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단양군은 한정애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산광역시로 이주해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22대 강서구 국회의원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4선 국회의원이다. 또 고향 단양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단양포럼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양군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억 원 달성 이벤트’와 ‘N번째 기부금 달성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포탈뉴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해 잔류농약 부문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분석능력평가(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잔류농약 성분의 농도를 표준점수와 비교해 ±2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음성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센터에서 검사 중인 463종의 농약성분 중 시료에 포함된 14종의 농약을 모두 검출해 14종 ‘만족’ 평가를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정확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음성군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간 약 7000만 원을 투입해 약 330건의 농산물 분석을 하고 있으며, 지역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음성군에 안전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음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해 제공하고 있으며,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200g 정도를 가져와 의뢰하면 2주
(포탈뉴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는 8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뇌활용교육연구소 이남선 소장을 초청해 ‘양육스트레스 탈출! 행복한 맘 훈련놀이!’라는 주제로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체계적인 놀이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조병옥 군수와 함께하는 ‘모기팔찌 패치 만들기’ 시간을 마련해 여름을 준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 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입학준비금, 외국인 유아보육료, 현장학습비 지원을 신규 시행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등 살기
(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6일 청원구 오창읍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4명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운영했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2023년 3월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도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연간 4회로 계획된 체험 중 3회차다.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당선작을 7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이라는 주제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의 특별한 매력을 공유하고 전통시장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응모기간 총 188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등 총 네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특이한 구도를 통해 전통시장을 색다르게 표현한 모충초등학교 김연두 학생의 ‘전통시장에서의 가족과의 추억’이 선정됐다. 이어 금상은 교동초등학교 전민규 학생의 ‘찐빵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나의 전통시장’, 은상은 풍광초등학교 형지호 학생의 ‘추워지면 먹고싶은 호떡’, 동상은 단재초등학교 한지원 학생의 ‘전통시장에서 신나게 즐기다’라는 작품이
(포탈뉴스)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집 원장 대표, 지역아동센터 대표, 학부모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원장들의 의견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영양·위생에 대한 정기 점검과 교육, 식단, 정보지원 활동 외에도 지난 4월 30일 열렸던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인형극과 어린이날 기념 행사였던 ‘채소과일 부채만들기’ 등 상반기의 다양한 활동을 보고했다. 하반기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급식참관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쿠킹 클래스 ‘건강한 간식만들기(두부티라미수)’ 등도 예정돼 있다. 한 운영위원은 “센터에서 진행된 활동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단양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였다”며 “다만 더운 날씨와 다양한 위생·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단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 자료 개발 및 지원, 대상별 영양·식사 교육, 맞춤형 급식소 컨
(포탈뉴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식생활과 운동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교수가 초빙돼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위한 최적의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참여자는 “식사 구성의 중요성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특히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조언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자들이 생활습관개선, 운동, 식이요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자가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 준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
(포탈뉴스) 단양군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기초번호판 73개를 설치했다. 군은 다리안로(약 6km), 당동장현로(약 3km), 노동장현로(약 7km), 삼봉로 도전교(약 1km) 도로구간에 신규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되며 도로명과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되는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변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어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를 둘러보며 군의 매력을 물씬 느꼈다. 첫날 평가단은 단양군청에서 단양지질공원에 대한 발표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1층 로비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둘러봤다.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된 둘째 날은 다리안 관광지에서 국제적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인 다리안 연성 전단대와 돌개구멍, 폭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5억 년 전 생성된 석회암이 녹아 만들어진 고수동굴과 석회암 하부에 사암이 있어 고수동굴 내 많은 물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기촌리 충상단층을 관람했다. 다음으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에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인 카렌을 관찰하고 석문을 감상하며 지역의 문화·역사·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오파트너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지오스쿨인 단양중학교. 지질공원 탐방객센터를 방문해 협력 사업 검토가 이어졌다. 7월 2일은 과거 바다였던 단양의 모습과 현
(포탈뉴스) 보은군은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를 유지 및 보호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집중 방제기간으로 지정하여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건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돌발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귀중한 산림 자산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보은군]
(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066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교동, 청전동, 화산동 일대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주소정보시설규칙' 등 일부개정에 따라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됐으며, 도로명과 기초번호의 위치 변경으로 주소정보시설의 가독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도로명 주소시설물 일제점검’에 따라 망실, 탈색, 훼손된 건물번호판 109건에 대해 보유 중인 반제품 건물번호판을 활용, 자체 제작하여 추가적으로 보수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
(포탈뉴스) 제천시가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제천시청 지하 1층, 3층, 4층, 허가민원센터, 시의회 2층 등 총 5대를 설치했다.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한 직원들은 “텀블러를 일일이 씻기가 귀찮아서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세척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텀블러를 더 자주 사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회용 컵 사용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관공서 설치를 확대해 청사 내 직원뿐만이 아닌 민원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운영을 통해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량 감소를 기대한다”며, “다회용기 사용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위한『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ESG경영을 도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제천복지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전략체계 발표, ESG경영 선언문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목표인 (E) 친환경 경영실천, (S) 사회적 가치 실현, (G) 투명한 윤리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10개의 핵심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에 친환경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하는 제천복지재단이 되겠다”며, “재단뿐 아니라 산하시설이 ESG경영에 참여하며 ESG경영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누리집, SNS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가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4.1㎢)으로, 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비 총 20억원(국비 15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인프라 및 주택 정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인프라 조성, ▲빈집철거 및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환경개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식사지원 및 마을공동체교실 운영, 선진지 견학 등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곡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할
(포탈뉴스) 음성군은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좋은 박물관, 가고 싶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개회사,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음성박물관의 건립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음성박물관의 운영 방안, 음성군의 역사지리적 특징과 소장유물의 특징, 박물관의 사례와 음성박물관 건립의 기본방향 및 전시 구체화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6개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김범철(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충북대학교박물관장) 교수를 좌장으로 양시은(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한봉규(전 국립청주박물관장, 음성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 이소영(충북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실장)에 의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음성군의 역사를 어떻게 전시로 풀어갈 것이고, 박물관의 운영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