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마을주민들이 마을방송국을 개국 준비에 한창이다. 상촌면 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 김희정 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공모사업인 ‘마을미디어 교육지원 사업’에 신청해 지난 5월 선정됐다. 참여 주민들은 직장인, 농업인, 학생 등 10여명으로 지난 6월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교육을 수강중이다. 교육 내용은 △카메라 촬영법 △인터뷰 방법 △대본작성 요령 △편집 △업로드 등으로 12주 과정이며, 8월 이후에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방송장비를 임차해 본격적인 마을방송국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주민 각자가 기획한 △상촌면 소식 △주요 관심분야 등을 취재해 유튜브를 통해 알리게 된다. 상촌면도 이들의 열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매주 열리는 미디어 교육의 장소를 제공하고, 면사무소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방송국을 꾸밀 예정이다. 마을방송국에는 미니스튜디오도 만들어 △상촌면장 △지역어르신 △마을주민 등 상촌면의 다양한 사람들을 초대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정 대표는 “마을방송국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과수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관리 및 병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과수 재배 농가에서는 적절한 토양 수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이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포도는 이 시기에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의 곰팡이 병 피해가 잦기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열매 터짐(열과)은 성숙기에 비 오는 날과 맑은 날이 번갈아 나타나면 과수원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열매 터짐(열과)을 막기 위해서는 송이 내 적정 포도알을 유지하고, 열매 터짐(열과) 발생 시에는 터진 열매를 즉시 제거해 2차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복숭아는 이 시기 잿빛무늬병, 탄저병 등의 발생이 심하게 되며,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깍지벌레 등의 피해가 잦다. 특히 봉지를 씌우고 재배 할 때는 가루깍지벌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봉지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5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8명 △아동·청소년정서발달 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7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2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11명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서비스 2명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8월 중 개별통보 할 계획이며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으로 집중호우 등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5일 율리 점촌마을 수해복구 공사 완료 현장을 찾아 준공 현황을 살피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율리 점촌마을을 비롯해 보강천 생태하천 등에 대한 수해복구 사업을 우기 전 신속하게 완료하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훈련도 강화했다. 지난 4월에는 증평읍 미암리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보강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을
(포탈뉴스) 민선 6기 제1호 공약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과감하고 전폭적인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도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서비스로 인정받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 평가 결과 증평군이 도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행복한 아동·만족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 수요에 맞춘 돌봄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연계사업 발굴, 증평형 365 아동돌봄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준비,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는 물론 긴급·일시·주말 돌봄, 병원 동행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2자녀 가정 50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증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금리 예금 예치 등 효율적 관리 의무 명시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에 포함 ▲심의내역 및 금융기관 예치현황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최명호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하여 여유자금을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관리하도록 개정하고 심의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통합기금 운용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포탈뉴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면 배꼽치유농장에서 진행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이 지난 5월부터 이달 4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부족한 치매 환자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 가족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청성면 배꼽치유농장(충북광역치매센터 치매전문 치유농장 인증)에서 매주 목요일 △목공예 △힐링 텃밭 가꾸기 △자두 따기 △쌈 채소, 토마토 수확하기 등의 농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회 운영했다. 또한, 치유의 길을 산책하며 치유 정원 감상하기, 치유 동물 먹이주며 교감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 가족은 “배우자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마음이 들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돕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포탈뉴스) 옥천군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옥천·이원·청산지역아동센터, 영실애육원에서 약 23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3회씩 진행된다.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했던 흡연·비만 예방, 구강보건 및 영양 관리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음주·마약 예방 교육을 추가해 약물과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비중 있게 다루고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에 취지를 뒀다. 또한,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흥미를 유발할 게임, 실험, 퀴즈쇼 등의 체험 참여형 교육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구강 관리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건강에 관심갖고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드론 관련 진학·진로를 희망하는 옥천군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학생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 일체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재학 중인 옥천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기준을 통과한 8명의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대성무인항공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 기술 인력 육성에 힘을 보태고, 학생들의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인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3개 강좌를 포함해 △알기쉬운 서각기법 △연필화 △우쿨렐레 △일상풍경 어반스케치 △주식투자와 재테크 △캘리그라피 △컨츄리인형(퀼트)만들기 △토탈공예(가죽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헤어커트 기본 총 14개 과정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야간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나 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이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홀몸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사업으로, 2021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의 송정, 수일, 학촌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8일 시작으로 16일, 19일, 29일 총 4회에 걸쳐 기억력 증진, 정서적 안정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쪽같은 우리동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 사업을 진행해 자기 삶과 경험에 대해 직접 영상으로 기술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뇌 건강 인지기능 향상 프로젝트가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기록해 후배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속리산 연꽃단지에 수 천 송이의 연꽃이 꽃을 피우며 속리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8년에 조성한 속리산 연꽃단지는 연꽃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들이 연못에 살고 있어 아이들에게 하나의 생태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7월에서 8월에 피는 연꽃은 여름이 깊어 질수록 더욱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은 물론 사진동호회의 출사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연꽃단지 인근 속리산 법주사뿐만 아니라 세조길, 속리산테마파크, 솔향공원, 해넘이 전망대, 속리산 비빔밥 거리 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관광객들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속리산은 연꽃단지, 법주사, 속리산테마파크, 솔향공원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며 “연꽃이 만개한 여름철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보은산업단지에서 농산물 가공업체인 ㈜정화를 운영하는 주정화(51·여) 대표가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이해 모범 여성 경제인으로 뽑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탔다. 군에 따르면 주 대표는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여성과 근로자 중심의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5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화는 지난 2017년 군과 MOU를 한 뒤 이듬해 120억 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입주한 이래 고사리, 무청, 취나물, 고구마·토란 줄기, 우엉 등을 이용한 식품 제조와 유통으로 지난해 기준 164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특히 주 대표는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생산설비 구축과 현대화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시장을 개척하고, 여성과 노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의 이런 노력으로 ㈜정화는 현재 중부권 최대의 나물류 무역 업체로 성장했으며, 경영성과 배분과 노사 화합을 통해 대표적인 모범여성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 대표는 “지역 주민의 성원과 전 직원의
(포탈뉴스) 보은군은 지난 7일 속리산 말티재에서 열린 ‘2024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가 비가 오는 가운데 많은 전국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8년 첫 대회를 시작한 '보은 속리산 말티재 힐링 알몸 마라톤대회(이하 알몸 마라톤대회)'는 매년 7월 중에 열리고 있으며, 해발 430m 말티재 꼬부랑길 비포장 런닝코스 5km, 10km 등 2개 구간을 맨몸으로 달리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알몸 마라톤대회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알몸 마라톤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전국의 아마추어 마라토너 600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참가자들은 출발 전 비를 맞으며 준비운동을 통해 건강을 체크했으며, 개성 넘치는 이색복장을 착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5km 구간 우승자 이재식(전주, 42세, 완주기록 16분 58초) 선수와 10km 구간 우승자 최진수(서울, 55세, 완주기록 35분 22초) 선수가 차지했으며, 10대~30대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60%를 넘게 차지해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탈뉴스) 보은군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 및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8월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사료 운반 등의 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단말기를 장착해 축산시설 출입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2012년 8월 23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축 질병 발생시 역학적 관계를 신속히 파악해 조기에 발생농장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록 대상은 △가축 사육시설 △가축시장 △가축 검정기관 △종축장 △부화장 △도축장 △집유장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사료제조장 △가축분뇨처리장(비료제조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소유자 및 운전자)이다. 단, 가축사육시설에 한해서 지형 여건상 외부에 주차하기 어렵고 가축사육시설과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농장 내부의 별도 구획된 공간에 주차하는 차량은 등록 예외 사항으로 축산과 가축방역팀(☏043-540-3544)으로 농장 내 주차 신청을 해야 한다. 차량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변경된 등록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