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창호수공원 공연장 앞에서 제4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령과 상관없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가을맞이 전통체험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윷가락으로 진행하는 가족단위 윷놀이 대결 △직접 만들어 보는 딱지놀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있다. 또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가야금 병창 및 퓨전국악 공연이 선선한 가을철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10월 26일에도 문암생태공원에서 제5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청주교도소는 26일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청주교도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찬순 시 농기센터장과 박원규 청주교도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기센터는 교도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실내 정원 조성, 텃밭 채소 재배, 김장 채소 재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총 30회 운영된다. 앞서 농기센터와 교도소는 지난 8월부터 수용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아 교화의 토대를 다지고, 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향후 농기센터는 교도소 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관리사의 활동 영역을 확대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주교도소와의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6일 오전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성한 말로, 건강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직원들과 하이닉스 협력사인 SK하이스텍, 발렉스서비스 직원들, 청주시 직원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솔밭공원 일대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했다. 유서기 시 공원산림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SK하이닉스가 동참하면서 우리 시가 점점 더 깨끗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맺었다.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인프라 개선 등 공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시는 공원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뉴
(포탈뉴스통신)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을 쓴 작가 박해영이 청주 시민들과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다음달 12일 드라마아트홀에서 박해영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나의 드라마일지’다. 박 작가는 결핍에서 오는 갈증을 어떻게 따스한 위로와 인상 깊은 화법으로 풀어내는지, 자신만의 작법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드라마 작가 지망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로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최종 참여자 120명은 10월 4일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재)청주복지재단 임원심의위원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모집으로, 신청 접수는 10월 11일까지다. 위원회는 비상근 선임직 이사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선임직 이사는 재단 업무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전문지식, 복지전문성, 행정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이메일, 방문·우편·fax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내수도서관은 다음달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투어는 내수도서관에서 ‘사유하는 미술관’의 저자 김선지 작가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점심시간을 갖고 청주시티투어와 연계한 인문투어가 진행된다. ‘운보의 집’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화랑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토요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빚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인당 1만원씩 참여 비용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심화 창업교육은 기초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다 세부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 21일 개강했으며, 약 1개월 간 매주 수·목 10회(40시간)에 걸쳐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분야 다양한 창업 아이템 사례, 농가 브랜드 마케팅,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등이 있었다. 특히 농업인이 혼자 공부하기 힘든 어려운 세무회계 등 법률 강의까지 진행돼 전문성을 더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기초교육을 수료한 신규농업인의 실제 영농 창업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신규농업인에게 기술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청원도서관은 창호 및 외벽 교체 공사로 오는 10월 7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9개월간 전체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휴관에 따라 도서대출, 무인반납기, 자료실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대출은 10월 6일까지만 가능하며, 반납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자동 연장된다.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청원도서관에서는 불가하고, 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청원도서관은 휴관에 따른 이용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작업이다.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청원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한국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청주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현지 국회의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수출상담회 지원을 진행한다. 시 대표단은 2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기준)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코칸드시에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첫 일정으로 신병대 부시장은 고려인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에 재선된 빅토르 박 의원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시 대표단은 청주시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고, 우즈베키스탄 바이어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타슈켄트 중심지역인 미라바드 구(區)에 위치 한국상품 홍보전시관을 방문한다. 전시관 내 ‘K-뷰티 팝업스토어’를 찾아 우리 시 제품에 대한 반응 및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시는 청주 중소기업들의 현지 팝업스토어 입점과 현지어를 활용한 SNS마케팅, 현지 소비자 반응 따른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트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6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교육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8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각각 보유한 웰케어, 공간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결합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웰케어와 공간 데이터를 융합해 바이오, 농업 등 다양한 공공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이 더 나은 공공서비스와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관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다. 전북은 이미 ‘금융빅데이터센터’, ‘데이터안심구역’, ‘통계데이터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하여 14개 시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주최하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는 세계 관광산업 동향과 최신 여행기술 및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로 1,200여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강점인 전통문화 자원과 미식, 다채로운 가을-겨울 축제 등을 현지여행사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7월말 기준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은 5.5%로 3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올해 초 일본 SNS에 전북관광 계정을 확대 개설하여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고, 일본 대형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협업하여 도쿄와 후쿠오카 등에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시,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포함한 9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제10차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열 번째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부 관계자가 참여해 2024년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물품 우선구매 실적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 협조사항과 다양한 홍보 주제들이 논의됐다. 2024년도 지역발전계획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립된 계획으로 이날 ▲지역산업 육성 ▲지역 인재 채용 및 육성 ▲주민 지원 및 지역 공헌 사업 ▲유관기관 협력 사업 ▲재화 및 서비스 우선구매 사업 ▲기타 사업 등 6개 주요 분야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역대학 강사 출강 및 기관 벤치마킹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지원 인프라 조성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중소기업 노후설비 개선을 위한 안심성장자금 ‘J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해 ‘ESG 시대 탄소중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 한국ESG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해법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시작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 환영사로 이루어졌다. 김 도지사는 “탄소중립 정책 마련과 기술 발전 과정에서 전북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협력과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이 그 협력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영수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생각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새만금과 식량안보(김춘진 헌정회 농해수위 위원장) ▲AI 시대 ESG 방향(박영준 前 서울대 교수) ▲갯벌의 힘: 규조류로 기후변화 맞서기(한태준 Gh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Korean Democracy's Response to Global Crisis)’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둘로 편 가르기 하는 정치, 심지어는 같은 편 안에서도 편을 가르는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 시군 확대 운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어린이집 현장 방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해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순군은 2023년 7월부터 평일과 토요일 야간에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경제활동이나 출장, 질병으로 보육할 곳을 찾지 못하는 모든 학부모를 위해 1~2명의 교사와 조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시간당 1천 원으로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 원장은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5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모두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시 어린이집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해 돌봄 공백 해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