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청주시,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반도체, 이차전지, 항공․우주 분야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간(45~315시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각 분야 국비 70억원, 지방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차전지는 충북보건과학대, 반도체와 항공․우주는 청주대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인력양성 정책(정부주도, 대학중심, 학과(전공) 기반)으로는 급변하는 신기술․첨단분야 인력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기업참여를 필수화 하여 현장성 높은 수요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각 분야 연간 100명 이상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취업연계를 지원하여‘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의 첨단분야 산업계에서는 엔지니어 및 R&D인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장비유지보수․생산․제
(포탈뉴스)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태풍‧장마 등 여름철 재난피해의 발생 가능성이 큰 7월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수의사, 축협(낙협) 동물병원수의사 등 총 4개반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가축 피해상황 확인 및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 시 피해 축산농가에 대하여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수해와 폭염으로 면역력 저하 및 발열,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가축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해열‧진통제, 면역증강제 등의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되며, 질병 발생 방지 차원에서 해충구제약,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 보유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하여 집중호우 직후, 가축전염병 발생의 방지를 위하여 관내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작년 7~8월 수해 피해가 많았던 오송읍‧옥산면 소재 축산농가 16호 967두를 대상으로 호흡기·소화기·피부 질병과 외상 치료 등 긴급 의료지원을 활발히
(포탈뉴스) 제천시는 9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읍면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8일까지 시 평균 강우량은 205mm로, 청풍면 262mm, 덕산면 259mm 한수면 242mm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어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맹은영 부시장은 9일 오전에 17개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비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찰 강화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에는 상습 침수 구역인 송학면 시곡리 지하차도, 강제동-이마트방향 지하차도, 조차장역 지하차도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현재 상황과 침수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확인했다. 한편, 7월 9일 기준 인명피해와 같은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은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9일, 윤건영 교육감은 집중 호우로 학교 피해가 생긴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복구대책을 논의하며 학생들의 안전조치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 주문했다. 이번 옥천의 집중호우(누적 강수량264mm)로 인해 죽향초등학교는 후관동에서 20실의 누수가 발생하여, 8일에는 유휴교실로 학생을 분산배치하여 4교시까지 단축수업을 진행했으며, 9일과 10일에는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또한, 피해사항이 발생한 학교는 ▲등하교 시간 또는 학사일정 조정 ▲ 돌봄교실 및 방과후과정 운영여부 결정 등 집중 호우에 따른 해당사항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하여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호우로
(포탈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189회 정기연주회 ‘림스키-코르사코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국민주의 작곡가이자 대중에게 ‘왕벌의 비행’ 작곡가로 잘 알려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을 연주한다. 첫 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차르의 신부’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이예린과의 협연으로 라이네케의 ‘플루트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본 공연의 클라이맥스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 작품인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세헤라자데는 1888년에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작곡한 모음곡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섬세하고 화려한 음색을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마다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청주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은 신비로우면서도 화려한 색채를 갖고 있어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드릴 것이다. 무더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관내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100명에게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달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취약계층이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냉감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기력을 잃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이 되어줘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여느 때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과 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치매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9일 청석고등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2024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1차 청석고 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김수아 탈북강사가 ‘최근 북한 사회의 변화와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통일과 관련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나의 통일생각 발표, 즉석 통일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들이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청주시협의회는 오는 12일 일신여자고등학교, 19일 충북여자중학교에서 추가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개강식을 갖고 첫 강연을 진행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더불어 세계의 여러 기록유산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한 강좌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 강연이 이어졌다. 서경호 교수는 인류 역사 속에서 기록의 의미와 발전, 변화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2회) △박병선 박사의 삶을 통해 본 ‘직지’(3회) △동아시아의 세계기록유산(4회) △디지털 시대와 기록유산(5회) △서유럽의 세계기록유산(6회)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7회)이다. 각 회차 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메일로 신청할 경우에는 이름과 연락처, 수강 희망 회차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n
(포탈뉴스) 청주시는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교육’은 지난 6월 체결한 청주시-충청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2인 1조가 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2회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는 초경 시작의 대처법과 여성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2회기에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9일 참여한 아동은 부자가정에서 자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으로 “몸의 변화에 대해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언니들이 자세하게 알려줘서 이해가 쉽게 됐다”며 “위생용품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건 ・위생 ・건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
(포탈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 수질검사(3분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급수과정별 시설 수질검사는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른 법정 검사로 연 4회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수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주배수지를 기준으로 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 급수구역 배관 말단의 수도꼭지 등 총 40개 지점을 선정해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동), 아연, 암모니아성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총트리할로메탄(THMs) 등 11개 항목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와 정수장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실시했던 2024년 1, 2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는 11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생물을 억제하기 위한 잔류염소는 0.4 부터 1.0mg/L 정도로 수질 기준(0.1 부터 4.0m
(포탈뉴스) 청주 청원도서관은 일상 속 청렴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청렴우산 대출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당일 도서 대출이력이 있는 이용자들에 한해 고전 속 청렴 문장을 필사한 뒤 우산을 빌려주고 책을 반납할 때 우산도 같이 반납하는 방식이다. 오는 8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청렴메시지를 적은 꽃잎을 붙여가며 청렴, 깨끗한 마음, 군자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을 완성하고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인 7월에 맞춰 ‘청렴꽃이 피었습니다’를 전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성군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당신은 여전히 빛나는 걸요 – 생명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존중에 관심이 있는 음성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의미를 담은 30자 이내의 한 줄 생각, 응원 문구로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31일까지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구글폼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제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활용성 항목을 심사하여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10명)을 선정하고 상금(문화상품권 10만원, 금상 5만원, 은상 3만원, 동상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물 제작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강표 센터장은 “따뜻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청주시, 행복모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민)와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해 개최되는데, 2024년 제41회 전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제41회 충청북도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충북지역 최대규모의 SK하이닉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을 자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협약 이후 각 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
(포탈뉴스)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인문 고전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활동 ▲북 쿠킹 ▲도형 심리 ▲그림책 테라피 등 4강좌를 개설해, 주제와 실생활을 접목하여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친숙한 활동과 소재를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2학기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체험을 통한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진로와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이벤트를 2주간 진행하고, 독서문화체험 운영 등의 행사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지난 9일 ‘2024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과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박미란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열무김치가 장마로 지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웃음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열무김치에 담긴 귀농귀촌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