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청원도서관은 창호 및 외벽 교체 공사로 오는 10월 7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9개월간 전체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휴관에 따라 도서대출, 무인반납기, 자료실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대출은 10월 6일까지만 가능하며, 반납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자동 연장된다.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청원도서관에서는 불가하고, 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청원도서관은 휴관에 따른 이용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작업이다.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청원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한국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 청주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현지 국회의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및 수출상담회 지원을 진행한다. 시 대표단은 2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기준)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코칸드시에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첫 일정으로 신병대 부시장은 고려인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에 재선된 빅토르 박 의원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시 대표단은 청주시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고, 우즈베키스탄 바이어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타슈켄트 중심지역인 미라바드 구(區)에 위치 한국상품 홍보전시관을 방문한다. 전시관 내 ‘K-뷰티 팝업스토어’를 찾아 우리 시 제품에 대한 반응 및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 시는 청주 중소기업들의 현지 팝업스토어 입점과 현지어를 활용한 SNS마케팅, 현지 소비자 반응 따른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트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26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교육장에서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8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각각 보유한 웰케어, 공간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결합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웰케어와 공간 데이터를 융합해 바이오, 농업 등 다양한 공공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이 더 나은 공공서비스와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관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다. 전북은 이미 ‘금융빅데이터센터’, ‘데이터안심구역’, ‘통계데이터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하여 14개 시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주최하는'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는 세계 관광산업 동향과 최신 여행기술 및 관광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로 1,200여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강점인 전통문화 자원과 미식, 다채로운 가을-겨울 축제 등을 현지여행사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7월말 기준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은 5.5%로 3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올해 초 일본 SNS에 전북관광 계정을 확대 개설하여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고, 일본 대형여행사인 한큐교통사와 협업하여 도쿄와 후쿠오카 등에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시,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포함한 9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제10차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열 번째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토부 관계자가 참여해 2024년도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물품 우선구매 실적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 협조사항과 다양한 홍보 주제들이 논의됐다. 2024년도 지역발전계획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립된 계획으로 이날 ▲지역산업 육성 ▲지역 인재 채용 및 육성 ▲주민 지원 및 지역 공헌 사업 ▲유관기관 협력 사업 ▲재화 및 서비스 우선구매 사업 ▲기타 사업 등 6개 주요 분야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역대학 강사 출강 및 기관 벤치마킹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지원 인프라 조성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중소기업 노후설비 개선을 위한 안심성장자금 ‘J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해 ‘ESG 시대 탄소중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만금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 한국ESG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해법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시작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영상 환영사로 이루어졌다. 김 도지사는 “탄소중립 정책 마련과 기술 발전 과정에서 전북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협력과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이 그 협력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영수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생각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새만금과 식량안보(김춘진 헌정회 농해수위 위원장) ▲AI 시대 ESG 방향(박영준 前 서울대 교수) ▲갯벌의 힘: 규조류로 기후변화 맞서기(한태준 Gh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를 경제와 민주주의가 모두 위기에 빠진 상황이라고 정의하며 해법으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를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민주포럼’에 참석해 “과거 우리 경제를 움직였던 개발연대 성공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유엔(UN)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Korean Democracy's Response to Global Crisis)’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산업화에 이어 민주주의를 이뤘다고 자부하면서 살았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심화되는 양극화와 무너지는 중산층으로 인해서 불황이 오고 선동정치, 또는 포퓰리즘 정치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추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동정치, 둘로 편 가르기 하는 정치, 심지어는 같은 편 안에서도 편을 가르는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직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 시군 확대 운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어린이집 현장 방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해 보육교사 등 어린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순군은 2023년 7월부터 평일과 토요일 야간에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경제활동이나 출장, 질병으로 보육할 곳을 찾지 못하는 모든 학부모를 위해 1~2명의 교사와 조리사가 상주하고 있어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시간당 1천 원으로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선 현대힐스테이어린이집 원장은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차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5명 정도가 이용하는 등 모두에게 열린 어린이집이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시 어린이집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해 돌봄 공백 해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라며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YangCheonMates:새로운 양천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3일 구의회 회의실에서 임준희 대표의원을 비롯 공기환·이재식·정택진·김수진 의원과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사)응용통계연구원 김효진 이사장, 송은옥 책임 연구원, 권이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회 홍보 활성화 및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홍보 분야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 진행 방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 계획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응용통계연구원의 연구진들과 의회 홍보 활성화 및 구민 참여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천구의회가 할 수 있는 일과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 방문 일정 및 향후 진행사항을 협의했다. 임준희 대표의원은 “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 제대로 알리는 것이 구민들로부터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월활한 의정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양천구의회 활동에 대해 제대로 홍보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행정복지위원회 이순열 의원과 함께 세종보에 대한 정부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보 재가동 전면 철회 및 금강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의 심사를 보류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 임시회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며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석 부위원장, 김학서 의원, 김효숙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이순열 의원, 한솔동 시민과 환경운동연합, 집행부 등에서 참석하여 세종보 운영과 금강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시민협의체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석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상호간에 거리를 좁히는 자리가 되어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의 전체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세종보 가동에 따른 상황별 가동기준 등을 마련해 대처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가동하면 수변상가 등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하여,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상병헌, 여미전, 이순열,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 및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은 근무자 피복비 및 노후 차량 교체비 확보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율방범대원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지역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서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정 투입의 우선순위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읍면동 각 지역에 28개 지대, 58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야간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경북 울진소방서는 26일 오후 관내 목조문화재인 행곡교회(근남면 행곡리 102-1)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저감 및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인접 산림의 연소 확대 저지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행곡교회 관계자 등 약 40명과 소방차량 5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1대 등 차량 7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행곡교회 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산림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국가문화유산 등 물품 반출△유관기관 합동 진압△ 산불진압 및 연소확대방지순으로 진행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중요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방훈련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유관기관 단체의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한국 주재 공무원들로 구성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회원 20여 명이 창원시를 방문, 시의 추진과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크레아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접견하고 창원시의 특례시 추진과정과 지정 효과와일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특례시의 변화상과 일본의 지정도시와의 비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장은 “창원시의 환대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창원시 우수정책의 장점을 비교 분석하여 일본 지자체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도 “한일 양국 지자체 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민간분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무원 간의 정보 공유도 더욱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는 1993년 10월, 일본 지자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 일본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주재하고 있으며, 현지 한국 직원과 함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22명을 대상으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코딩관 3층 전산 실습실에서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시장조사 자료관리)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각 학교 영양(교)사가 시장조사 후 수기로 가격을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일괄적으로 등록한 파일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간편하게 시장조사 가격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양(교)사들은 등록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의성여자중학교 임명숙 영양교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이 전산 실습실에서 직접 나이스 급식시스템을 사용해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시스템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 나은 급식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업무에 지속