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한국 주재 공무원들로 구성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회원 20여 명이 창원시를 방문, 시의 추진과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크레아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접견하고 창원시의 특례시 추진과정과 지정 효과와일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특례시의 변화상과 일본의 지정도시와의 비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장은 “창원시의 환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창원시 우수정책의 장점을 비교 분석하여 일본 지자체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도 “한일 양국 지자체 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민간분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무원 간의 정보 공유도 더욱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는 1993년 10월, 일본 지자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 일본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주재하고 있으며, 현지 한국 직원과 함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코딩관 3층 전산 실습실에서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시장조사 자료관리)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각 학교 영양(교)사가 시장조사 후 수기로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일괄적으로 등록한 파일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간편하게 시장조사 가격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양(교)사들은 등록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의성여자중학교 임명숙 영양교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이 전산 실습실에서 직접 나이스 급식시스템을 사용해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시스템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 나은 급식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업무에 지속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동국산업이 26일 포항공장에서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원통형 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장,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장세희 동국산업 부회장 ․ 이원휘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국산업의 ‘니켈도금강판 생산 공장’ 준공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핵심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유치해 이차전지 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중요한 성과이다. 경북도와 포항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강화되고, 동국산업의 신사업 투자가 경북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산업은 기존의 자동차 정밀부품 소재인 ‘냉연강판’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으나,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포탈뉴스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사)하이서울기업협회 CEO 워크숍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CEO 이철우 지사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경북을 알리고 투자유치를 위한 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나서서 경북 개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특강 서두에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반세기에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기적의 나라지만, 고도의 경제발전 이면에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와 함께 지방소멸 등으로 대한민국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국가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민과 기업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응답하고 공급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있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기업 프랜들리’를 넘어 모든 경제정책의 중심이 기업 활동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지방정부가 투자회사가 되어 기업 성장의 촉진자로써의 역할 중요성을 역설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동래구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제38회 동래구지회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속경기인 장기와 바둑, 윷놀이, 한궁 등 4개 종목 경기를 펼쳤다. 곽용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잊혀 가는 고유의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승부에서 떠나 배려와 양보하는 미덕을 갖춘 어르신으로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제38회 동래구지회 민속경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 사업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0년부터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만 3,259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총 10만 5,938명의 유가족 DNA 시료를 채취해 전사자 23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유해 발굴 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동래구보건소는 명륜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지역의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령의 유가족에게는 정확한 검사설명과 검사 수행, 사후관리를 철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간부 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를 점검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 확대 운영 ▲갑질근절 종합대책 과제 추가 발굴·시행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 제정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발굴·운영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낙수(落水) 운동 ▲생애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강화 ▲저연차 공직자가 만든 조직문화 개선 수칙 ▲구성원 간 소통·공정·청렴 공감대 형성 등 총 10개다. 강기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활발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가능한 자유로운 조직문화 조성 ▲공정한 업무수행을 헤치는 부당한 지시 엄단 ▲부정 청탁자 인사 불이익 강화 ▲조직문화 개선 상시 관리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
(포탈뉴스통신) 경북 경주 내남면 소재 뿌리기업인 한호산업㈜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 실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함께 동행했다. 한덕수 총리를 포함한 방문단은 한호산업의 공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당면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호에코스티㈜ 영천공장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함께 모색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분야에 해당된다. 1999년 설립된 한호산업㈜은 소성가공 기술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 현대위아, 한국GM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3년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이후로는 2021년 산업부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 등 지금까지 굵직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
(포탈뉴스통신)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2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발의하여 국회 입법예고 중인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국회 기자회견 개최 여부가 논의됐다. 9월 10일 발의된 낙동강 특별법은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관련 16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 주민지원사업 대폭 축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민반대대책위원회는 피해 주민들의 합의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이 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목표로 10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여한훈 공동위원장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특별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다. 완전 폐기를 얻어낼 때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화・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천시 뿌리기업은 211개사로 소재 부품 및 자동차 부품 중심의 핵심 산업군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호산업과 한호에코스티는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해 현대위아 등에 납품하는 뿌리기업으로,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과 제조기반기업 공정자동화 지원사업(’24년 중기부) 등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불량률을 크게 감소시키고 작업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총리는 한호산업의 경주공장을 방문해 뿌리기술을 활용한 절단동, 단조동, 후처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고 조덕환 작가의 유족이 26일 성북구청에서 ‘고 조덕환 화백의 작품 기증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고인의 유족 삼녀 조온영 씨와 사위 임홍재 씨, 장손녀 조한나 씨가 대표로 참석했다. 더불어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최태만 성북구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 조덕환 작품 191점 무상기증 ▲ 협약당사자 규정 ▲ 성북구립미술관 운영 조례에 의거한 수증 ▲ 조덕환 작가의 미술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노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故 조덕환(1915~2006) 작가는 개성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서양화가 김환기가 수학했었던 일본미술학교 서양화과를 다녔으며 1946년부터 성북회화연구소에서 아카데믹한 화풍을 익혔다. 또한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에서 60여 년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에 출품해 꾸준히 입선했다. 이번 기증 작품 중에는 당시 성북회화연구소의 교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인체 데생을 비롯해, 작가가 1940년대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6일 구로G페스티벌 행사장소인 안양천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성공적인 구로G페스티벌 개막을 위한 ‘안양천 환경 정화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동 협의회장들과 새마을부녀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4개조를 편성해 고척교에서 오금교까지 하천둔치 제방,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하천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먹거리장터 인근 안양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구로G페스티벌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구로G페스티벌 기간에도 먹거리장터 운영 시간 전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KAIST와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는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 및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을 통해 AI개발 원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과정 학습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경험하여,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업무 협약으로
(포탈뉴스통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5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경영관에서 성균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과 연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수업에서 현장 실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2년 동안 동대문구의 주요 과제를 해결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해결한 주요 과제는 ▲장안동 물류터미널 추진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 ▲불법 거리가게 정비 등이다. 또한 이 구청장은 남은 현안인 ▲수인분당선 증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 ▲중등교육 혁신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균관대 학생들이 동대문구의 현안에 대해 날카롭고 수준 높은 질문을 던졌다. 이 구청장 역시 학생들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며 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동대문구의 정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25일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이주가족과 소통하기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주가족 차담회는 8월 30일과 9월 1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차담회에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이주가족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이주가족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주가족은 특히 ▲장기적인 일자리 소개 ▲자조모임 예산 지원 ▲행복메아리(다문화여성합창단) 공연 기회 제공 ▲버스노선 재조정 및 횡단보도 정비를 통한 가족센터 접근성 제고 ▲귀화 및 배우자와의 갈등 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 지원 ▲한부모 이주가족 양육 지원 ▲동대문구 맛집 추천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을 위한 지원 사업 안내 등 건의사항을 연이어 제시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이주가족에게 소개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주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조모임 운영 ▲통번역서비스 ▲교류·소통 공간 프로그램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중언어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차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