 많은 이들의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후원하고 군 체육회, 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도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인 1조 복식 795팀, 선수 1,590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하권제 진도군배드민턴협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3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난한 기후로 전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체육 관련 기반(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31.부터 9.1. 2일간 진행된 제18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실시한‘빵 나누기 빵은 행복’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진행할 특화사업‘장수사진 지원사업, 인생내컷’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8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심의를 통해 대상자 40가구를 선정했다. 홍성윤 민간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바쁜 농번기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청웅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1층 북카페 및 광장에서 7개 기업체와 25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임실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농 상생형플러스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JOB)이 오너라’란 부제로 관내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한F·B, 나래식품(주),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주),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채용 상담관을 배치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기업별 채용 정보 확인 및 현장 이력서 작성을 통한 면접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 및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받게 돼 맞춤형 취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상생의 계기가 마련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시기동은 지난 20일 시기동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공익에 기여하고 봉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공익장,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이 되어 널리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 등에게 수여되는 효열장,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모범청소년장 3개 분야다. 이번 심사로 공익장 전양현(74)씨, 효열장 김재준(57)씨, 모범청소년장 김인제(17)양이 선정됐다. 공익장 전양현 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열장 김재준 씨는 연로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애와 효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모범청소년장 김인제 양은 성실한 성품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품행이 단정한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동민의 장 수여는 오는 28일 시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천변무대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시기동민의 날’ 한마음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토지의 정형화, 경계분쟁 해소, 그리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이 해결되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기2지구와 시기4지구 총 14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에서 추진 중인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반기 동안 20회에 걸쳐 14개 학교에서 총 4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농촌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다양한 감각을 통해 학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과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타조농장, 유기농 포도농장 등 특색 있는 13개 농장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인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얻었다. 하반기에는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5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2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농촌의 자연과 교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26일 전북 수산물안전센터와 함께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뱀장어, 메기, 향어 등을 양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미승인된 약품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내용은 수산용 의약품의 용법·용량, 휴약기간, 유효기간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에 중점을 뒀다. 이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으로, 시민의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양식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생충 발생 예방 약품과 그 사용 방법, 문제점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와 지원을 연계하여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양식장에서의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미승인된 약품을 사용한 경우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벼멸구로 인해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긴급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벼멸구 피해로 인한 벼 수확량 감소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약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규모는 1㏊당 9만8000원으로, 지역 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벼멸구 피해(필지 당 10% 이상)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는 피해 상황을 현지 확인하고, 지원자를 확정해 농협 정읍시지부를 통해 약제를 배포할 예정이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유입돼 벼 줄기 하단에 서식하면서 벼의 생장을 저해하는 해충이다. 특히 올해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진 이상 고온 현상과 추석 연휴를 전후해 벼멸구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벼멸구는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어 벼의 잎이 노랗게 변하고, 군데군데 벼가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확량 감소 및 쌀 품질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따라 수확 14일 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사적 ‘정읍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의 정비사업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고분 4기와 다량의 금·은·동제 장신구가 부장유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은 1973년 故 전영래 선생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2018년에 국가지정 사적으로 지정됐다. 시는 2022년부터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고분군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전주대학교 박물관(조사단장 박현수)에 의뢰해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고분 4기가 새롭게 확인됐고 고분 내부에서 금제, 은제, 동제 장신구와 함께 토기 등 다수의 유물들이 출토됐다. 특히 이번에 출토된 금제·은제 장신구는 정읍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으로, 은선리와 도계리 고분군의 초축 시기와 축조세력을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분 4기 중 구조가 명확히 파악된 3기는 모두 횡혈식석실분(굴식돌방무덤) 형태로 확인됐다. 횡혈식석실분은 무덤방 앞쪽에 출입구와 널길을 갖춘 고대의 대표적인 매장 방식 중 하나이다. &
(포탈뉴스통신) 매년 가을, 전국의 관광객들이 주목하는 특별한 명소가 있다. 15만㎡에 이르는 소나무숲 아래서 여름의 장마, 가뭄, 폭염 등 혹독한 시련을 견뎌낸 구절초가 드디어 화려한 꽃을 피우는 곳, 바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정원 명소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다. 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래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제17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절초가 만개한 솔숲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 스탬프 투어’, ‘꽃 열차’, ‘구절초 깜짝 사진사’, ‘꽃멍 정원 멍’,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 자연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구절초의 건강과 치유, 심리적 위로라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신탄진1통경로당(회장 심준식) 신축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1통경로당은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35년간 이용하던 곳이었으나, 노후되고 협소한 컨테이너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그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경로당 신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시 특별조정교부금 등 6억 원을 확보, (주)동일스위트로부터 신탄진동 100-7번지 부지 344㎡를 기부채납 받아 지난해 10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상1층, 건축면적 163㎡ 규모에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구조로 신축 준공했다. 심준식 신탄진1통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1통경로당이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